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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2022 경기작가집중조명 ‘달 없는 밤’ 전시회

작성자 경기포털(ip:)

작성일 2022-12-16

조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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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남은 달력 한 장을 흘깃, 보니 ‘동지’(冬至)가 코앞이다.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동지’는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다. 밤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경기도미술관에서 마련돼 관심을 끈다. ‘달 없는 밤’은 어떤 풍경이 그려질까. 한 해를 마무리하는 나들이 코스로 추천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11월 24일부터 2023년 2월 12일까지 경기작가집중조명 ‘달 없는 밤’ 전시회를 진행한다.

‘경기작가집중조명’전(展)은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와 경기도미술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작가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현대미술에서 주목할만한 활동을 해온 경기지역 중진 작가의 신작 제작과 초청전시로 구성된다.

문화예술본부의 시각예술 분야 창작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년 이상의 활동 경력을 갖춘 중진 작가 중 3인을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좀 더 깊이 있는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작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 ‘경기작가집중조명’ 전시회 2021년 시작…올해 기슬기 작가, 김시하 작가, 천대광 작가 선정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2022 경기작가집중조명 전시에는 사진, 조각, 설치 등의 다양한 매체와 주제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기슬기 작가, 김시하 작가, 천대광 작가가 선정됐다.

먼저, 기슬기 작가는 사진 매체의 특성과 사진찍기와 사진보기의 프로세스를 전복시켜 오늘날의 이미지 생산과 소비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을 던져왔다.

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진, 일루전, 공간을 키워드로 빛과 빛이 충돌해 반영된 레이어의 중첩, 그래픽의 오류를 제도화하는 오류 메커니즘 연구, 그리고 백색 사진술 실험의 연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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