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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2021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모집 국민의소리 황지영기자 #파주시청 #마을공동체공모사업 #최종환시장 #국민의소리TV #황지영기자 #임채완기자 #경기포털TV 파주시는 ‘2021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3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공동체활동과 공간조성 분야로 나눠 총 1억 9,000만원이 지원된다. 공동체활동 분야는 사업 주제에 제한 없이 공동체 성장 단계에 따라 3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일반공모와 마을의제 해결, 공동체 네트워크, 공동육아 분야 사업에 1,000만원씩 지원하는 지정공모로 구분된다. 공간조성 분야는 주민이 스스로 확보한 공동체 활동공간의 리모델링 등 시설 개선이 필요한 주민 모임을 선정해 총 2개소에 2,000만원씩 지원한다. 특히, 올해 공모에서는 공동체의 발전 단계에 맞춰 ‘공동체 형성·성장·지속’ 분야로 나눠 시행함에 따라, 과거 지원을 받아 활동 중인 공동체도 공모 신청이 가능해,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자격은 파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이 있는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으로 신청을 원하는 공동체는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읍·면·동 마을살리기(공동체)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 한해 다양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더 많은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희망+ 온돌사업’ 2년 연속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비 획득 국민의소리 황지영기자 #파주시청 #보건복지부 #이태희과장 #파주시복지정책과 #최종환시장 #국민의소리TV #황지영기자 #임채완기자 #희망온돌사업 #경기포털TV 파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21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컨소시엄형)’을 통해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경제 조직간 연계∙협력(컨소시엄)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모델을 개발∙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국 기초 자치단체 231개 중 파주시를 비롯한 9개 시·군·구가 사업 대상으로 확정됐다. 파주시는 2019년부터 자체 통합 돌봄 사업으로 추진 중인 ‘희망+ 온돌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장기입원 퇴원환자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 나은 돌봄’으로 해당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2020년 선정 이후 2년째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태희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공모사업비 지원으로 돌볼 가족이 없어 사회적 입원을 할 수 밖에 없던 대상자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계속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장기입원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사업을 발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희망+ 온돌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특례시 권한 확보에 박차…수원·창원·용인과 맞손 국민의소리 최원진기자 고양시와 수원·창원·용인 ‘4개 특례시 출범 공동 TF팀’ 및 ‘4개 특례시 행정협의회’ 운영 합의 #고양시청 #이재준시장 #덕양구청 #김운영구청장 #경기포털 #경기포털TV #국민의소리TV #최원진기자 #특례시행정협의회 #염태영수원시장 #백군기용인시장 #허성무창원시장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수원·창원·용인시가 손잡고 ‘4대 특례시 출범 공동 태스크포스팀(TF)’과 ‘4개 특례시 행정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2022년 1월 13일 정식 출범하는 특례시의 권한확보를 위해 앞으로 4개 특례시가 힘을 합치게 된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더스테이트호텔 선유에서 특례시 권한 확보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특례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4개 특례시 출범 공동T/F팀’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4개 특례시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T/F팀은 관련 법령·시행령 개정과 홍보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3월 중 구성되는 ‘4개 특례시 행정협의회’에서는 특례시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특례 확대를 위한 포럼 등을 추진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간담회에서 “특례시는 권한과 재량을 스스로 개척해야하는 또 다른 도전이자 기회”라면서 “4개 특례시와 협력할 뿐 아니라, 고양시 맞춤형 특례사무를 발굴, 내실 있는 고양시 특례시를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수직 상승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지와 참여를 부탁했다.
수원시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없앤다 국민의소리 최원진기자 #수원시청 #염태영시장 #경기포털 #경기포털TV #국민의소리TV #최원진기자 #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기우진도시정책실장 #수원시주거복지조례 #임채완기자 수원시는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에게 주거공간 임대료를 지원하고, 비주택 거주민들이 좀 더 안정적인 공간으로 이주하도록 돕고, 긴급하게 주거가 필요한 시민에게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수원시는 갑작스럽게 강제퇴거의 위기에 놓이거나 재난 또는 재해로 주거가 불안정해진 시민들을 돕기 위해 마을사랑방 20곳을 임시주거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우선 노후주거지역 또는 낙후한 구도심 등을 중심으로 주거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의 쪽방과 고시원 등을 확인해 주거취약계층을 파악한다. 여관과 여인숙의 달방,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유입이 많은 지역의 고시원, 쪽방 밀집지역 등이 주요 대상이다. 이 과정에서 대상 가구가 발굴되면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되고 사례관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주택물색도우미가 이주희망자와 동행해 임대주택을 물색하고, 도배, 장판, 도어락 설치 등 간단한 개보수도 해준다. 모든 과정에는 노숙인 관련 센터와 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행정복지센터의 유기적인 업무 연계가 이뤄진다. 안정적인 주거가 필요한 다자녀가구의 주거 걱정을 덜어주는 ‘수원휴먼주택’은 수원시 고유의 주거복지사업이다. 2018년 8자녀를 둔 가구와 6자녀 가구 등에 임대주택을 최장 20년간 무상 임대하는 지원이 시작됐다. 이후 현재까지 25가구가 더 나은 환경에서 임대료 걱정 없이 자녀를 양육할 수 있게 되면서 수원시만의 주거복지 정책의 대표주자가 됐다. 수원시는 주거복지지원센터를 통해 공동체 조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입주민들이 주거 상향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별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기우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수원시는 주거가 취약한 시민들이 거주 여건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 주거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올해도 시민안전보험 가입… 모든 시민 무료로 보험 혜택 국민의소리 최원진기자 #수원시청 #염태영시장 #경기포털 #경기포털TV #국민의소리TV #최원진기자 #시민안전보험 #안전보험보상센터 지난해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은 수원시민이 68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019년 4월,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이 별도 보험 가입 없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처음으로 가입했다. 지난해 1월에는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을 ‘시민안전보험’으로 통합해 가입했다. 올해 보험 혜택 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자전거 상해사고 사망·후유장해 ▲의료비 ▲자전거 사고 재물적 배상책임 ▲자전거 사고 진단위로금·입원위로금 등이다. 보상한도는 ‘상해사고 사망’ 500만 원, ‘상해사고 후유 장해’ 1000만 원, 의료비(1인당) 200만 원, 자전거 상해사고 사망·후유장해 500만 원 등이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받을 수 있다. 수원시민 안전보험 보상센터(02-2135-9453) 문의한 후 안내에 따라 서류를 준비해 직접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의료비를 청구할 때는 수원시 담당 부서에서 발급한 사고접수확인서를 첨부해 청구해야 한다. 사고접수확인서는 시청 시민안전과, 4개 구청 생활안전과에서 발급 가능하다. 수원시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 가입으로 사고를 당한 시민이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보장 내용을 확인하시고, 해당 사항이 있으면 꼭 보상금을 청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집단감염 차단 ‘총력 대응’ 노인시설·어린이집·자활단체장 등 간담회…신속항원검사 매일 실시 #수원시청 #염태영시장 #수원집단감염 #수원요양원 #수원사회복지시설 #수원신속항원검사 #이귀만국장 #수원코로나 #수원어린이집협회 #국민의소리 #황지영기자 수원시가 노인과 어린이 등 감염 취약층이 이용하는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차단하고자 노인요양원 등 시설장과 방역 강화를 위한 소통행정을 펼쳤다. 수원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노인들이 이용하는 고위험 사회복지시설·단체의 기관(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방역수칙 지침을 상세히 전달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장기요양시설협회,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시주야간보호연합회 등의 대표가 참석했다. 수원시는 이 자리에서 거리두기 2.5단계가 이달 말까지 연장된 가운데 최근 노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를 전파하며 각 시설에서 종사자와 출입자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간호사 등 의료 전문인력이 상주하는 시설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매일 실시할 수 있도록 검사 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집단감염을 빠르게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주기적으로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12월28일부터 전담인력을 배치해 노인요양시설과 양로원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 1만2650명을 대상으로 매주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단체장과의 간담회는 오는 22일까지 지속된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자활기관 등 감염 취약층이 이용하는 민간 사회복지시설 및 이용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할 방침이다.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집단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시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시설과 개인이 모두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집단감염 차단 ‘총력 대응’ 수원시청 염태영시장 수원집단감염 수원요양원 수원사회복지시설 수원신속항원검사 이귀만국장 수원코로나 수원어린이집협회 국민의소리 황지영기자
파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 본격화 지역협의체 첫 간담회 개최 #파주시청 #최종환시장 #경기포털TV #국민의소리TV #김회광파주시부시장 #예방접종대응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예방접종센터 #지역협의체 #최원진기자 파주시가 오는 2월 시작 예정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단 및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19일 첫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김회광 파주시부시장을 단장으로하는 ‘파주시 예방접종 대응단’과 의·약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지역협의체 간담회에서는 보건소와 의사회 및 의료기관의 협업, 국민건강보험공단,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 체계 구축 방안과 지역협의체의 역할 등 관련 사항을 협의했다. 또한 백신의 안전한 배송, 보관 및 접종 방법 안내, 대상자에 대한 사전 홍보 계획,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운영 방안, 백신의 안전성 홍보 활동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파주시가 운영하는 예방접종센터 운영 계획도 논의했다. 김회광 파주시부시장은 “시민들이 어디서나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며 “백신 접종에 혼선을 빚는 일을 겪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ㅁ
최종환 파주시장, 직원들과 비대면 오찬 #파주시청 #최종환시장 #파주코로나 #파주비대면 #파주선별검사소 #경기포털 #경기포털TV #국민의소리TV #비대면오찬 #집합금지 #최원진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은 20일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선별검사소 근무 등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과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이날 비대면 점심식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돼 직원들 간의 식사 모임이 어려워짐에 따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작은 아이디어로 출발했다. 비대면 식사에 참여한 한 파주시청 직원은 “코로나19 때문에 밖에서 만나기 어려워 줌(zoom)을 켜고 회식을 하는 새로운 문화가 생겨났다고 들었는데 시장님과 직접 체험해 보니 만나서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신선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비대면 점심식사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지난 1년 동안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을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맙고 몸도 마음도 힘들겠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격려했다.
파주형 준공영제마을버스, 더 친절, 정확, 안전해진다 시민평가단 99명 본격 활동 시작 #파주시청 #최종환시장 #파주준공영제 #파주마을버스 #시민평가단 #최원진기자 #국민의소리 #경기포털 #황지영기자 파주시는 준공영제 마을버스 서비스 질 향상과 안전한 버스문화 정착을 위해 20일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파주시는 지난 해 10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해 시행에 들어갔다. 시민들에게 더 친절하고, 더 정확하고, 더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를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파주시민 99명을 시민평가단으로 구성했다. 시민평가단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계층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이번 기회에 마을버스가 시민들을 위한 대중교통수단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겠다”라며 강한의지를 드러냈다. 시민평가단은 1월부터 10월까지 파주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33개 노선 버스에 비노출 탑승해 운전기사의 친절성, 정류장 무정차, 급출발, 난폭운전, 신호위반 등을 평가한다. 시는 이를 토대로 우수업체와 부진업체, 친절기사 등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평가단 발대식에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 내 시민평가단을 구성하는 데 참여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성공 여부는 시민평가단의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에 달린 만큼 사명감을 갖고 평가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파주형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안정화를 위해 앞으로도 도시여건과 교통변화에 따라 5년마다 운송업체와의 협약을 갱신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매년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사항을 주도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파주시 내집에서 케어 받는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확대 #파주시청 #최종환시장 #경기포털 #경기포털TV #국민의소리TV #통합돌봄효돌e사업 #고령친화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동네주치의 #이태희복지정책과장 #인형로봇 #최원진기자 파주시는 노인실태조사에 가장 필요한 분야는 건강과 돌봄이라는 결과에 따라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퇴원환자 돌봄사업인 더 나은 돌봄, 만성질환 고위험군 대상에게 당뇨식을 제공하는 한 끼 건강, 저소득 어르신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친구맺기 하는 어르신 동네복지사, 고령자가 생활하기 편하게 환경을 개선해 주는 고령친화 주거환경개선사업, 인형로봇을 활용해 독거노인들의 우울감을 완화 시켜주는 돌봄반장 효돌e 사업이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가정을 방문하는 왕진서비스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을 신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경증 치매노인의 증상완화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손잡고 치매노인에게까지 ’돌봄반장 효돌e‘ 사업을 확대해 운영함으로써 비대면 복지서비스로 촘촘한 사회 안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태희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르신이 익숙하고 정든 집에서 각종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방안들을 개발해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 파주형 통합 돌봄사업이 자리 잡고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형로봇 돌봄반장 효돌e는 2020년도 10대에서 2021년도에는 66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광고비 없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 #수원시청 #염태영시장 #이재명시장 #수원배달특급 #배달특급 #공공배달앱 #수원페이 #수원배달앱 #국민의소리 #황지영기자 #소상공인지원 #수원소상공인 수원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가 만든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앱이다.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기존 배달앱보다 적어 가맹점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수원시는 가맹점을 모집하고, 3월 말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배달특급 중개수수료는 1%(2022년부터 2%)이고, 외부결제 수수료는 0.5~2.5%(매출 구간별로 차등)로 배달앱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월 매출 2500만 원인 가맹점의 배달특급 한 달 사용 비용은 88만 원(추정치)으로 기존 배달앱보다 훨씬 적다. 같은 매출액의 외식업소가 배달앱 1위 업체를 사용하면 262만 원, 2위 앱을 사용하면 407만 원의 사용 비용이 발생한다(추정치). 수원페이(지역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5% 할인받을 수 있는데, 수원페이 충전 인센티브가 10%인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15%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배달앱은 ‘배달특급’이 유일하다. 음식 배달(예정) 서비스를 하는 수원시 외식업 매장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메뉴판, 대표메뉴 이미지 파일 등을 준비해 배달특급 홈페이지(https://www.specialdelivery.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2월 28일 이후에도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 중고생·학교밖 청소년 70명에 학습도우미 지원 #성남시청 #은수미시장 #성남학습도우미 #성남한부모지원 #성남다문화지원 #성남차상위계층 #성남모란시장 #성남경찰서 #성남주민센터 #국민의소리 #황지영기자 성남시는 취약계층 중·고등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70명에게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대학생 학습도우미를 지원한다. 1대1 매칭 수업이 이뤄지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1.15) 현재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과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수급자 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의 중1~고3 자녀다. 같은 나이(14~19세)에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교밖 청소년도 지원 대상이며, 올해 처음 포함했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자신이 원하는 교과목을 선택해 대학생 도우미에게 하루 2시간, 월 최대 16시간을 배울 수 있다. 학습도우미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직계 존속이 성남시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다. 시는 학습도우미에게 월 32만~4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며, 이를 위해 2억5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학습도우미 지원 또는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대학생은 오는 2월 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자기소개서, 직전 학년 성적증명서,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재학증명서 등의 해당 서류를 내면 된다. 시는 중·고교생·학교밖 청소년을 먼저 선정한 뒤 성별과 학습 희망 과목 등에 맞춰 대학생 학습도우미 70명을 선발한다.
이재준 고양시장,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논의” #고양시청 #이재준시장 #경기포털 #경기포털TV #국민의소리TV #최원진기자 #일산대교 #국민연금공단 #일산대교통행료무료화 #파주시청 #일산동구청 #정은영기자 #최종환시장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경기도 및 고양·김포·파주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18일 이재준 시장은 “현재 한강을 건너는 다리 27곳 중 유일하게 일산대교만이 통행료를 징수함으로써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교통권이 크게 침해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일산대교 통행료의 무료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일산대교’의 대주주가 국민연금 공단으로서, 국민연금공단이 교량 설치 시 투자한 비용(차입금)에 대한 이자액을 납입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데 고양시가 자체 공인회계법인을 통해 ㈜일산대교의 2019년 재무제표 감사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이 이자액은 일산대교 통행료 수입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막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계약 내용 상 국민연금공단이 높은 고금리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저금리 추세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기 서북부 주민들이 국민연금공단 측에 쌈짓돈을 보태 고금리 이자를 납입하고 있는 셈’이라며, ‘국민연금공단에서 국가기관으로서 국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하여 책임감을 갖고 현실성 있게 이자율 조정 및 수익구조 개편을 통해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십 수 년 간 묵살되어 온 통행료 감면 요구에 이제는 응답해야 할 때다. 이는 단지 경기 서북부 주민뿐 아니라 수도권 주민 모두가 응당 누려야 할 교통복지 권리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경기도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사업 재구조화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용역 결과에 따라 통행료 감면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일산대교 무료화를 통해, 고양·파주·김포시민들의 침해된 교통권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좀 더 편리한 교통복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양시 여성회관, 2021년 정규 온라인e강좌 수강생 5백 명 모집 - 1월 20일 ~ 26일까지 각 강좌별 선착순 접수 #고양시청 #이재준시장 #이재명시장 #고양여성회관 #고양온랑인강좌 #여성회관홈페이지 #고양시무료강좌 #고양시비대면수업 #최종환시장 #국민의소리 #최원진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여성회관은, 언택트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비대면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강화해 2021년 정규 온라인e강좌를 별도로 개설한다. 그리고 다음달 1일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오는 20일부터 수강생 5백 명을 모집한다. 2021년 정규 온라인e강좌는 2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12주간 열린다. 프로그램은 ▲직장역량(외국어·정보화) ▲자기개발(인문‧교양‧악기‧미술) ▲홈관리(양재‧요리‧수납‧제빵) ▲워라밸(노래‧댄스‧건강‧미용) 등 4개 분야 25개 강좌다. 모집 인원은 각 강좌별로 20∽25명으로 총 500명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수)부터 26일(화)까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서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이다. 25개의 다양한 온라인e강좌는 모두,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걱정 없이 집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수강할 수 있다. 특히 고양시 여성회관은 이번 정규 온라인e강좌 개설을 앞둔 지난 12월 온라인e강사 25명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했다. 경기도 최초로, 강의를 직접 시연하는 화상면접을 실시해 온라인강의에 실제로 능숙한 실력있는 강사진을 엄선함으로써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와 전문적인 수업 진행으로 여타 온라인강의 프로그램들과 내용 및 질적 측면에서 차별화했다. 고양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2021년에 교육 서비스를 더욱 다각화해, 취업과 직장 실무 역량을 키우는 최신 교육 강좌를 중심으로 가정과 일의 조화를 통한 워라밸 강좌 등 시민들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고 시대적 트렌드도 선제적으로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양시 여성회관의 ‘정규 온라인e강좌’ 등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이동 선별검사로 숨은 감염자 조기 발견돼 - 선별검사소의 접근성과 편의 개선으로 검사 참여 늘어 #파주시청 #파주이동선별검사소 #법원읍 #파주문산 #파주공릉역 #파주파평 #파주적성 #파주장단 #최종환시장 #파주코로나 #파주감염자 #국민의소리 #황지영기자 #최원진국장 교통 소외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파주시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통해 신규 확진자 3명이 확인됐다. 시는 지난 14일 교통소외지역인 법원읍을 방문해 159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이 가운데 3명의 확진자(확진율 0.103%)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1월 4일부터 파평, 적성, 문산, 장단 교통소외지역과 산업단지, 물류센터 등 12일 동안 21곳에서 이동 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지난 16일까지 주민과 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받은 검사는 2,904건이며 신속 항원검사가 451건, PCR 검사 2,453건이다. 또한 시는 “이동 선별검사소 운영이 임시 선별검사소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로의 이동이 어려운 지역의 검사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 내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에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운영된 이동 선별검사소에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 및 역 이용자 273명이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최근 수도권 내 가족 간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가정에서의 방역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무료 진단검사를 받으러 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주시는 운정, 문산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오는 2월 14일까지 4주간 연장하며 이동 선별검사소도 연장기간 동안 교통 소외지역 위주로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나타나고 있으나 보다 확실한 감염 전파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 지인 간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검사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해 건강·행복 기원하는 입춘첩(立春帖) 드립니다!” #수원시청 #입춘첩 #염태영시장 #수원박물관 #양동택 #고범도 #이은숙 #수원영통구 #수원화성박물관 #입춘첩나누기 #국민의소리 #황지영기자 수원박물관이 2021년 첫 절기인 입춘(2월 3일)을 맞아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입춘첩(立春帖) 나누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입춘첩’은 24절기의 첫 번째인 입춘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문구를 적어 대문·벽·문지방 등에 붙이는 종이를 말한다. 유명 서예가 양택동·고범도(한문 서예), 이은숙(한글 서예)이 다복·경사를 기원하는 명언을 붓으로 쓰고, 참여 시민(100명)에게 입춘첩을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입춘첩을 받고 싶은시민은 18~24일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swmuseum.suwon.go.kr/에서 ‘세시행사 입춘첩 나누기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페이지에서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입춘을 맞아 경사스런 일이 많이 생기길 기원)’, ‘거천재 래백복(去千災 來百福, 온갖 재앙은 가고 모든 복이 오길 기원)’ 등 원하는 입춘첩 문구를 선택할 수 있다. 한 사람당 한 번만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1000원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면서 “새해 복 가득 담긴 입춘첩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 불법 광고물 수거 시민 보상제 시행 -수거한 전단·명함·벽보 100장 단위로 묶어오면 1000원~4000원 지급 #성남시청 #성남불법광고 #은수미시장 #성남불법광고보상제 #성남보상금지급 #수원행정복지센터 #불법광고물 #수원환경미화원 #수원공공근로자 #국민의소리 #황지영기자 성남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 시민 보상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3000만원을 투입해, 무분별하게 뿌려진 불법 유동 광고물을 떼오거나 주워 오는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수거 대상은 전신주·가로수·가로등·신호등·건물 외벽에 무단으로 붙인 벽보, 도로·주택가·차량에 무단 살포한 음란·퇴폐성 전단과 명함이다. 벽보는 A4 초과 크기 100장당 4000원, 이하는 2000원을 보상금으로 준다. A4 초과 크기 전단, 명함은 100장당 2000원, 이하는 1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제 참여 자격은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이며, 최대 지급액은 하루 3만원, 월 20만원까지다.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자,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로 한다. 수거한 벽보, 전단, 명함 등 불법 광고물을 보상받으려면 100장 단위로 묶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역에 광범위하게 계속해서 뿌려지는 불법 광고물을 시민과 함께 정비하려고 수거 보상제를 시행해 지난해 2291명의 시민이 659만8784장의 불법 광고물을 거둬왔다. 지급한 보상금은 1억1700만원이다.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5,712명을 선발한다. #경기도청 #이재명시장 #경기도신규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임용시험 #경기도홈페이지 #인재채용팀 #경기도공무원 #공무원시험 #국민의소리 #황지영기자 #최원진국장 경기도는 지난 18일 5,712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제1·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21년도 제1·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https://www.gg.go.kr) 에 공고했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75명 ▲8·9급 4,784명 등 26개 직류에 총 4,859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54명 ▲7급 39명 ▲8·9급 760명 등 26개 직류 853명을 선발한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 인력인 간호직, 보건직 등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 공개경쟁임용시험 외에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병행 채용할 계획이다.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난해보다 1개월가량 앞당긴 2월 27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330명과 저소득층 156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기술계고)은 중앙부처와 협의해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참고로 올해부터는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임용시험에 중복접수를 할 수 없고,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분야 자격증 가산점이 폐지된다. 또한, 7급 공채시험의 경우 영어와 한국사가 각각 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0, 4046, 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시험에서는 7급 공채의 영어, 한국사 과목 대체 등 기존 제도와 다른 변동사항이 다수 있어 응시 예정자는 안내사항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수원시, 기획부동산 투기 막고자 ‘토지거래허가구역’에 현수막 게시 #수원시청 #염태영시장 #수원기획부동산 #토지거래허가구역 #개발제한구역 #수원그린벨트 #수원부동산투기 #수원토지정보과 #박병규과장 #국민의소리 #황지영기자 수원시가 기획부동산의 토지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임야·농지 지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등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 주변 임야(황무지 등)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하고, 지분으로 쪼개 비싸게 파는 이른바 ‘기획부동산’의 투기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7월과 12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다. 지정된 지역은 장안구 파장동·상광교동·하광교동 일원(2020년 7월 4일부터 2년간), 장안구 송죽동·조원동 일원(2020년 12월 28일부터 2년간)의 임야·농지 지역 등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 토지 가격 해당 지역에서는 일정한 면적 이상의 토지를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농지·임야 등의 고가 지분 거래(쪼개기 분양)에 주의하라”는 내용을 게시한 현수막을 토지거래허가구역 주변 곳곳에 게시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수원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기획부동산 토지 투기에 경각심을 갖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면서 “토지거래허가제가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24시간 치매통합관리서비스 구축 #파주시청 #최종환시장 #파주독거노인 #파주치매 #파주치매돌봄 #돌봄로봇 #파주코로나 #파주아울렛 #파주출판단지 #파주복지센터 #파주주민센터 #국민의소리 #황지영기자 파주시는 치매어르신 및 독거노인 등 24시간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4시간 통합관리서비스 구축은 건강증진과(치매안심센터)와 복지정책과가 협업해 구축했다. 24시간 치매통합관리서비스란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을 통해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치매어르신의 생활패턴 데이터를 수집해 약물관리와 인지재활 훈련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독거노인 및 노부부인 치매환자들이 효돌(인공지능 AI)을 24시간 미작동 시킬 경우 보호자 또는 사례관리자에게 응급알림을 통해 응급상황과 고독사 등을 예방한다. 개인의 종교 성향에 맞춰 종교음악을 재생해 심신안정을 지원하기도 하며 노래·말벗서비스 등 정서지원도 하고 있다. 임미숙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24시간 지속관리가 가능한 방안으로 돌봄 로봇을 구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한뫼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랜선으로 만나는 Fun! Fun! 역사’ 운영 #고양시청 #이재준시장 #이재명시장 #고양시교육프로그램 #양미경강사 #고양북아트#고양온라인강의 #고양시도서관센터 #한뫼도서관 #고양시문화프로그램 #고양주민센터 #국민의소리 #황지영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한뫼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의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랜선으로 만나는 Fun! Fun! 역사’를 이달 23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랜선으로 만나는 Fun! Fun! 역사’는 역사와 북아트를 접목해 어린이들을 위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강의는 북아트 지도사 양미경 강사가 맡는다. 강사가 어린이들과 역사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 그와 연계된 북아트 활동(아코디언북 만들기, 가방북 만들기, 깃발북 만들기 등)을 진행하는 구성이다. 특히 선사시대부터 고조선, 삼국시대를 아우르는 한국사를 어린이들이 자신의 손으로 직접 ‘역사북아트’로 만드는 과정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우리 역사를 배우는 한편 창의성과 예술감각까지 자연스럽게 단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1~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4차시에 걸쳐 열린다.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는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30분에 1시간30분씩 3번의 강좌가 열리고, 마지막 4번째 강좌는 2월 7일 일요일 오전 10시30분에 개최된다. 고양시 한뫼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겨울방학과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안전하게 우리 역사를 공부하며 창의성을 기르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4~6학년 12명이며, 재료비는 1인당 12,000원이다. ‘랜선으로 만나는 Fun! Fun! 역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한뫼도서관(☎031-8075-910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 한뫼도서관은 이번 겨울방학 강좌를 시작으로 초등학생을 비롯해 청소년, 성인 등을 위한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전국 최초 모든 세대에 쓰레기봉투 960만 장 무상 지급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전 세대에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무상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생활쓰레기 증가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김포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재난 발생 시 종량제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절차를 밟았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김포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체 19만 3,234세대의 세대주이다.
세대당 20리터 종량제 봉투 50매가 지원되며 총 지원물량은 966만 1,700여 장이다.
김포시는 읍면동별로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는 배부계획을 세워 이달부터 각 세대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여러분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드리기 위해 종량제봉투 무상지급을 결정했다”면서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등 자원재활용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을과 함께하는 진로교육을 위한 김포시 진로체험지원단 모집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마을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진로체험지원단-꿈지기’를 모집한다.
‘꿈지기’란 청소년(중~고)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운영하는 멘토를 의미하며, 청소년 진로교육에 관심이 있고 김포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사업장 또는 직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진로체험지원단-꿈지기’를 신청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진로 멘토링(직업인이 학교를 방문하여 들려주는 진로 특강)을 희망하는 직업인 멘토의 경우 신청QR로 접속하여 지원이 가능하며, ▲일 터 체험(청소년이 직접 일 터를 찾아가는 현장 교육)의 경우 신청QR 또는 교육부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꿈길’을 통하여 지원 및 등록할 수 있다.
선정된 꿈지기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교육이 침체되며 발생하는 양극화를 해소하고자 현재 활동하고 있는 총 200여명(기존 체험처+멘토)의 꿈지기와 함께 다양한 방법을 통한 진로교육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외 김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진로교육에 대해 궁금하거나 ‘꿈지기’ 관련 문의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진로체험지원센터(031-980-16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2021년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신청접수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평택시청 #임산부친환경농산물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정장선시장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평택시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상자로 선정되면 12개월간 최대 16회, 48만원(자부담 9만 6천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평택시 거주하고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의 산모이다. 신청일 기준 보건소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집중신청기간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 비대면자격검증을 받으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 확인서나 출생증명서 등을 지참 후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업량(1,700명)이 선착순으로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여 지원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많은 임산부들이 신청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유통과 로컬푸드팀(031-8024-3643)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상생협력 논의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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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상생협력 논의를 위해 지난 7일 평택시청을 예방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예병태 대표이사는 “차입금을 연체하여 부득이 기업회생 신청 및 회생 개시 보류 신청했으나, 앞으로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하면서 신규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회생 신청을 취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노사가 협력하여 대처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쌍용자동차와 긴밀히 협조하여 경영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노사 또한 자구책으로 임금반납, 각종복지 혜택을 중단 및 축소하는 한편 회사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금융권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이계안 지속가능재단 이사장과 쌍용자동차 노사가 참여하는 노사민정 특별 협의회를 구성해 4차례에 걸쳐 쌍용자동차의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결의하고 분야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평택시는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위해 경기도 신용보증 재단 특례보증(95억),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210억)을 확보하여, 쌍용 자동차 부품협력업체(11개)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부품협력업체 경영 애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 마련했다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파주시가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파주시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평화도시조성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재)세종연구소가 4개월 간 수행해온 이번 연구용역은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과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적으로 평화 메시지 확산을 통한 ‘준비된 평화도시 파주’를 실현하고 파주시민의 화합과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교육을 통해 평화도시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시민들이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평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실현 가능한 방안을 중심으로 단계적 추진 ▲협력사업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확보 ▲호혜와 공영의 원칙 아래 파주-북측 도시 간 상호 이익 증진 지향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통일지향적인 교류 ▲파주 시민사회의 지지와 참여, 적극적인 소통 등의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 기조와 새로운 남북경제협력 패러다임을 고려한 남북교류협력 추진원칙을 기준을 세워 지속적인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평화·통일교육은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2단계로 단순화해, 기본교육 프로그램은 ‘통일’을, 심화교육 프로그램은 ‘평화공존’을 각각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고 남북경색 기조도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북 제재완화에 대비한 파주형 평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평화공존 분위기를 시정 전반에 확산해 한반도 평화 수도 파주의 기틀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교수 ‘2020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사회봉사부문대상 수상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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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대 교수가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사회봉사부문대상으로 선정됐다. 권 교수는, 낙동강 뱃길 복원방안 연구, 전통문화산업 육성 진흥방안 연구, 안동시 한국정신문화관광도시 육성방안, 예천읍 맛고을 문화거리 조성 구상, 행정구역 이원화에 따른 도청신도시 행정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제시 등 그 노고를 치하하고자 선정되었다. “2020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공이 큰 주요 인물, 기업(기관),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그간의 희생을 격려하기 위해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본, 시상식은 오는 29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가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림에 따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임원진들이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장수익 서귀포 방송 대표,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언론부문 대상 제주시청 제주도청 국민의소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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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익 서귀포 방송 대표가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언론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귀포 방송은 진실 추구에 앞장서는 매체로 유튜브 방송 등 뉴미디어 업계의 선두주자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주요인물, 기업,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주최측인 사단법인 한국신문인방송클럽은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중견언론인 단체이다. 해당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시가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임원진들이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경기도 특사경,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즉시 공사장 불법행위 집중 수사 국민의소리 경기포털 임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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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도내 중·대형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불법배출행위를 집중 수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간 평상시보다 강력한 감축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수사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실시하는 것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즉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12개 수사팀이 투입돼 미세먼지 발생 개연성이 높은 건설공사장에 대한 수사를 펼치게 된다.
도내 건설공사장은 약 1만4천 여 개로 날림(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특별관리 공사장, 도심지 주변 중·대형 공사장, 평소 민원이 많은 사업장이 주요 수사대상이다.
중점 수사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방진벽, 방진망, 방진덮개 등 억제시설 미설치 ▲세륜·살수시설 등 공사장과 도로의 날림(비산)먼지 억제 미조치 등이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맞춘 기획수사로 도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 건강에 큰 위해를 주는 만큼 위반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격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7호선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추진 본격화‥전 구간 사업계획 승인 연말 첫삽 경기포털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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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와 의정부 탑석역을 거쳐 양주 고읍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전 구간 개통이 탄력을 받게 됐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23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전 구간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는 서울시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경유해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 15.1km 구간의 단선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로 총 7,562억 원을 투입되며, 총 3개 정거장이 신설·개량된다.
도는 이번 사업계획 승인에 따라 향후 관련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1공구’과 ‘3공구’ 시공사 선정 후,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해 말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1공구는 서울시 도봉동과 의정부시를, 3공구는 의정부시 자금동과 양주시 고읍동을 잇는 구간이다. 의정부시 송산동과 자금동을 연결하는 ‘2공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공사가 한창이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가 완전 개통되면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의정부 민락·용현·장암을 거쳐 7호선 도봉산역까지 환승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환승 거점인 탑석역에서 의정부경전철과의 환승이 가능해져 의정부시 구도심의 교통편의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양주와 의정부 지역에서 서울 동북부로 이동하는 출퇴근 시간이 최대 30분가량 단축되고, 승용차 통행 수요가 줄어 기존 서울시내로 진입하는 주요간선 도로의 통행여건 등 경기 동북부지역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10여 년간의 노력 끝에 세 차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어렵게 이뤄낸 사업”이라며 “운행노선, 운행방식 등 수많은 논의와 다양한 대안 검토 과정을 거쳐 얻어낸 값진 결과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차질 없이 착공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도, ‘2020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63곳 선정 경기포털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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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 63곳을 ‘2020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 건강, 가족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도내 우수 기업을 찾아 인증하는 사업이다.
2010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405개 기업을 인증했으며, 신규 인증 유효기간 3년 이후 재인증을 신청하면 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별도 인증식은 생략하고 30곳을 신규 인증, 33곳을 재인증했다. 신청 기업은 157곳으로 약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증 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 인증서와 인증패,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 시 우대금리 적용, 가족친화제도 도입시 지원금 지급 등 40가지가 넘는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새롭게 인증된 기업 30곳에는 ‘가족친화제도 도입 지원금’ 200만원도 별도로 지급된다.
이 밖에 노동자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으로 기업 이미지와 평판, 구인·구직 등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정구원 경기도 일가정지원과장은 “직원이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드는 가족친화경영은 이제 시대적 요구로, MZ세대(20~30대)는 이전세대와 달리 경제적 보상만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 사업이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 노동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 경기청년 채용박람회’ 23일 개최. 올해는 온라인으로! 경기포털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2020 경기도 온라인 청년채용 박람회’가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간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경기청년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일자리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도내 기업에게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시작돼 그 동안 1,956명의 청년이 참여해 15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코로나19로 처음 온라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에게는 자신의 특성에 맞는 적합한 기업 추천, 기업에는 원하는 인재상에 적합한 구직자 연계, 양쪽 모두에게는 ‘온라인 화상 면접’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IT ▲교육 ▲제조 ▲화장품 ▲자동차 산업 ▲식품 ▲광고‧홍보 등 여러 분야의 중견, 중소기업 80여 곳이 참여해 온라인 채용을 진행한다.
이 밖에 이력서 상담을 통해 참가자에게 적합한 기업을 추천해주는 온라인 컨설팅과 줌(ZOOM)을 활용해 관심 있는 기업의 멘토와 직접 입사지원, 채용 방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상담회관도 마련된다. 청년취업토크콘서트, 자기PR영상 공모전, 참여자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 입사지원과 컨설팅, 상담회관 등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해당 홈페이지(www.jobara.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환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청년들이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박람회가 청년과 우수인재를 선발하고자 하는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며 “우수한 역량과 뜨거운 열정을 갖춘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절대 신뢰’ 정은경... 할말 않는 한국 방역사령탑 왜? 국민의소리TV 임채완기자
코로나 확진자가 닷새째 300명을 넘어서면서 정부는 ‘3차 대유행'을 선언했다. 질병과 함께 보낼 최악의 겨울이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지만, 방역 사령탑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브리핑 횟수는 전보다 적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지난 10월 정부의 때 이른 거리 두기 완화와 소비 쿠폰 발행 등 경제 살리기 정책, 한 박자 늦은 거리 두기 단계 상향 등이 재유행의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방역의 고삐를 죄어야 할 시점인데 정 청장의 존재감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초,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정확한 정보전달로 국민의 신뢰를 얻은 정 청장은, 9월 12일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된 뒤 브리핑에 나서는 횟수가 급격하게 줄었다. 72일 동안 정 청장의 브리핑 횟수는 13회에 그쳤다. 닷새에 한 번꼴이다. 질병관리본부장 시절에는 235일간 이틀에 한 번꼴로 124회 브리핑을 했다. 특히 이달 들어 코로나 감염이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브리핑에 나선 것은 두 번뿐이었다.
최근에는 확진자 증가 추이를 오판하면서 “정은경만은 믿는다”고 할 정도였던 절대적인 신뢰는 전만 못하다. 정 청장은 지난 16일 브리핑에서 “2~4주 뒤 국내 신규 확진자가 300~400명 나올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사흘 뒤인 지난 19일부터 국내 확진자는 5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청은 뒤늦게 지난 21일에야 “12월 초에는 하루 확진자가 600명씩 나올 수 있다”고 입장을 바꿨다.
더 큰 문제는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정부 일각의 움직임을 막아서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다. 정부가 지난 10월 코로나 확산이 소강상태를 보이자 소비 쿠폰 발행을 재개했을 때 정 청장은 애매한 입장을 취했다. 지난주부터 전문가들이 일제히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선제적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을 때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질병관리청 사정에 밝은 한 감염내과 교수는 “차관급인 질병관리청장이 경제부처 장관이 추진하는 소비 쿠폰 같은 정책을 대놓고 ‘하지 말라'고 말하기 어려운 분위기”라고 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질병청은 방역 강화를 주장했지만 방역보다 경제 살리기 목소리가 더 커 먹히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정 청장이 의도적으로 발언을 줄이고 있다는 말도 있다. 한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주변에서 정 청장에게 ‘말을 아끼라'는 조언이 있었다”면서 “영웅이 됐지만, 선조의 견제를 받은 이순신 장군의 처지에 빗댄 걱정이었다”고 말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정 청장은 ‘모범생’이고 공무원이라 정부 정책이 결정되지 않으면 반대하지 않는다”며 “방역 책임자, 감염병 전문가로서 목소리를 더 크게 낼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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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추진하는 소비지원금(한정판지역화폐) 정책에 대해 참여자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달 24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382명이 경기지역화폐 사용자였으며 이들의 84%는 소비지원금에 잘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여기서 사용자는 본인명의의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소지하고 사용해 본 사람을 말한다.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은 20만 원 충전시 기본인센티브 2만 원, 2개월 내 20만 원을 사용하면 소비지원금 3만 원, 총 5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의 경제방역정책이다.
지역화폐 사용자 382명 가운데 소비지원금 정책에 참여한 사람은 157명이었으며 이들의 94%가 소비지원금 정책에 대해 잘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경기지역화폐를 갖고 있지만 사용경험이 없는 미사용자는 68명으로, 이 가운데 소비지원금 정책을 잘했다고 평가한 사람은 79%였으며 경기지역화폐 미소지자 549명 가운데 역시 긍정평가를 내린 사람은 65%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경기지역화폐를 갖고 있고 실제 사용경험이 있는 도민일수록 ‘소비지원금’ 정책을 더 환영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런 경향은 다른 질문에서도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에 대한 최초 인지도는 52% 수준이었는데 소비지원금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한 후 참여 의향을 물은 결과 72%가 ‘참여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해본 사람들은 83%가 참여의사를 밝혀 역시 사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일수록 고객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조사로 소비지원금을 사용해본 도민일수록 좋게 평가해주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면서 “더 많은 도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직 소비지원금을 받지 못했다면, 오는 17일까지 20만 원을 사용하면 26일 소비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 3만 원은 수령 후 한 달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4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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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산하 교육 기관인 경기도기술학교가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2021학년도 정시 1차 무료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기술학교는 경기도가 기계, 용접, 전기, 자동차 등 뿌리산업 및 국가기간·전략산업의 기술인력 양성과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설립·운영 중인 교육 기관이다.
모집은 1차와 2차로 나눠 ▲첨단기계학과 ▲전기에너지학과 ▲특수용접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자동차정비학과 등 총 5개 학과 200명을 모집하며 1차 모집 인원은 약 100여 명으로 지원 상황에 따라 일부 달라질 수 있다
만 15세 이상 경기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모집 정원의 30% 이내에서 우선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21일 예정이다. 교육은 2021년 3월부터 시작되며,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교육비, 교재비, 기숙사비, 식비 등이 전액 무료다. 1년 과정 교육생에게는 매월 20만원의 교육훈련수당도 별도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지원팀(031-270-9922), 교육운영팀(031-270-9936)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이철 경기도기술학교장은 “1년 과정의 교육을 받으면 기능사 필기시험이 면제되고, 교육생들은 평균 2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며 “실습 위주 교육을 바탕으로 매년 80~90% 이상의 취업률 성과가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교육을 받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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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물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협력파트너 발굴·지원을 위한 ‘2020 경기도 베트남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도는 지난 1월 도내 물기업 70개사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베트남 시장을 대상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담회에는 도내 물기업 11곳과 베트남 현지 구매 담당자 4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당초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국제 물산업 전시회인 ‘VIETWATER 2020’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해외 입·출국 등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참석한 도내 기업과 현지 구매 담당자들은 온라인 1:1 상담을 통해 기업별 우수기술 및 제품 설명과 구매 의향,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게 된다. 도는 원활한 상담과 계약 체결을 위해 상담회장, 기업별로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종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부진과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영세 물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수출상담회가 포화상태인 도내 우수 물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시장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산업은 도시화, 기후변화 등에 따른 세계적인 물 부족 문제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돼 블루골드 산업으로 불리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물시장 규모는 약 800조 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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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확률에 변함이 없음에도 당첨확률이 높은 번호를 추출·조합했다는 식의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계약 해지 불가 등의 불공정약관을 적용한 로또 당첨번호 정보 제공업체에 대해 경기도가 직접 제재에 나섰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10월 14일부터 26일까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로또 당첨번호’로 검색 시 노출되는 사이트 중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도내 위치한 업체 7곳을 단속해 ▲허위·과장 광고 ▲불공정약관 적용 ▲신원표시의무 위반 ▲변경사항 미신고 등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로또 정보제공업체에 대한 민원이 전국적으로 1,087건, 경기도에서만 312건이 접수됐다.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계약해지 요청 건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단속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단속 결과 이들 중 3개 업체는 주로 과거의 당첨번호를 분석하고 조합하는 단순한 시스템을 이용하며 수학적 확률이 전혀 달라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확률적으로 당첨이 높은 번호를 조합”, “당첨확률이 높은 번호를 추출”, “로또 당첨 확률 대폭 증가”와 같은 표현으로 소비자를 현혹한 것으로 나타났다.
4개 업체는 정상가격 대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계약이 체결되는 것처럼 소비자들을 유인했지만, 실제로는 정상가격이라고 표시된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한 소비자들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6개 업체는 소비자가 가입을 한 이후 환불을 해주지 않거나 각종 제휴서비스 이용료, 부가가치세, 수수료 등을 명목으로 위약금을 과다하게 산정하는 불공정 약관을 적용했다.
도는 이들 업체에 대해 업체당 600~800만원씩 총 5,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불법행위에 대해 시정 권고하고 불응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시정 조치를 요청하거나 형사 고발하는 등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소비자들을 현혹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불법 거래에 대해 도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단속해 나가겠다. 소비자 분들도 재미 이상의 당첨 확률을 기대하고 필요 이상의 큰 금액을 결제하지 않도록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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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남양주의 한 주택에 불이 났다. 이 집에 혼자 사는 80대 노인은 가스 불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안방에서 깜빡 잠이 들었지만, 가까스로 화를 면할 수 있었다. 불과 며칠 전 퇴직 소방공무원 출신 ‘실버세대 안전지킴이’가 설치해준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이었다. 집안에 연기가 퍼지면서 감지기 소리에 잠이 깬 노인은 지킴이에게 배운 대로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었다.
그로부터 얼마 뒤 노인은 안전지킴이가 감지기와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해 가정 내 안전수칙 설명을 알기 쉽게 설명해줘 피해를 보지 않았다며 사회복지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각종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는 퇴직 소방공무원 5명을 선발해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4개월 간 도내 독거노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 초 소방청에서 전국 17개 시‧도본부를 대상으로 사업참여를 모집해 도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지킴이들은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화재 등 각종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일을 한다. 또 안전 기본상식과 같은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소화기와 건강약품 등 안전용품도 제공한다.
지난달까지 3개월간 500명의 독거노인 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503대를 설치하고 소화기 453대를 전달했다. 또 루테인과 비타민 등 건강의약품 1,020개를 배부했다.
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한 퇴직 소방공무원은 “퇴직 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우연한 기회에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게 됐다”며 “어르신들로부터 고맙다는 말 한마디를 들을 때면 뿌듯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정찬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팀장은 “독거노인에게 각종 안전수칙 전파를 통해 노인세대 사회안전망 구축을 기대할 수 있으며, 퇴직소방관에게는 전문역량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해 1석2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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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외국인들의 생활폐기물 불법배출을 방지하고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알리기 위해 도에서 사용 중인 종량제 봉투 전체에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를 병행 표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종량제 봉투에 외국어를 표기하고 있는 시·군은 수원, 부천, 화성, 안산, 평택, 광명, 군포, 동두천 등 8개 시다. 도는 외국인 수 증가로 여러 가지 안내문에 외국어를 함께 표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이를 종량제 봉투에도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9월 사전 작업으로 종량제 봉투명칭, 배출방법 등을 영어, 중국어로 번역한 다국어 표기안을 만들어 31개 시·군에 배포하고, 시·군별 현재 종량제 봉투 디자인과 우수사례를 조사, 공유해 아직 도입하지 않은 시·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사전 작업 이후 17개 시·군(고양, 용인, 성남, 남양주, 시흥, 파주, 의정부, 김포, 광주, 오산, 양주, 이천, 구리, 안성, 가평, 과천, 연천)이 추가로 동참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이미 시행 중인 영어, 중국어 병행 표기와 함께 베트남어를 추가했으며,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그림문자 삽입을 계획하고 있다. 김포시는 영어 표기를 추가하고 QR코드 삽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시흥시, 파주시 등이 추진을 위해 조례 개정 중이며, 안성시(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추가) 등도 동참하고 있다.
종량제 봉투 제작은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에 따라 시·군별 조례로 규정되므로 조례 개정 시기에 따라 도입 시점, 봉투 명칭 등은 달라질 수 있다.
임양선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외국인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알려 재활용품 분리 수거와 쓰레기 감소 등 긍정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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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파주 챌린저스의 최종 우승으로 1년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2020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파주 챌린저스는 고양 위너스를 최종 스코어 합산 38:23으로 꺾었다.
2차전까지 누적스코어 16:13으로 파주 챌린저스의 우위로 시작된 마지막 3차전 경기에서는 우위를 지키려는 파주 챌린저스의 선수들과 경기를 뒤집으려는 고양 위너스 선수들이 끝까지 접전을 펼쳤다.
이에 따라 올해 4개 팀이 참여한 2020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1위 파주 챌린저스, 2위 고양 위너스, 3위 연천 미라클, 4위 용인 빠따형팀으로 올해 일정을 모두 끝냈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1위를 차지한 파주 챌린저스 팀에 2천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2위를 차지한 고양 위너스 팀에는 1천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3위를 차지한 연천 미라클에는 6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또한 파주 챌린저스의 김사훈 선수에게는 개인 MVP를,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파주 챌린저스의 석지훈 선수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독립야구단은 프로야구리그와는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야구단으로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프로선수들이 모여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선수들의 최종 목표는 프로 진출이다.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에 따라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출범시켰다. 연천미라클, 파주챌린저스, 고양위너스, 용인빠따형이 소속돼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개막전을 치른 후 96경기(팀당 48경기)와 결선리그 5경기 등 총 101경기를 치렀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공식 출범 후 현재까지 5명이 프로에 진출했고, 그 가운에 LG트윈스 손호영(연천미라클), 한화이글스 송윤준(파주 챌린저스) 선수가 올해 1군 경기를 치렀다. 최근에는 파주 챌린저스의 김동진 선수가 2021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삼성에 지명됐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챔피언결정전에 앞서 축하영상메시지를 통해 ‘한번 좌절했다고 기회를 잃어서는 안된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바로 그런 재도전을 위한 무대”라며 “경기도리그가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