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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석산논란 이번엔슬러지로인한수질오염

작성자 경기포털(ip:)

작성일 2023-11-03

조회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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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삼표그룹이 에스피네이처를 통해 추진 중인 화성 에코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이 시작된 가운데이번엔 슬러지로 인한 지하수 오염이 우려된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화성 에코파크 사업은 비봉면 양노리 일원에서 1987년 최초 토석채취 허가 이후 현재까지 자갈모래 등 골재를 생산 중인 삼표산업 화성사업소 석산 개발 부지를 폐기물매립장으로 전용하는 것입니다

 

 

이 같은 사업이 추진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주민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힌 상태로화성시의회 또한 9월 15일 2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삼표산업 토석채취장 내 폐기물 매립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의원 전원 동의로 채택하며 주민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처럼 폐기물매립장을 놓고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이번에는 슬러지로 인해 지하수가 오염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삼표 석산의 항공사진을 분석한 결과 오염된 슬러지가 석산 매립에 계속 사용한 것이 확인됐다는 것입니다

 

 

최병성 상임대표는 슬러지 매립 인근 웅덩이의 물이 계속해서 줄어들며 지하로 스며들었다라면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토양과 수질오염을 확인해야 한다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용 화성시민의힘 대표와 하윤보 비봉폐기물매립장반대위원회 위원장은 삼표는 양주 등 전국 사업소에서 계속해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라면서 화성사업소에서 슬러지를 복구에 사용하면서 법에 정해진 대로 처리했는지도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2008년부터 불법으로 지하수를 오염시켜 왔는데 앞으로 지정폐기물 매립장이 되면 오염은 점점 더 심해질 것이라며 수질오염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삼표를 고발하고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국민의소리 #경기포털 #화성시청 #화성시의회 #최병성대표 #김용대표 #하윤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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