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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UN사무총장, ‘하남시, 경기도를 넘어 세계 중추 도시로 거듭나길 당부’

작성자 경기포털(ip:)

작성일 2023-04-07

조회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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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적으로 전진하는 도시,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로 경기도를 넘어 세계 중추 도시로 거듭나기 바랍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4‘4월 월례회의를 맞아 반기문 전 국제연합(UN)사무총장(8)을 초청해글로벌 시대 공직자의 역할과 기후위기 등 세계적 이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기후위기는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했고,하남시의 역할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 말했다.

 

이날 오전10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1시간 동안 열린 특강에는 이현재 시장,시 공직자,장준규 하남시홍보대사(전 육군참모총장),박윤수 청년정책특보,학생 등 각계 분야 유관단체 등에서4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강에 앞서 이현재 시장과 반 전 총장은 시장실에서 서로 영접하고 과거 두 사람 간의 깊은 인연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노신영 국무총리 재임기(19855~19875)에 총리 의전비서관을 역임한 반 전 총장을 직속 상사로 모셨던 인연이 있다.

 

아울러 하남시의 교통환경,풍부한 인적자원 등을 강조하고,캠프콜번 및K-스타월드 조성 등 핵심사업을 설명하여,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반 전 총장은당시부터 이 시장은 왕성한 활동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인재였다제가 보증하는 우리 이 시장이 풍부한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 반 전 총장은공직자의 역할과 기후위기외에도 지난36년 외교부와10년간의UN사무총장 재직시절, 6.25전쟁 이후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유일한 나라로 발전한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 등에 대해 강의를 이어갔다.

 

아울러UN사무총장 시절 중요하게 추진한 것이파리기후변화협약지속가능발전목표여성인권 등 세 가지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 가운데서도 기후변화에 대한 과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정치 지도자들이 탄소중립을 굳건히 하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탄소중립에 대한 정책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녹색투자는 인류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청소년에 대한 인성교육과 환경교육,공직자와 시민들의 세계평화에 대한 역사 인식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특강 후에는 참석자들과 격식 없이 소통하며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용 방안여성인권신장학생들의 유엔진출 방법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질의자에게는 반 전 총장의 유엔 사무총장 재임10년을 직접 기록한 책반기문 결단의 시간들에 친필사인과 함께 기념 촬영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재 시장은 과거 반 전 총장과 함께 일했던 경험담을 언급하며바쁜 일정 속 반기문 전 총장의 하남시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공직자·시민들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무리 인사로 반 총장은하남시는 도시 정주 환경이 좋은 곳으로 정열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능성이 큰 도시다.공직자와 시민들이 힘을 합쳐 경기도의 하남을 뛰어넘어,세계 중심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이날 특강에는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적인유명인사 방문이라는 점에서 시민들과 학생,청소하는 아주머니까지 참석해 준비된 의자가 부족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고,현장에 참석못한 시민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포털 #이현재시장 #하남시청 #정주환경 #UN사무총장 #하남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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