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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2019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이날 4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한덕엔지니어링, ㈜두일캡, ㈜알파코, 제니엘시스템 등 20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당일 면접을 진행해 5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구직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미리 전화(☎031-729-4418)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된다.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와야 한다.성남시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근로복지공단,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가 협력해 실업급여, 면접 컨설팅, 산재 처리 상담, 직업 선호도 검사 등을 한다.당일 미처 사진을 준비해 오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8장)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도 연다.
부천시는 청년구직자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벼락 맞은 정장’ 사업을 4월 22일부터 시행한다.‘벼락 맞은 정장’이란 벼락 맞은 대추나무로 도장을 새기듯이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응원한다는 의미가 있다.지원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교졸업예정자와 만 18 ~ 39세의 청년구직자로 취업 면접 응시예정자다.신분증을 지참하고 부천일자리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직등록 후 ㈜마이스윗인터뷰(신촌점, 사당점)에서 면접정장 대여신청을 할 수 있다. 대여품목은 면접용 정장 일체(재킷, 셔츠, 바지, 넥타이, 벨트, 블라우스, 치마, 구두 등)이고 3박4일간 대여 가능하다.최초 이용 시에는 직접 방문해 입어보는 것을 추천하며, 방문 시 간단한 수선과 전문가의 코디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전화신청도 가능하며 택배로 수령 및 반납하면 된다. 택배비와 대여기간 연장 및 연체에 따른 비용은 이용자 부담이 원칙이다.대여 가능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말 오전 11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신촌점(신촌역 1번 출구, 070-8160-3010)과 사당점(사당역 5번 출구, 02-522-3010) 중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032-625-2711)으로 하면 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중장년 취업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2019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요양보호사 교육은 매년 높은 인기로 조기에 마감되었던 취업교육으로 올해는 남녀 구분 없이 만 65세 이하의 구직자 30명을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를 우선 선발한다.또한, 자격을 취득하는데 그치지 않고 교육 후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위치한 하남일자리센터를 통해 요양보호시설 등에 취업을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오는 19일까지 하남고용복지플러스 내 하남일자리센터에서 방문접수 가능하며, 5월 8일부터 6월 18일까지 160시간의 이론교육과 80시간 실습 후 7월 6일 최종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본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일자리센터(☎031-790-6890)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호흡기 비말(침방울) 감염으로 인한 독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육시설, 유치원,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독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겨울철에는 A형 독감이 많이 발생하고, 봄철에는 B형 독감이 유행하며 주로 13~18세가 외래 진료 1,000명당 90명으로 가장 높고 7~12세가 뒤를 이어 단체생활을 하는 유아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감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38℃이상 고열과 심한 두통,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 전신증상이 나타나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 치료를 받고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폐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또한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를 하지 않도록 권고했다.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예방을 위해 평소 손 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기침할 때는 입을 꼭 가리고 해야 하며,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섭취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유행시기에는 가급적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올해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체 곤충을 없애기 위한 친환경적인 방역으로‘감염병 ZERO 건강도시’만들기에 나서고 있다.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감염병 매개 곤충이 증가하고, 해외여행자를 통해 황열, 지카바이러스, 메르스 등 해외유입 감염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감염병의 주된 매개체인 암컷모기 1마리가 4~5회 걸쳐 500여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유충 1마리를 잡으면 성충 500마리를 퇴치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이에 시는 유충이 발생하는 3월부터 해빙기 방역을 시작하여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장소인 복개천, 하수구 등에 대해 연막·분무방역을 실시하고, 하천변이나 호수 주변에 수서생물에 안전한 미생물제제 투척 및 미꾸라지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체육공원과 왕곡천 주변 등에 설치되어 있는 해충포충기 66대를 재정비해 가동하고, 백운호수 데크 등 야간 운동코스를 중심으로 해충포충기 10대를 추가 설치하여 주민들이 야간에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아울러, 숲이나 관목 등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쥐나 진드기로부터 매개되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열성질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모락산 등산로와 레솔레파크 레일바이크 승강장 입구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시는 본격적으로 모기 등 해충이 극성을 부리는 4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방역소독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시 전역에 연막소독과 연무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중에는‘방역소독 바로 콜센터’를 운영하여 민원 발생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임인동 시 보건소장은“감염병 예방은 개인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하고,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여 모기, 파리 등이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방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345-3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은 오는 5월 5일 걸포중앙공원에서 제97회 어린이날 행사 ‘꿈과 희망의 김포 어린이랜드’를 개최한다.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거운 어린이 날을 테마로 5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캐릭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행사, 전문공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평년보다 이른 더위를 해소하기 위한 워터바운스와 오솔길 깡통열차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즐길거리와 6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교육방송(EBS) 딩동댕유치원 사회자 김종석 교수의 사회와 가수 길구봉구의 축하공연 뿐만 아니라 풍선달인의 코믹벌륜쇼, 마술공연, 인형극, 가상현실(VR)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날,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체험하고 가족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다”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4.27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라이브 평화토크쇼가 오는 22일 광명시 시민회관에3서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를 주제로 도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경기도와 광명시의 평화협력 정책방향과 바람직한 남북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이번 토크쇼는 행정고시 출신 개그맨으로 알려진 노정렬 경기도 홍보대사의 사회로 이종석 전 참여정부 통일부장관,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박승원 광명시장이 토론자로 나서 ‘자유토론’을 벌인다.
특히 이날 콘서트는 사전공연 무대를 꾸민 ‘광명심포니 브라스앙상블’이 토론 중간에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뮤직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토크쇼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날 토론자들은 최근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긴장된 남북관계를 바람직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안과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서 경기도가 해야 할 역할, 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남북교류 정책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토크쇼를 관람하러 온 관객들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참여 시민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돼 경기도와 광명시 평화정책에 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토론자와 관객들 모두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르는 합창 순서를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하고 오마이뉴스가 주관하는 이날 평화콘서트는 경기도
소셜방송 라이브(live)경기, 유튜브, 오마이텔레비전(TV) 홈페이지 등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농협 경기지역본부 횡령의혹 정기감사 도중 직원 사망
경기도 화성시 비봉농협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농협중앙회 경기도본부로부터 정기감사를 받던 중 횡령 혐의를 받고 있던 직원이 10일 홀연히 사라졌다가 12일 충남 태안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정육팀장으로 7~8년 가까이 일해왔던 J씨는 업체로부터 받은 농협수수료(판매촉진)를 정상적인 회계처리를 하지 않고 자신의 통장으로 입금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비봉농협에서 정육팀장으로 근무하던 A직원은 업체에게 받은 농협수수료 2억1천만원을 개인 통장으로 입금했다가 적발돼 조사를 받던 중 10일부터 출근하지 않다가 12일 충남 태안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면서 의혹을 사고 있다.
과일팀장으로 근무하던 B직원 또한 J씨와 동일하게 농협수수료
6천9백만원을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않아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0월에도 화성시 단위농협 간부끼리 인사문제로 싸우다가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20여일 만에 사망하는 등 종합적인 감사와 수사기관의 수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는 9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최대호 시장이 사회복지사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부터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민선7대 안양시장 당시 지역복지증진에 힘쓰는 사회복지사 사기진작을 위해「안양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 열악한 환경의 사회복지사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사 민관합동연수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또 이들에 대한 표창도 확대했다.
최대호 시장은 사회복지사 당신이 옳다는 슬로건처럼 사회복지사가 먼저 행복한 안양시가 되도록 더 노력하라는 부름으로 알고 더 많이 고민하고 나누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도내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복지공약인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지원사업’이
보건복지부 협의 과정에서 제동이 걸렸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 제도를 훼손한다는 이유로 사실상 '불가' 판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사업은 경기도의 청소년이 만 18세가 되는 달의 국민연금 보험료(9만원)를 지원하는 제도. 첫 달치만 경기도가 대신 내준다. 청년이 보험료를 안 내다가 나중에 여력이 생기면 추후에 납부(추납제도)할 수 있다. 첫 달치 납입 여부가 중요한데, 추납제도를 악용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정부는 지난달 말 사회보장위원회(이하 사보위)를 열어 경기도 청년연금을 심의해 ‘재협의’를 통보했다. 제도를 재설계해서 다시 협의하자는 뜻이지만 불가 판정과 다름없다.
복지부는 경기도가 도내 청년에게 첫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노후에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어 경기도민에게만 적용되는 정책에 국가재원인 국민연금이 더 투입된다면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연금 재원 안정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셈이다.
복지부 재협의 통보를 받은 도는 지난 1월 경기연구원에 의뢰한 관련 정책 연구과제(1∼4월) 결과를 토대로 복지부가 요청한 사항을 보완해 재협의에 들어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달 말께 사업 보완내용을 복지부에 회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공영터미널을 이전해 복합단지로
개발하려는 용인도시공사의 계획을 전면 보류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용인도시공사가 지난 3월 시에 제출한 ‘종합운동장 개발사업 사업화 방안 용역’ 결과 사업 타당성이 현저히 낮게 나온데 따른 것이다.
용역에선 종합운동장부지에 터미널을 이전해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안과 종합운동장 부지와 터미널 부지를 동시에 개발해 터미널 이전 부지를 지식산업센터로 활용하는 안이 고려됐다.
그러나 두 방안 모두 시가 대체시설과 기반시설 추가 설치를 위해 투입해야 하는 재원이 최소 609억여원 이상인데 반해 사업성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영터미널 입지 역시 현재 부지에 재건축하는 방안이나 종합운동장 부지로 이전하는 방안 중 어느 곳이 더 적합한 지 우위 판단이 불분명하고 당초 목적인 구도심 활성화 실현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 8월 낙후된 처인구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용인도시공사에 ‘종합운동장 및 용인터미널 등에 대한 활용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도시공사는 용인 동부권역 발전을 위해 종합운동장을 전면 철거하고 이 일대 5만577㎡에 기존 터미널을 이전, 오피스텔?상업시설?체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2018년 2월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또 2018년 6월에는 (재)한국산업전략연구원과 ㈜디앤오종합건축사사무소에
의뢰해 종합운동장 사업화 방안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했다.
경기도 연천군 직원들이 잇따라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간부급 직원들은 공사 비리에 연루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만간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다.
보건직 직원은 향정신성 의약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될 위기다.
10일 검찰과 경찰, 연천군 등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형사5부(이환기 부장검사)는
지난 5일 배임증재 등의 혐의로 건설업체 대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연천군이 발주한 공사를 맡는 대가로 공무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다.
이 과정에서 국·과장급 직원 2∼3명이 수사 선상에 올랐으며 검찰은
연천군을 통해 이들의 신분을 조회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피의자 신분이며 A씨에게 금품을 받고 공사를 몰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보건직 직원 B 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유통기간이 지나 폐기하려고 약국에서 반납한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빼돌려 투약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B 씨가 6종 400알가량을 빼돌린 것으로 파악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B 씨는 병가를 낸 상태입니다.
직원들이 잇따라 수사를 받자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된 연천군은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인구가 4만4천명에 불과한 소도시이다 보니 지연과 학연으로 얽혀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연천군은 이들이 재판에 넘겨지면 직위해제 등 인사 조처할 방침입니다.
수원시 대추골도서관, 매달 우수콘텐츠 잡지 지원받는다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우수콘텐츠잡지 육성·보급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12월까지 매달 우수콘텐츠 잡지를 지원받는다.
대추골도서관은 2017년, 2018년에도 우수콘텐츠잡지 육성·보급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우수콘텐츠잡지 육성·보급 지원사업은 매년 우수 잡지를 선정하고, 우수콘텐츠잡지 배포처(도서관)를 선정해 잡지를 보급하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잡지협회는 도서관별 잡지 비치·활용 사진, 잡지 활용 내용 등을 평가해 우수콘텐츠잡지 배포처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추골도서관은 올해 12월까지 매달 26종 내외의 다양한 종류의 잡지를 지원받는다.
대추골도서관 관계자는 “지원받는 잡지를 비롯해 140여 종의 잡지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읽기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관사 철회 결정… 시민 의견 겸허히 받아들여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최근 관사 임차보증금 등 일련의 예산과 관련, 다양한 시민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금번 의회 예결위에 상정된 예산을 철회 요청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 시민을 위한 예산 편성과 집행 시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관사는 현재 임차해 장모와 같이 살고 있는 이재준 시장의 단독주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 주소지가 노출되면서 시위 및 항의성 방문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지속적으로 줄 뿐 아니라, 긴급한 공적 업무를 즉각 처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추진하게 됐다.
이재준 시장은 “모든 정책은 합리성‧효율성을 떠나 시민 중심으로 판단 및 결정되어야 한다. 우려를 표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관사 추진을 중단하는 동시에, 관사에 편성되었던 예산을 시민을 위한 정책에 쓰일 수 있도록 반영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는 ‘학교 체육 비리 감사 소위원회’
제1차 회의를 지난 4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원 출신 황대호 위원장은 운동부 지도자의 비위 행위에 대해 학교와 체육회 사이에 정보 공유가 되지 않고 기숙사 등 학교 체육 시설이 변칙적으로 운영되는 문제 등이 있다며 학교 체육 비리와 관련한 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황대호 위원장은 “학교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지도자의 비리에 대해서는 엄중한 징계가 필요하며 비리 지도자는 다시 학교체육 현장으로 돌아올 수 없도록 철저한 검증시스템을 강화해야한다”라며 학교운동부 지도자 채용 절차 개선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황 의원은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의 학교 운동부 타켓 감사 방식을 지적하며, 향후 감사시 직접 실시하지 않고 요청하는 학교 또는 필요성이 제기되는 학교에 한해 컨설팅을 추진하는 것으로 개선 및 변경시킨 바 있다.
또 황 위원장은 “경기지역 학교 체육현장에서 벌어졌거나 진행형인 체육계 비리와 부조리를 자신에게 제보해 달라”며 자신의 이메일과 전화로 제보를 받되 제보자의 신분 및 비밀을 보장하고 제보자에 대한 법적 대응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위원회는 학교체육공동체의 애환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 학교체육정책의 올바른 방향 설정 및 청렴하고 건강한 학교 운동부 육성 방안 등을 위한 토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4월 4일 장호원읍사무소 앞에 청미가족상담센터(이천가정·성상담소 남부권 거점센터)를 개소하였다. 그 동안 가정이나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폭력에 대하여 남부권(장호원·설성·율면) 지역 피해자들이 이천 시내에 위치한 상담소를 이용하거나 폭력에 관련된 정보를 취하고자 할 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청미가족상담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청미가족상담센터에서는 부부갈등, 이혼, 가족치료, 자녀문제, 학교문제,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 등의 상담 및 지원을 연계해 준다.이천가정·성상담소는 지난 2002년 가정폭력상담소로 개소한 이래성평등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폭력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지역사회 내 폭력으로 인한 피해자에게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인 4월을 맞이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 2,200여개 법인에게 신고·납부 방법 등이 담겨져 있는 안내문을 제작 3월 29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은 2018년 귀속분 법인소득에 대해 세무서에 하는 법인세 신고와 별도로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여주시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할 때에는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나머지 사업장은 20%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법인이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사항을 참고해 기한 내 성실히 신고·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가급적 서둘러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거나 여주시청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청 세무과 시세팀(☎031-887-2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8일~9일 양일간, 접경지역 공직자로서 안보의식 함양과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비상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김포시 공직자 52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캠프그리브스에서 현장체험 중심의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캠프그리브스는 경기도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안보현장 체험 전문 교육장소로 철저한 보안절차를 통해 출입이 가능하며, 캠프에 참가한 공직자들은 전문강사의 안보교육과 도라산역 및 도라전망대, 제3땅굴, 경의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 등의 안보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 민방위업무 및 부서별 충무계획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해 안보 및 비상대비업부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이번 교육에 동참한 전종익 교통국장은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북한과 바로 닿을 수 있는 곳에서 안보교육 및 현장체험을 하게 되어 접경지역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근무자세를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평화의 길을 열어가는 김포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립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2012년부터 독서 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는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본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교육을 실시한 후 격주에 1회 시설이나 가정을 방문하여 진행한다.안성 관내 운영기관은 현재 사회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 요양원 등) 9개 기관, 저소득층 가정 8가정, 농아인 가정 1가정과 다문화가정 25가정이며, 총 200여명이 수혜를 받고 있다.시관계자는 “정보취약계층의 문화적 적응을 돕고,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의 신청이나 책 읽어주기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678-5317)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청년의 행복추구와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1994. 1. 2. ~ 1995. 1. 1일생)으로 소득이나 기타 재산에 관계없이 지급된다.지급액은 분기별 25만원, 최대 100만원으로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원되며, 지역화폐는 유흥업소나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관내 재래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 가맹점에서 직불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신청은 4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http://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와 최근 5년간 주소이력을 포함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면 된다.한편, 남양주시는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남양주시 청년배당 지급조례를 제정하고 사업비 83억원을 확보하여 약 8,300여명의 청년이 혜택을 볼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9일 오전 10시에 노인 및 성인의 걷기 실천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바르게 걷기 교실 특강’을 개최하며 호응을 얻었다.걷기 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운동이지만 잘못된 걸음걸이나 자세 때문에 오히려 운동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올바른 걷기 교육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번 특강은 개인별 걷기 자세를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바른 걷기 자세와 관련된 1:1 맞춤식 교육과 걷기운동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15분 스트레칭법 및 근력 운동 교육 등 내실 있는 특강으로 진행되었다.더불어 이번 걷기 교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비만도,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건강 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걷기 운동 교육, 영양 교육 등을 통합적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또한 향후 바르게 걷기 교실을 이수한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 걷기 지도자를 양성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라며, “걷기 운동 실천을 통해 건강 위험 요인을 미리 개선하고 건강관리 기능 향상을 통해 건강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편, 현재 시는 총 3기수로 나누어 건강 걷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기는 3월부터 5월까지 왕숙천 체육공원에서, 2기는 6월부터 8월까지 인창중앙공원에서, 3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장자호수공원에서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문의: 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과, ☎ 031-550-8612)
경기도 아파트신문은 보다 더 나은 신문으로 주민과 소통한다고 밝혀
경기도아파트신문은 사회 공익적 신문으로써 공동주택의 신 주거문화 창달과 공동주택입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선진 주거문화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주거생활을 목표로 한다.
합리적이고 선진적 주택 정책을 촉구하고 공동주택 현장의 행정편의주의를 감시하고 선진적 주택 정책을 촉구하며 대안을 제시하여 공동주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아파트신문은 공동주택입주민과 함께 만드는 입주민 중심의 언론으로서
‘살기 좋은 아파트, 아름다운 아파트, 함께하는 아파트’를 지향하며,
편향되지 않은 객관적인 보도와 정직과 신뢰의 가치를 중시하고 1,000만호 공동주택 입주민 과 함께하는 “경기도아파트신문” 전문미디어로서 최선을 다해 경주하겠다. 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청년취업 멘토가 간다!‘찾아가는 취업스터디’운영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2019 찾아가는 취업스터디’를 지난 2일 별내동 별빛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첫 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
‘2019 찾아가는 취업스터디’는 시간과 비용이 부족한 청년 취업준비생들이 자발적으로 취업스터디 모임을 구성하고 필요한 취업지원을 신청하면 스터디그룹 특성에 맞는 교육을 설계하여 전문 취업멘토와 함께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이다.
상반기 공채 실전대비 과정으로 NCS면접전략 강의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다양한 면접전형에 대한 이해 및 준비전략을 통해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대기업·공기업·해외취업·필기전형·면접대비 등 취업스터디 그룹 특성을 고려한 맞춤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과 더불어 스터디 운영 TIP, 취업준비전략, 알짜 취업자료 찾는 법, 맞춤컨설팅, Q&A 등을 제공한다.
이번 김현경 참여자는“공채시즌을 앞두고 효과적인 면접스터디 운영 TIP과 관련 자료 수집 방법 등 전문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따로 시간을 내서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청년맞춤 취업지원 공간‘남양주일자리카페’를 통해 관내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양촌읍주민자치회와 가현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0회 ‘가현산 진달래 축제’가 오는 6일(토) 개최된다.
가현산은 약 1달간 진달래 군락을 볼 수 있는 유명한 봄철 관광지로 축제가 열리는 가현산 수애단 일대는 진달래꽃이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작년에는 구제역으로 아쉽게 개최되지 못한 만큼 이번 축제는 더 알차게 준비해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흥겨운 풍물패와 난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들과 직접 진달래 식재를 경험할 수 있고, 아이들과 신나게 보물찾기도 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으며, 먹거리 음식도 마련돼 입과 눈이 모두 즐거운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유준학 양촌읍주민자치회장은 “연분홍 옷으로 갈아입은 가현산에 올라 가족들과 건강도 챙기시고 진달래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시길 바란다”며 “양촌읍행정복지센터, 양촌읍이장단협의회, 양촌읍문화체육회 등과 함께 시민들을 위해 만반의 축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가현산 진달래 축제’는 2000년 마을축제로 시작해 지금은 김포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매년 1만 여명의 시민이 다녀갈 정도로 봄꽃 축제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최근 전철 1호선 금정역 광장에서
길거리 흡연 근절 캠페인 펼쳐
산본보건지소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군포탁틴내일(청소년을 위한 비영리민간단체)이 동참했다.
또 간접흡연 피해 방지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로 구성된 금연지킴이가 함께 참여해 길거리 흡연 근절의 필요성과 군포시보건소의 금연클리닉 및 의료기관 금연 치료 등 흡연자들을 위한 다양한 금연지원 사업들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시에 의하면 금정역 광장과 전철역 출입구 10m 이내 구간은 2017년 12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7월에는 불법 흡연 및 길거리 보행 흡연을 방지하기 위해 흡연 부스를 설치해 하루 평균 1천여명이 이용해 간접흡연 피해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산본보건지소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계기로 군포탁틴내일과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경계 10m 이내 금연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연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시, ‘2019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 교실’ 운영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4월 4일부터 5월 1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 교실’을 운영한다.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갈매동 산마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5개교 18학급 46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 교실’은 3학년 사회교과 수업과 연계한 교육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 상영, 도로명주소의 이해 및 활용 방법과 퀴즈 풀이로 구성된다. 또한 직접 제작한 교육 자료를 이용하여 도로명주소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퀴즈풀이 시간도 있어 보다 높은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도로명주소 사용·활용 방법을 학생들이 가정에 전파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에 기반을 마련하고, 홍보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 주소 사용자인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시, ‘사람책 주제별 공감토크’ 개최해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지난 30일 도서관 지하 1층 카페에서 독자와
사람책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사람책 주제별 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람책 주제별 공감토크’는 특정한 분야에 경험이나 지식을 보유한 사람이 책이 되어,
열람을 희망하는 다수의 독자와 만나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이날 열린 공감토크에서는 자녀지도, 진로코칭, 취업, 창업 등에 관한 주제를 가진 사람책 5명이 각각의 독자와 만나 관련 분야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올해 1월 문을 연 ‘과천사람도서관’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람책 주제별 공감토크’와 ‘이달의 사람책’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2백여 명이 사람책을 열람했다.
4월에 열리는 이달의 사람책 강연은 오는 4월 24일 저녁 7시, 시청각실에서 <먹고 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책을 출간한 노지양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는 과천사람도서관 홈페이지(www.gclib.go.kr/sarambook)를 통해 사전 신청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019년 새 시즌을 맞이하며
연이은 우승으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빙상팀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2019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 빙상 종목 강팀으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지켜냈다.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도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가평에서 개최된 대통령기 가평투어 사이클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또 다른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테니스팀 역시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영월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2019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하였다. 특히 테니스팀은 2019년 새 시즌을 맞이해 선수를 전면 교체하고 팀 재정비를 통한 전력 향상을 다짐하였으며, 이번 영월대회 단체전 3위는 2017년 창단 이후 첫 입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격려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충훈벚꽃축제의 생생한 현장모습을 모바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7일 열리는 제13회 안양충훈벚꽃축제와 11일
대한민국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한다고 1일 밝혔다.
방송매체는 안양시 공식 SNS인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다.
시민들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
안양을 검색해 생생한 현장화면을 즐길 수 있다.
이때 ‘좋아요’또는 ‘팔로우’로 친구맺기를 하면
안양시의 다양한 정보를 수시로 받아보게 된다.
시는 이와 같이 시 공식 SNS 3대 채널을 통해 3일 동안 열리는(4. 5 ∼ 7) 충훈벚꽃축제의 최대 하이라이트라 할 7일 축하공연(17:30∼21:00)을 라이브로 중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SNS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축제뿐 아니라 시의 주요행사를 생방송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정의 다양한 소식은 물론,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동영상을 제작, SNS를 매체로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수원시는 3일 KT남수원지사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13개 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자동차 없는 날’ 운영 방향은 ▲단순 지역행사가 아닌 생태교통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 ▲생태교통 홍보 부스 마련 ▲무대공연 등 소음발생 프로그램·먹거리 장터 지양 등이다.
이귀만 수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수원시의 자동차 없는 날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많은 시민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자생 가능한 생태교통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자동차 없는 날’은 수원시 행궁동 일원에서 세계 최초로 자동차 없는 마을을 구현했던 ‘생태교통 수원 2013’ 이후 시작된 주민주도형 생태교통 사업이다. 2014년 4개 지역에서 시작해 올해 17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되며 ‘생태교통 수원’의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율천동·행궁동 등 올해 사업을 추진할 13개 동 17개 지역을 선정했다.
지역 주민들은 자동차 없는 날에 자율적으로 자동차 이동을 통제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한 차례 자발적으로 자동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생태교통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거리문화 행사, 알뜰장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6일 오전 10시 수정구 태평동
영장산 기슭의 근린공원에서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 심기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가족 단위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다.
태평동 224-3번지 영장근린공원 1ha 일대에 이팝나무 340주와 키 작은 나무 2030주 등 모두 2370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이팝나무와 키 작은 나무는 “미세먼지를 먹는” 효과가 있는 산림청 권장 식재목이다.
시는 이날 나무 이름표를 나눠줘 심은 수목에 식재한 사람의 이름과 희망 문구를 적는 ‘성남시민 한 가족 한 나무 심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개인 컵 가지고 다니기, 비닐봉지 사용제한 등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병행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도심 열섬현상, 미세먼지 발생 일수 증가 등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도시 숲 조성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한다.
이는 금 한냥(37.5g), 에스프레소 커피 한잔 분량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총재 음광열)는 지난 4월 2일 부천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회장 고대천)와 어울림사회봉사회(회장 한원식)에 스타렉스 12인승 차량과 사랑의 밥차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12지역(부총재 유호)은 장애인·노인·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이동에 제약이 많은 시각장애인 등에게 차량 운행을 통한 직장 출·퇴근 및 외출보조 기타 이동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는 시설이다. 그동안 차량의 노후화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차량후원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울림사회봉사회는 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봉사단체로 주말에는 중앙공원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밥차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음광열 총재는 “이번 차량후원이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도움이 되고 사랑의 밥차를 통해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꼭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일 시민회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회장 박종애)주최로 열렸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대한노인회를 비롯하여 7개의 수행기관에서 1,94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노인회에서는 공익활동인 노노케어, 경로당도우미 등 5개 사업에 363명, 시장형 사업(공동작업장)에 55명 등 총 6개 사업에 41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익활동 사업은 최대 1일 3시간, 월 10회 참여하고,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시장형 사업은 만60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어르신이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공동작업장에서 옷걸이, 쇼핑백을 만든다.
사업에 처음 참여하시는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 보니 너무 우울했는데 스스로 용돈벌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에 자신감이 생기고 다른 참여자들과 친구가 되어 웃고 지내다보니 하루하루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 무엇보다도 우리 노인들이 광명시에 보탬이 된다고 하니 더 없이 보람된다”고 말했다.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예비‧신혼부부 ‘결혼탐구생활 부부교육’ 진행
고양시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탐구생활 부부교육’을 진행한다.
‘결혼탐구생활’은 예비부부, 결혼 3년 이하 신혼기 부부 15쌍을 대상으로 4월 20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부부가 서로의 차이에 대해 이해하고, ▲심리검사(DISC)를 통한 부부 이해 ▲갈등해결 및 의사소통 방법 ▲결혼생활설계 ▲가정 재무관리 및 부부의 성(性) 등 4회기로 구성해 진행한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031-969-4041)로 연락하면 된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체납액 책임 징수담당 팀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일소를 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책임징수제 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지방세 체납액 100만원 이상자와 세외수입 올해 연도 체납자에 대한 책임징수제 추진실적을 부서별로 보고하고 체납 발생원인과 추진사항 및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그동안 시는 책임징수제를 통해 현장중심 징수활동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급여 압류 등 맟춤형 조세채권 확보, 소액체납자 문자 전송 및 안내문 발송 등을 추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24억원을 징수했다.이 부시장은 “징수과를 비롯해 각 부서의 많은 노력으로 체납액이 많이 감소했지만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해야 한다”며 “체납액 일소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톡톡(talk talk) 안심콜 사업’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 외롭게 혼자 지내는 독거어르신들을 미리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 및 안부확인을 실시하였다.‘톡톡(talk talk) 안심콜 사업’은 통장단 협의회라는 인적망을 활용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안부전화 및 가구방문을 통해 건강, 생활실태, 복지욕구 등을 세밀히 파악함으로써 안부확인 및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삶의 시름을 달래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누읍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은 “항상 혼자 생활하고 외로웠는데 지속적으로 통장님이 전화로 안부를 묻고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알아봐주니 너무 고맙고 의지가 되며, 정서적으로 위안이 되고 찾아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선물까지 주시니까 너무 감사하고 친자식 같은 친밀감이 느껴진다.”며 눈물까지 흘리시면서 고마움을 전했고, 초평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독거어르신들이 혼자 너무 외롭게 지내시는데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전화안부 뿐만 아니라 가정방문을 통해 말벗도 해드리고 직접 얼굴을 뵈니까 안심도 되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전했으며, 강선규 초평동장은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확인 서비스를 시행해 독거 어르신들의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일자리센터와 함께 ‘공익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8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호텔 깐느홀에서 31개 시·군 일자리센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시·군 일자리센터 네크워크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합의를 도출했다.‘시·군 일자리센터’는 채용이 필요한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취업 희망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알선하는 취업지원의 선봉 기관으로, 현재 31개 시·군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각종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시·군에서 운영되는 일자리센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모았다.특히 민선7기 경기도정의 새로운 일자리정책에 발맞춰 ‘공익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개발하는데 도와 도 일자리재단, 시·군 일자리센터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분야 전문강사를 초청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개발과 기획’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이와 관련한 의견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교환·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더불어 현재 도의 공익적 민간 일자리 창출 사업 중 하나인 ‘버스운수종자사 채용지원사업’에 각 시·군 일자리센터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최창호 경기도 일자리지원과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도내 다양한 구직자들이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경기도,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일자리센터가 협업해 지원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정성찬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성장본부장은 “일자리재단 차원에서 직업상담사들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18년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13일 오산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한신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금연 서포터즈단은 오산시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금연 및 흡연예방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또한 관내 중·고등학교·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흡연예방교육에도 함께 참여한다.이날 발대식은 금연 서포터즈들의 활동 다짐을 담은 선서문 낭독, 위촉장 수여, 오산시 금연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발대식에 참석한 왕영애 오산시보건소장은 “금연 서포터즈단이 젊은 도시 오산에 걸맞는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 동안 독립국가연합(CIS)에 ㈜미쓰리 등 관내 7개사를 무역사절단으로 파견,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 기회 확대를 위한 CIS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은 광주시 주최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KOTRA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무역사절단 파견 지역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등이다.이번 무역사절단은 분말소스, 컨베이어벨트시스템, 엠프, 스피커 등 다양한 제품으로 현지 바이어와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초월읍 소재의 ㈜미쓰리 (대표 이경진)는 지난 11일 현지에서 4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시 관계자는 “향후 다수의 계약 진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상담 성과가 실제 계약으로 체결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함께 수출지역 다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술실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의 인권침해 행위나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한다.공공의료기관 수술실에 CCTV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페이스북)에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를 시범 운영한 후 2019년부터 의료원 6개 병원 수술실에 CCTV를 전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수술실은 철저하게 외부와 차단돼 있고 마취 등으로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일부 환자의 인권이 침해되는 사건이 발생할 경우 환자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불안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수술실 CCTV는 환자가 동의할 경우에만 선택적으로 촬영할 계획이며 정보보호 관리책임자를 선임해 환자의 개인정보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13일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등 6개 병원과 병원 노조의 동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안성병원은 올 3월 이전 신축 시 수술실별로 CCTV를 설치했으나 운영을 하지는 않고 있었다.도는 수술실내 CCTV 촬영은 환자가 수술부위 촬영 등 개인 정보 노출을 우려하는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에 따라 환자의 동의할 경우에만 선택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수술실 CCTV설치·운영 확대를 위해 CCTV장비 구입과 설치 예산 4천400만원은 2019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주취자 폭력이나 인권침해, 의료사고 우려로 대부분 병원은 응급실 에 CCTV를 설치했지만 수술실의 경우는 의료계의 반대로 각 병원 자율에 맡기고 있다. 지난 19대 국회에서도 환자의 동의하에 CCTV 촬영을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으나 의료계 반대로 폐기된 바 있다.
‘2018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안양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1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교육부와 경기도가 주최, 국가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으로 문해 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열리고 있다. 안양시 문해 학습자들이 매년 출전하여 7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시화작품전 국회 교육위원장상(우수상)에는 임영자(60세, 안양시민대학교)씨, 경기도 시화작품전 경기도지사상에는 김정자(64세, 안양시민학교)씨, 박금산(62세, 안양시민학교)씨, 경기도의회의장상에는 김효임(60세, 안양향토학교)씨, 경기도교육감상에는 송춘선(63세, 부흥종합사회복지관)씨,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장상에는 유정희(56세, 안양시민대학)씨, 최덕덕(78세, 비산종합사회복지관)씨, 한국문해교육협의회장상에는 이병숙(71세, 안양시민대학)씨, 최성단(75세, 안양시민학교)씨, 전국야학협의회장상에는 이영자(77세, 안양시민대학)씨, 박순임(88세, 부흥종합사회복지관)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에서 열리며, 수상자의 시화작품은 이날 콘서트홀 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월 11일 오후 3시~4시 시청사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 구조 훈련’을 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성남소방서,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 시청 통제실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서관 승강기 1호기에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된다. 시나리오에 따라 승객 역할을 맡은 공무원 5명이 시청 3층에서 승강기에 탑승하면, 전원을 차단해 사고 발생을 연출한다. 이어 비상 통화 장치로 승강기 내 승객들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건물 인근에 대기한 119구조대가 현장 구조 작업을 한다. 인명 구조와 응급조치가 이뤄지고 나면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가 안전 수리하면서 훈련이 종료된다. 시는 이날 훈련을 통해 시청사 내 승강기 비상통화 장치, 비상등, 비상정지 장치, 비상 발전기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 때 슬기로운 대처법을 전파한다. 성남지역에는 승객용 엘리베이터 1만873대, 화물용 엘리베이터 780대, 에스컬레이터 842대 등 모두 1만2685대의 승강기가 운행되고 있다.지난해 성남지역 내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 건수는 17건이다.
경기도는 7일 오전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꿈울림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최초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박람회다.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30개 시군 센터, 경기도꿈드림청소년단 청소년들이 올해 1월부터 기획단을 구성해 직접 행사를 기획했다.학업, 취업 등 진로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6개의 존(홍보존, 진학존, 취업존, 체험존, 특별관, 공연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화 재심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변호사의 특강과 스타일리스트, 퍼스널트레이너, 푸드테라피스트 등 11명의 인기 전문직업인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갖을 수 있다.체험존, 공연관에서는 공예, 캘리그라퍼, 원예사 등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진학존에서는 검정고시 맞춤 입시설명회, 입시전문가 1:1 컨설팅, 검정고시만으로도 지원 가능한 대학 부스도 운영된다. 경기도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전시 중심의 박람회 틀을 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할 수 있는 교류,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선배 및 전문가들의 자발적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진행된 박람회여서 의미있다”고 말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민선7기 시정 슬로건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 은퇴이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안 ▲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 첨단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제안 등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정책이면 모두 가능하다. 안양시민이나 안양시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11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제안자에게는 안양시장 표창 및 부상금(최고 5백만원, 총 1천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군포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 5일 사랑의 엽서쓰기 행사 실시군포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민간위원장 김현식)은 5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광장에서 ‘사랑의 엽서쓰기’ 행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행사는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바자회와 함께 진행돼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참사랑’이 자체 제작한 사랑의 엽서 1천부에 그동안 고마움을 느꼈던 가족, 선생님, 친구들에게 사랑의 손편지를 쓰고 우체통에 직접 넣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 당동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8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운영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그림책놀이를 즐기는 ‘엄마랑 함께 신나는 책 놀이터’, 초등학생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생각이 쏙쏙 창의력 쑥쑥 동화미술’, 역사도서를 통해 창의적 표현을 기르는 ‘만배 재밌는 한국사 책읽기’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남한산성 등 광주지역 주요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광주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주말에 운영하는 광주시티투어 버스는 서울(시청, 교대역)에서 출발해 경기광주역을 경유, 남한산성 등 관광지를 방문하며 문화관광지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솔자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한다.남한산성과 경기도자박물관, 화담숲 등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모노프린트 판화, 두부 만들기 체험, 목부작 체험,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남한산성문화제(10월 12일∼10월 14일) 기간 동안에는 축제장도 방문해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아동 모두 1만2천원으로 동일하며 왕복 차량비, 체험비, 입장료,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인솔비용 등을 포함한 비용이다. 단, 중식비는 별도이며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6일부터 8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되는 2018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경기도가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중심지, 경기북부’를 주제로 경기도관을 운영한다.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17개 시.도가 참여해 각 지역의 혁신정책을 공유하는 페스티벌 성격의 행사다. 경기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경의.경원축 통일경제특구 조성, DMZ 평화생태밸트 조성 등 핵심적인 경기북부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한다. 경기도관은 철도역사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도 관계자가 창구에서부터 경기도의 북부 발전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관람객을 유도한다. 후면 좌측은 북부지역의 현실태와 미군반환공여지 현황을 소개하며 공여지 개발에 따른 북부지역 발전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김규식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박람회가 혁신을 주제로 한 균형, 혁신, 정책 등 3개 마당으로 구성돼 있어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경기도 정책 소개에 중점을 뒀다”라고 경기도관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가 주민,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분산형 에너지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사업비 중 최대 50%를 도비로 지원한다.경기도는 ‘2018년도 제2차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월 5일까지 찾는다고 밝혔다.도의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은 민간 및 시군 투자 활성화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분산형 에너지 생산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에너지 자립률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도내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또는 ‘신재생에너지 융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개인, 공공기관, 민간법인, 시군 등으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시공기준은 한국에너지공단 관련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신재생설비의 경우 KS 또는 ‘신재생에너지센터’에 등록된 인증제품을 적용해야 한다. 최종 선정은 역량, 성과, 시군 재정자립도 등을 감안해 이뤄지며, 태양광가로등, 태양광충전시설(자동차) 등 도심공원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해서는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이번 2차 사업부터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가점 항목을 주기로 했다.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회장 이계정)는 지난 1일 소속회원 및 나을단 청소년 100여명이 함께 생태하천인 오산천 지천인 궐동천과 대호천에서 수질보전을 위해 정화활동을 펼쳤다. 하천쓰레기는 집중호우 직후 많이 발생하며, 특히 물속에 쓰레기가 오랫동안 가라앉아 있을 경우 유해물질이 녹아 나와 수질오염 등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협의회는 이번 국지성 호우로 오산천에 떠내려온 수질오염원이 되는 쓰레기를 수중부터 수변까지 청소하고 약 1.5톤가량의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해 오염이 되는 원인을 제거했다. 이계정 협의회장은 “생태하천인 오산천을 시민들의 물환경 보전의식을 갖고 깨끗한 수질을 만드는데 시민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는 다시 찾고 싶은 오산천을 위해 11월에는 오산천 지천인 가장천을 정화활동 할 예정이며 하천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청 이재준시장 삼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교통부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오광택회장 이규정본부장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달 31일(금) 국토교통부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지난해 원당, 화전에 이어 삼송·일산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양시 관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는 총 4곳이다.지난해 선정된 원당, 화전의 경우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대한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무사통과하고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승인받았으며 시는 지난 8월 31일 고양시보에 원당지역 및 화전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고시문을 게재했다. 이에 따라 원당지역 국·도비 60억, 화전지역 국·도비 156억 지원이 최종 확정됐고 9월 중 국·도비를 교부받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삼송, 일산의 경우 지난 7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두 차례의 관문심사 통과 후 최종 선정됐으며 삼송지역 국·도비 108억, 일산지역 국·도비 120억으로 총 228억 원을 확보했다.시는 삼송 및 일산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이 달부터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진행될 행정절차도 그간 원당, 화전의 추진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문제없이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향후 시비를 매칭 해 4년간 317억 원이라는 막대한 재원을 삼송 및 일산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향후 거쳐야 할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도 내실 있게 준비해 문제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공모사업 선정지역의 한 주민은 “낙후된 원도심 및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함께 많은 노력들을 해 왔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이라는 결과로 그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고양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한 도시재생 관련 홍보 및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 자체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수혜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번째로 경기도시공사가 건설원가공개에 나선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이날 홈페이지(www.gico.or.kr)에 건설공사원가 정보공개방을 마련 2015년 이후 현재까지 경기도시공사에서 발주한 계약금액 10억원 이상 건설공사 원가를 공개했다. 공개대상 공사건수는 총 58건으로 일반공사 49건, 공공주택사업 9건(행복주택 8건, 영구임대주택 1건)이다. 계약금액은 일반주택 8,111억7400여만원, 공공주택사업 1,634억원 등 총 9,745억7400여만원이다. 공개내역은 계약금액을 비롯해 설계내역서, 도급 및 변경내역서, 하도급내역서, 원하도급대비표 등 5개 항목이다.경기도시공사는 앞으로 입찰공고문에 공사원가를 공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명문화해 10억원 이상 공사입찰건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원가 공개를 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도시공사 건설원가공개를 시작으로 도 홈페이지에 도청 각 부서와 사업소, 직속기관에서 진행된 10억원 이상 공공건설원가 공개를 이어갈 계획이다. 민간공동건설공사의 건설원가 공개는 민간참여임대주택의 경우 이번에 공개가 완료됐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민간참여 분양주택의 원가공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르면 9월 중순경 공개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자신의 SNS에 ‘공사비 부풀리기 원가공개로 막겠다’는 글을 게재하고 “누군가의 부당한 이익은 누군가의 부당한 손실이다. 권력에 유착해 불로소득을 누릴 수 없도록 철저히 막고 도민의 삶을 바꿀 것”이라며 건설원가 공개 방침을 공식화 했다. 건설업계의 반론이 이어지자 이 지사는 "관급공사는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것이므로 도민에게 원가를 공개하는 게 마땅하다"면서 “도민 앞에서 어떤 방식이 옳은지 공개토론을 하자”고 건설업계에 제안하기도 했다. 지난 27일에는 도 공무원과 공공기관, 시민단체, 건설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공사원가 공개 심층토론’을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라이브 방송했다. 이어 다음 날에는 자신의 SNS에 ‘새로운 경기, 건설원가 공개 시작합니다’는 글과 함께 직속기관과 사업소에 보내는 계약금액 10억원 이상 건설공가 원개공개 안내 공문을 공개해 원가공개가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투명하면서도 예산절감까지 가능한 공공건설을 확립하기 위해 공공건설원가 공개와 함께 추정가격 100억 미만 공공건설공사에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하는 제도개선안을 지난 17일 정부에 공식 건의한 바 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8일 오전 8시 양명여고 운동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명여고 운동장을 출발해 임곡교 및 비산대교를 지나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4.1km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양명여고 운동장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된다. 안양시체육회는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의자형 안마기, 전기 압력밥솥 등 총 40점의 경품을 준비했으며 건강홍보관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 대회에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해 성큼 다가온 초가을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건강도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임 이후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과 첫 만남을 갖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당파를 초월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3일 오전 국회에서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 36명이 함께한 가운데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경기도정을 하는데 있어서 당을 가리지 않고 어떤 것이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가를 가지고 판단하겠다”면서 “여당은 물론이고 야당에서도 공식 소통채널을 만들어주면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협의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경협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지역발전에는 여야가 없다”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경기도가 협조 요청한 여러 가지 예산과 법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국회에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도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날 경기도와 경기지역 국회의원이 한 자리에 모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시의적절하다”면서 “경기도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생각을 갖고 경기 지역의원들이 초당적으로 함께 현안을 풀어간다면 도민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을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 역시 “누구나 똑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적극 협력의사를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도당대표)은 “경기북부 수해지역의 교통불편을 해소하는데 신경써달라”며 “경기도의 도시철도 구축계획이 남부지역에 편중돼 있다. 경기북부 지역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차량 통행이 잦은 성남대로, 서현로, 분당수서로, 둔촌대로 등 4곳 도로의 소음저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도로교통 소음저감 협의체’를 구성해 8월 30일 오후 2시 성남시청 2층 서관에서 첫 회의를 했다. 소음저감 협의체는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분당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경수고속도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환경피해예방협회, 분당환경시민의모임, 성남환경운동연합,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등의 전문가 19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4곳 도로의 소음 발생 원인과 문제점 등에 대해 공유하고, 도로 제한속도 하향 조정, 구간 단속,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교통량 분산, 저소음 포장, 방음벽 설치 등 다양한 소음 해결 방안을 내놨다. 협의체는 협업을 통해 도로별 맞춤형 소음 저감 대책에 관한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차 회의는 9월 중에 열린다.논의 대상이 된 4곳 도로는 성남시가 2016년 자체 제작한 소음지도에 소음 정도가 심각한 지역이면서 소음에 노출된 인구수가 많은 곳으로 표시된 곳이다.성남시 소음지도는 지역 내 2차선 이상 도로 132곳의 소음 수치를 등음선(等音線)과 색으로 시각화했다. 성남시는 소음관리기준 초과 지역의 소음원을 파악해 소음대책을 수립하려고 내부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고양시청 이재준시장 유해발굴감식단 이학기단장 국방부 업무협약 피폴TV 경기포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오광택회장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31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단장 이학기)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유가족 유전자 샘플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양시는 관내 6·25 격전지를 대상으로 유해 발굴 중 발견된 전사자 유품 39종 2,150점을 국유단으로부터 대여 받아 올해 8월 준공된 고양현충전시관에 전시 중이다. 특히 선유동 208고지와 철마산 일대에서 발굴된 국군의 개인화기와 장구류는 처절했던 당시의 고지전 상황을 잘 보여주는 유품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품 전시, 증언 및 유전자 샘플 수집 안내를 지원함으로써 숭고한 유해발굴사업을 널리 홍보 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나가는 우리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기조를 재차 지지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기도가 추진 중인 지역화폐를 전국으로 확대 도입하자고 제안했다.이재명 도지사는 3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선7기 첫 시도지사간담회에 참석해 “복지지출을 해당 지역화폐로 지급해서 반드시 지역에서 쓰게 하면 골목상권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지사는 현재는 각 지역별로 지역화폐 발행 준비가 안 된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선택권을 주고 지역화폐로 받는 사람에게는 추가로 인센티브를 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10만원의 아동수당을 현금으로 받는 수령자가 지급방식을 지역화폐로 선정하면 13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 지사는 30%에 해당하는 추가 인센티브에 대한 재원을 정부와 광역시도, 시군이 분담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이 지사는 “지역화폐는 실제로 영세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매출도 실제로 증대된다”면서 “아주 소액으로도 효과가 있다는 건 이미 증명됐기 때문에 정부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을 지역화폐로 지원하기로 하고 28일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이 지사는 이어 평화통일경제특구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이 지사는 “경기도 자체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화통일경제특구를 100만평 조성하면 전국적으로 약 7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난다고”하면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추진도 응원하고 경기도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꼭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지난 2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등 초기대응능력 제고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8년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군포소방서와 유지관리업체가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훈련으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등 관내 승강기 관리주체와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또 훈련 종료 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관계자로부터 소화기 사용법 및 공동주택 소방안전교육 등이 진행되는 등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훈련승강기에 직접 탑승하기도 한 김원섭 부시장은 총평을 통해 “철저한 안전의식과 반복적인 훈련만이 안전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승강기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안전한 군포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영)는 지난 28일 관내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장조림, 연근조림 등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장보기나 음식 조리가 힘든 이웃들에게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기 위한 음식을 제공했다. 반찬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이미영 달안동장은“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제작한 국내 최초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오는 4일 오전 10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앞 광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행사를 갖고 제로셔틀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제로셔틀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해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자율주행차다. 미니버스 모양의 11인승차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구에서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5.5km구간을 시속 25km이내로 운행하게 된다. 국내에서 운전자가 없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가 일반도로를 주행하는 것은 제로셔틀이 최초다. 레벨4는 차량 스스로 모든 상황을 판단하고 움직이는 완전주행이 가능한 단계를 말한다. 시범운행에는 제로셔틀 2대가 투입된다.
제로셔틀에는 핸들과 엑셀, 브레이크 페달이 없으며 통합관제센터와 교통신호정보, GPS 위치보정정보신호, 주행안전정보 등을 무선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차량사물통신 기술인 V2X(Vehicle to Everything)가 구축돼 있다. 교통인프라와 연계된 자율주행시스템 개발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업으로 도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과 TF팀을 구성해 제도개선, 차량제작, 임시운행허가, 안전시설 보완 등을 협업하여 추진했다. 이번 시범운행에는 20개 국내 중소기업과 2개 대기업, 5개 공공기관, 5개 대학 등 32개 기관이 참여한 산학연 융합사업이란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제로셔틀’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임시운행을 허가받았으며, 경찰청이 요구한 안전 보완사항도 지난 5월 조치를 완료, 시범운행 준비를 마쳤다. 또한 경찰청과 합의 아래 운행구간 내 교차로 신호제어기 12대를 교체하는 등 교통신호체계 구축도 완료했다. 이밖에도 판교역 등 운행구간 주변에 자율주행차 운행구간을 알리는 도로전광판과 플래카드를 설치해 운전자들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롯데마트 5층 문화센터에서 부모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드림스타트 부모와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클로버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8월경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업무 협약하여 진행되는 교육으로 올해에는“아기공룡”이라는 주제로 공룡알, 아기공룡인형, 공룡발, 공룡 귀 등을 활용하여 만들기와 음률활동을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학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클로버 부모교육은 부모 교육 입문과정으로 가족 신뢰를 바탕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이웃과 함께하며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공동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부모와의 즐거운 육아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를 돌보는 것에만 치중했지 함께 상호작용하며 놀아주는 방법을 몰랐다며, 이번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됐다.” 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김경만 노인장애인과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 양 기관이 상호발전 및 우호증진을 통해 아동복지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긍정적인 가족문화를 형성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및 축산발전을 위한 농가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의 참석 대상은 9월 27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 대상 농가로 무허가 축사가 적법화되지 않을 경우 축사 폐쇄 등 무더기 행정제재가 우려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관내 축산농가 240여명이 참석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요령과 내달 27일까지 제출해야 할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방법에 대해 집중 설명했으며, 시 축산환경개선 및 악취 저감을 위한 환경 교육과 다가오는 겨울철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시는 지난 13일 부시장 주재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의 원활한 추진 및 업무체계 확립을 위한 적법화 T/F팀 연석회의를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이행계획서 제출일 전까지 지역별·농가별 적법화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제출기한 내 이행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시 축사폐쇄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라며, “어떠한 일이 있어도 축산농가가 불이익을 받아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축산발전을 위해 농장 스스로 축사환경개선 및 가축질병예방에 대해서도 앞장서 주길 바라며,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의지를 밝힌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자신의 SNS에 게재한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절대 포기하면 안됩니다’라는 글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극단적 불평등과 양극화, 저성장과 경기침체를 겪는 대한민국에 반드시 필요한 현대판 뉴딜정책”이라며 “소득주도성장 정책 관철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경기도민과 함께 지켜내겠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28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소득주도성장은 잘 사는 사람만 잘 사는 게 아니고 함께 잘 사는 성장을 하자는 것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루즈벨트의 뉴딜정책과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정책은 경제구조 혁신이란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극단적 불평등과 양극화, 저성장과 경기침체를 겪는 오늘의 대한민국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이 지사는 “뉴딜의 핵심은 공정경쟁 질서 회복, 노동권 강화로 인한 임금상승과 중산층 양성, 증세를 통한 일자리와 복지정책 도입”이라며 “노동자를 포함한 국민의 수입이 늘면서 소비가 늘고, 그에 따라 기업활동이 왕성해지고 일자리와 세수, 복지가 늘어나는 선순환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소득주도성장은 소수 대기업의 과다한 이익독점, 자본의 쏠림, 자유와 경쟁의 이름으로 횡포와 약탈이 일상화된 오늘날에 필요한 현대판 뉴딜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미국의 상징이었던 자유시장경제와 완전히 결이 다른 혁신정책이었고, 기득권의 거센 반발이 있었지만 결국 미국 50년 호황의 토대가 됐다”면서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정책을 좌초시키려는 적폐세력과 경제실패를 통해 귀환을 노리는 기득권의 공격을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또한 “뉴딜 정책도 7년에 걸쳐 추진됐는데,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이제 시작”이라며 “지금은 성급하게 평가하고 비난하며 포기할 때가 아니라, 더욱 단단히 기초를 다질 때”라고 대응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7일 ‘경기도 청년배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부터 정책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기도 청년배당은 모든 청년에게 기본소득을 제공해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는 일종의 경기도형 소득주도성장 정책이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24살 청년을 상대로 청년배당을 실시할 경우 2022년까지 4년 동안 모두 68만여 명의 청년이 6,800억여 원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는 올해 첫 추경예산안에 경기도기본소득위원회 설립안을 반영하며 소득주도성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본소득위원회는 '청년배당'을 책임지는 조직으로, 정책의 기본방향과 종합계획 수립 등의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소득주도성장이나 포용적성장은 민선 7기 경기도의 중요한 정책방향"이라며 "이 지사가 복지지출에 지역화폐를 고집스레 접목시키는 것도 복지를 강화하면서 가계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반드시 자본이 순환되도록 하는 소득주도성장, 포용적성장 정책의 일환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공직자 24명 대상 ‘드론 자격자 양성과정 교육’ 실시… 재난관리 분야 등 다목적 활용 기대군포시(시장 한대희)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공직자를 양성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드론 자격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무선전파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를 뜻하는 드론(Drone)은 4차 산업혁명시대 신 성장산업의 하나로써 최근 공공행정 분야에서도 그 활용도가 증가되고 있어 이에 대한 인력양성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시는 최근 드론교육 전문기관과 협약을 맺고 공무원 24명을 선발, 내달 16일까지 8회에 걸쳐 주말시간을 활용해 드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교육내용은 드론 비행운용 이론, 모의비행, 항공촬영 및 자료 활용법 등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특히 시는 재난 및 산림 관계공무원 2명에 대해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 실시간 재난관리 및 산불감시 모니터링 등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들이 산림방재, 농업방제, 측량 관측, 관광.축제 및 시정홍보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보다 높여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대희 군포시장은 “드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관계 공무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의 혁신 성장을 이끌 4차 산업육성 및 맞춤형 인재양성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주간을 맞아‘건강의 적, 대사증후군 극복하기’강좌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캠페인을 개최한다. 우선 4일 오전 11시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심근경색, 협심증, 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속 올바른 예방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5일에는 오전 8시부터 금강펜테리움 IT타워 광장에서 3040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 영양, 운동, 금연이라는 4가지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사증후군 검진희망자는 전날 밤 9시부터 금식을 해야 하며, 고위험군으로 판정 시 동안구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실에 등록하면 6개월간 관리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정기적인 측정과 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3040세대의 특별한 관심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공형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나쁜 호랑이를 물리친 오누이”라는 제목의 동극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시 공공형어린이집 16개소에서는 영유아 스스로가 자신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과 기술을 가지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하고 있으며, 특히 동극을 통하여 영유아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어린이집 내에서 보육교사의 기존 성교육에서 벗어나 동극을 통하여 어린이집 내에서 학습했던 내용들을 영유아들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어린이집에서 영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앞장서서 진행하고 있어 오산시 보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생애주기별 통합 안내 책자 ‘고양시 시민행복 가이드’를 제작·배부했다. 책자에는 임신·출산부터 사망까지 생애주기별로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 및 행정서비스를 한 권에 담았다. 고양시에서 태어나 노년에 이르기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생활민원 및 관광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각종 시설의 위치, 전화번호 등을 수록해 시의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수록함으로써 생애주기별 지원 내역을 일일이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고양시 시민행복 가이드’ 책자는 민원접점부서, 각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에서 전입자뿐만 아니라 고양시민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정자동 한솔마을 7단지 711동 건물 1층을 리모델링해 오는 8월 29일 오후 3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한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3층 치매 상담실(30㎡ 규모)을 임시 활용해 운영하던 치매안심센터 업무를 모두 이곳으로 옮겨 왔다. 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6개월간 리모델링을 해 최신 시설로 정식 개소하게 됐다. 모두 564㎡(171평) 규모에 치매 상담실, 검진실, 진료실, 프로그램실, 치매 환자 쉼터, 가족 카페 등을 갖췄다. 치매 예방 동작인지 시스템 기기, 낙상 예방을 위한 하체 근력 강화 기기, 뇌파 정신건강 측정기 등 최신 장비도 들여놨다.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모두 17명의 전문 인력이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 환자, 그 가족을 위한 치매 통합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치매 관련 상담, 등록 관리, 조기 검진, 치매 치료비 연 최대 36만원 지원,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이 이뤄진다. 신체 훈련과 인지 강화 훈련을 특화하며,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제를 운용한다. 이번 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에 따라 성남시는 수정, 중원 3개 구 모두 치매안심센터가 확대 설치 완료하게 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른 국정과제의 하나다. 각 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등록·관리하는 치매 환자는 8월 10일 현재 4437명(수정·1150명, 중원·1269명, 분당·2018명)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에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지구 A-2블럭에 공사 중인 오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예정자들과 공사현황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현재 오산오산택지개발지구의 초등학교 용지 용도변경과 LH가 시행하는 기반시설 공사 등에 대하여 민원을 제기한 입주예정자협의회의 요청이 있어 미래도시국장(김영후 국장) 주재로 이루어졌으며, 오산시 건축과 등 5개부서와 사업시행자인 군인공제회, 시공사인 대우건설, 감리사인 건축사사무소태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초등학교 용지의 용도변경 진행사항과 동부대로의 소음방지 대책 등에 대한 설명 및 토론이 진행되었고, 입주예정자들이 군인공제회와 대우건설 측에 공사 관련 제안사항을 전달하며 마무리되었다. 시 관계자는 “사업승인 대상 공동주택 공사의 경우 입주예정자협의회 등이 생기면서 사용검사 전까지 시에 여러 가지 공사 관련 민원사항이 접수되는데, 시에서는 입주예정자와 시행사 및 시공사 간 민원 협의와 중재를 통하여 입주예정자들이 불편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대희 시장과 김정우 국회의원, 도의원, 이견행 군포시의회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군포 100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민선7기 첫 ‘군포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민선7기 상생.협력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새로운 소통 네트워크로 ‘의정협의회’와 함께 ‘당정협의회’를 도입했으며, 앞으로 격월 단위로 정례화 해 주요현안사업의 국.도비 확보 및 미래발전 전략 등을 위한 소통의 장(場)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한 시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문화.복지시설 등이 전무한 군포1동 일대에 새로운 도시재생의 활력을 불러 일으킬 ‘복합문화복지 행정타운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대희 시장은 “매월 개최되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미래군포의 청사진이 보다 구체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소통 네트워크 구축으로 새로운 군포 100년의 혁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5일 제6기 포천시 청소년기자단(이하 포담) 단원 총13명이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및 주상절리로 2018년 2차 취재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재여행은 포천시 영북면 소재 한탄강 하늘다리와 포천 서바이벌 체험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취재여행에서는 단원들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접 인터뷰를 함으로써 취재 역량을 기르고 한탄강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재활동에 참여한 이시현(송우고1) 학생은 “단원들과 함께 취재여행을 하며 우정이 더욱 돈독해졌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면서 기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담은 포천의 지역·사회·교육·정책 등 기사를 통해 직접 지역사회 정보를 널리 알리거나 공유하는 자치기구로서 앞으로 더 다양한 취재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알리도록 힘쓸 예정이다.
경기도가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일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함에 따라 이 지역이 국내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도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고양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소식을 경기도보 및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도는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국제회의 복합지구 공모에 고양시 킨텍스 일대를 신청해 인천시 송도, 광주시와 함께 복합지구로 승인받았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되면 개발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대체산림조성비, 농지보전부담금, 용적률 완화 등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는다. 경기도는 고양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으로 국제회의 연계 산업 시설을 전략적으로 집적시켜 마이스 산업을 본격 견인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국제회의 등 공식업무 이후의 남는 시간에 쇼핑, 맛집, 공연, 관광, 레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마이스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후 재방문율도 높아져 관광지로서의 파급효과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홍덕수 경기도 관광과장은 “내년에 수원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추후 지정요건에 맞추어 남부권역의 거점으로 수원컨벤션센터 일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할 계획”이라며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기도 브랜드 마케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3일 연현마을 주민과 제일산업개발(주) 간의 상생의 방안을 찾기 위해 4자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7일 경기도에 제일산업개발과 연현마을 주민 간의 갈등 해소 와 지속적인 도시 발전을 위해 공영개발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도에서 이를 수용함에 따라 경기도와 안양시, 연현마을 주민 대표, 제일산업개발의 관계자의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이번 회의가 마련됐다. 연현마을 주민들은 아스콘 공장의 재가동을 반대했다. 아이들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조속히 공장을 이전하고, 공영개발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제일산업개발 관계자는 공영개발사업에 대해 근본적으로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공장의 가동중지 상태가 지속될 경우 회사에 큰 손해가 발생함을 우려했다. 추후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표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연현마을 주민과 기업의 입장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경기도와 협력하여 공영개발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전했다. 시는 오는 9월 11일에 2차 회의를 개최하여 4자협의체의 의견을 다시 한 번 조율한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최근 라돈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 관계부서와 협의 후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오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라돈 측정기 5대를 구입해 오산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기로 했으며, 대여기간은 많은 이용자가 대여할 수 있도록 1일이다. 공단 관계자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실내 라돈농도 권고 기준은 다중이용시설 148베크렐 이하, 신축공동주택 200베크렐 이하로 라돈 측정 결과 수치가 높게 나올 경우에는 라돈 발생 의심 제품을 제거하고, 수시로 실내 공기를 환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당부했다. 조용호 이사장은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건강을 보호하고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조용호이사장 오산시장 곽상욱시장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 피폴TV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증진 및 판로개척을 위해 일본(후쿠오카, 오사카) 해외시장개척단에 파견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일본(후쿠오카, 오사카)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11.12.~11.16.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에 직접 파견된다. 일본 해외시장개척 대상지는 후쿠오카와 오사카로, 후쿠오카의 경우 일본 전체의 인구·면적·GDP의 약 10%를 차지하는 지역이며, 오사카의 경우 일본 내 자동차 및 반도체의 주요 생산거점으로 행정·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번 일본(후쿠오카, 오사카) 해외시장개척단의 파견은 품질과 안정을 중시하는 일본 바이어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선별하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에 주된 사무소나 제조시설을 둔 중소 제조업체(공장등록 필)로서 지방세 완납 및 현재 정상 가동 중이어야 하며 종합품목을 대상으로 한다.선정된 기업에는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섭외, 수출 상담장 구축, 현지 통역 지원, 행정비용 지원, 항공비 50% 지원 등 많은 혜택이 따를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31일까지 포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기업지원과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아스팔트가 솟아오르고, 계란이 자연 부화되는 역대 최고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타는 듯한 뜨거운 여름, 평택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물놀이터를 개장했다. 평택시가 주최하는 평택시청분수광장(남부), 서부 운동장 광장(서부), 진위천 유원지,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북부) 물놀이터는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중 꿈기자는 평택시청분수광장(남부)에 설치된 물놀이터를 찾았다.이곳은 대학생 이상 성인은 2000원, 만 10세 이상은 1000원, 10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이다.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교통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기 위해 모여들었다.지난달 20일 평택시 물놀이터는 폭염으로 인한 물부족 현상으로 일시 중단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주었으나, 이틀만에 재운행되었다.평택시 물놀이터의 수영장은 50cm, 70cm, 100cm의 수심에 따라 3개의 수영장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어린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수영장을 둘러싼 그늘막 텐트가 있어 보호자들도 시원하게 앉아 기다릴 수 있다.수영장에는 커다란 에어바운서( 미끄럼틀 )도 설치돼 재미를 한껏 더해준다.매시각 수영 시간과 휴식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휴식시간에는 바닥분수가 가동된다.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신나는 노래와 함께 지루하지 않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운영본부와 탈의실, 화장실, 샤워실이 있고 물놀이용품을 대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곳, 간단한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곳 그리고 푸드트럭 등이 배치되어 있다.그리고 곳곳에 안전요원들이 있어서 보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물놀이터에서 만난 한시민은 “날이 너무 덥고 아이들이 방학이라 어디를 가야 하나 매번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저렴하고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지난 8월 29일(일) 꿈기자는 가평에 있는 화악리 계곡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다. 계곡 앞에는 홍복순(85) 할머니가 운영하는 광악 민박집이 있는데,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민박집이다.가평군 화악리 계곡은 공기 좋은 청정지역이며 머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고 수량이 풍부해서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계곡을 품은 화악산은 높이 1468m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시원하고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화악리 계곡에는 성인들이 즐기는 다이빙 포인트도 있다.이날 계곡에 놀러온 이성민(남양주) 씨는 “집에서 가까운데다 공기가 맑고 물도 깨끗해서 가족과 함께 오면 힐링되기 때문에 자주 와요”라고 이야기했다.계곡은 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좋은 장소이며, 다이빙, 물고기 잡이, 래프팅도 즐길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도 남길 수 있다.계곡은 얕은 물과 깊은 물로 나눠져 있고, 얕은 물쪽에서는 평상을 놓고 고기를 구워 먹으며 쉴 수 있다.계곡에서는 래프팅도 즐길 수 있는데, 물도 따뜻하고 래프팅을 하기에 좋은 장소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민박집을 운영하는 홍복순 할머니는 다양한 농작물을 키운다. 밭에는 유기농 고추, 옥수수, 파프리카, 고구마, 감자 등이 있다. 할머니는 민박 온 사람들에게 자신이 재배한 야채와 과일을 나눠준다. 할머니가 가꾼 채소와 과일은 유기농으로 더욱더 싱싱하고 맛이 있다.올 여름, 가평군 화악리 계곡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더위도 피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기 바란다.
8월 1일, 꿈나무기자단은 경기고 남양주시 진건읍에 있는 농촌체험카페인 ‘팜아트홀릭(Farmartholic)’ 현장탐방을 다녀왔다.팜아트홀릭은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귀농한 지 3년 된 이우석 씨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다.유기농 재료로 요리하는 쿠킹클래스, 플랜테리어(식물로 꾸미는 인테리어), 허브 체험, 팜파티, 귀농귀촌교육, 진로 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교육을 활성화 시켜주는 도심형 농촌체험카페이다.직접 재배한 토마토로 만든 주스와 잼을 시식하였다. 팜아트홀릭에서는 과일이나 채소를 직접 길러 수제 잼이나 과일청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이우석 대표는 어렸을 적 아쿠아리스트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꿈나무기자단은 수생식물 사육 및 연구, 수질 및 질병 관리, 수생식물 전시회 기획 등을 하는 아쿠아리스트가 되어 수생식물의 미니수족관 ‘마리모의 집’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마리모는 일본에서 들여온 애완 수생식물로, 깨끗한 1급수에서 살며 흐르는 물에서 굴러다녀 동글동글한 모양이다.
동두천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흥래)는 지난 17일 사회적경제 공동체 기반조성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원도심의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동두천시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지역공동체 2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번 워크숍은 동두천시사회적경제협의회(이하 동사협) 최희신 부회장의 진행으로 지난 4월부터 매월 추진하고 있는 동사협의 나눔장터에 대한 평가 및 개선점을 토론하고, 앞으로 개최할 나눔장터와 사회적경제 한마당에 대한 일정, 추진내용, 아이디어 등을 논의하였다.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김흥래 회장은 “동두천 여러 공동체들의 활성화와 협력은 시작단계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매월 지속적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동체 발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 갈 것이니, 동두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기반조성 워크숍은 경기도 따복공동체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동두천시 통합지원센터(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조직, 중간지원센터) 설립여건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개원·청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는 수원고등법원·검찰청이 원활하게 개원(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법·고검을 이용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내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위원회에는 수원시·수원시의회·수원지방법원·수원지방검찰청·수원남부경찰서·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경기중앙법무사회·법사랑 수원지역 연합회 관계자와 고등법원 유치에 이바지한 각계각층 시민대표 등이 참여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명예위원장을, 위철환 변호사(민간단체 대표)와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참여 기관 대표)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염태영 시장은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가 발전적인 제안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면서 “지원위원회가 수원 고법·고검이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원위원회와 별도로 ‘수원 고법·고검 개(원)청 지원 행정지원단’을 구성해 8월 23일 광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첫 보고회를 연다. 행정지원단은 보고회 후 건립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행정지원단에는 수원시 본청, 영통구, 광교2동행정복지센터 등 16개 부서가 참여하다. 수원고등법원·검찰청 홍보대책, 현장민원실 확보, 환경대책, 교통체계 개선, 버스노선 확충, 주차관리 등을 지원한다.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수원고등법원, 고등검찰청은 각각 영통구 하동 990번지·991번지에 건립된다. 수원고등법원은 연면적 8만 9411.06㎡에 지하 3층, 지상 19층 규모이고, 수원고등검찰청은 연면적 6만 8231.97㎡에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이다. 수원고등법원은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고등법원에 이은 우리나라 6번째 고등법원이다. 수원시는 고등법원 설립으로 광역시급 위상을 갖추게 됐다.
광주시가 민선7기 시정 구호인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의 실천방안으로 잘못된 관행적 업무의 혁신 운영방안을 추진한다.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 및 읍·면·동장 등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행적 업무의 혁신 운영방안 추진에 대한 주제로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관리계획 입안시 주민참여 방안 확대,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여가시설 조성 등 그동안 관행적으로 하던 것을 탈피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 23건에 대해 논의했다.신 시장은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추진해 왔던 업무에 대해 시민을 중심으로 다른 각도에서 살피고 억울한 시민이 없도록 소외계층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K-CLIP(Korean Culture & Language Immersion Program) 2018 팸투어’를 진행했다.‘K-CLIP 2018은’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의 관광분야 인재육성사업으로 개최도시의 문화·언어 및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전문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9개국에서 대학생 및 직장인 42명이 참가한 ‘K-CLIP 2018’은 지난 6일 전주시에서 개막식과 전통문화체험 등을 시작으로 군산, 익산, 임실, 남원, 안동, 인천, 강화 등 7개 회원도시를 투어하고 마지막으로 고양시에 도착했다.고양시에서는 호수공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원마운트, 라페스타 등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했다. 국내 최대의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는 자동차의 탄생 과정 및 기능을 즐겁게 체험했으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눈을 쉽게 볼 수 없는 동남아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다.또한 한류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K-POP 댄스 배우기는 모든 참가자들이 “2시간의 체험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지나 갔냐”,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며 댄스 선생님과의 헤어지는 시간을 안타까워했다.마지막 일정은 킨텍스로 이동해 ‘K-CLIP 2018’ 폐막식을 개최했다. 폐막식은 참가자들의 투어도시 체험을 영상으로 제작 및 발표(5개 그룹), 우수 팀 선정 및 수상, K-CLIP 수료증 전달로 진행됐으며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11일간의 행사를 종료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K-CLIP 2018 팸투어 행사를 계기로 미래 관광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고양시를 글로벌 신한류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좋은 기회를 삼고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17일 도내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경기도 꿈나무.청소년 기자단을 대상으로 경기도의회의 기능 및 역할을 이해하기 위한 도의회 견학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32명의 학생기자단과 20여명의 학부모는 경기도의 주요 정책 심의와 결정을 담당하는 도의회의 기능을 배우기 위해 본회의장과 사료관 등을 방문했다. 이어 학생기자단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의정 활동 전반에 대해 질문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생기자단은 의장의 자격과 권한, 의원이 되는 방법 등 생생한 질문을 쏟아냈다.송한준 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기자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김도연 꿈나무기자는 “의회 곳곳을 취재하고, 도의회 의장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도의회의 역할을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함께 방문한 학부모들은 기자단 활동내용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견학을 마친 참석자들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에코백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0년간 공전하던 국제테마파크 사업 정상화를 위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경기도청에서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1만명의 직접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서해안 평화관광 벨트사업’의 중요한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관광·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가져와 경기도 서비스산업 활성화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지난 10년간 추진하여 왔으나, 두 차례 무산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3개 기관의 꾸준히 협의하여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를 유치 및 조성하기로 하였으며, 금년 2월 정부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반영됨에 따라 재추진 동력을 확보하였다.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는 그간 사업 재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협의해 왔다.화성 국제테마파크는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4,189천㎡(송산그린시티 내 동측 부지)의 면적에 테마파크, 워터파크, 상업시설,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형 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예상 총사업비 3조 이상이 투입되어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의 주요 테마파크와 경쟁하는 한국의 대표적 테마파크 리조트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화성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바라는 도민의 열망이 지난 10년 동안 계속된 계획수립과 수정, 협의, 법 개정의 과정을 거쳐 오늘 재정상화의 출발점에 섰다”면서 “이 자리에는 지역주민 대표도 계신데 경기도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파트너로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해안 관광벨트의 구심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1만명 이상의 정규직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현 시점에 꼭 필요한 사업이며, 서해안 관광산업의 중심을 화성시로 끌어들일 수 있는 사업이다’ 면서 ‘세계 유수의 테마파크와의 경쟁에서도 앞설 수 있는 수준 높은 테마파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의 최고의 역량을 집중하고 시화호, 제부도, 궁평항 등 시의 해양 관광자원 등과 연계하여 무궁한 파급효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주거와 레저가 공존하는 수변도시인 송산그린시티에 세계적인 수준의 테마파크를 유치하여 국제 관광레저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화성시 등 지자체는 물론, 관계기관과도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 관계자는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하여 내년 상반기에는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토지계약 및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걸쳐 2021년에는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제5회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가 오는 8월 25일 오후 5시 30분~9시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열린다.지역주민이 한마음 돼 열띤 끼 경연대회를 하고, 연예인 축하공연도 즐기면서 화합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개그맨 김종하 씨가 MC를 맡아 지역주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 공연을 진행한다. 13개 팀이 가창, 퍼포먼스, 방송 댄스, 기악 등 각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친다.초청 가수 이진관의 ‘인생은 미완성’ ‘오늘처럼’, 향토 가수 하주연의 트로트 무대, 밀키웨이의 전자현악 3중주 등 축하공연도 열려 흥을 돋운다. 행사가 끝나면 양문형 냉장고, LED TV 등 경품추첨행사가 열린다.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22일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 재해 취약지역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이번 현장점검은 남해안에서 북상중인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재해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태풍 사전준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점검사항은 경안배수펌프장, 하천 둔치주차장,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 대형공사장 등 재해 취약지역을 직접 둘러보고 시설물 및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신 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위해요소 발견 즉시 조치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 초평동, 동민화합을 위한 제1회 초평동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오산시 초평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초평동 단체연합에서 후원한 ‘제1회 초평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오산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초평동 체육회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 바람개비 축제, 초평 습지 축제 등 해마다 동민화합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연일 반복되는 폭염에 가까운 관내에서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가족단위로 참석하여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홍보부스와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닌 즐기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초평동 부녀회에서 먹거리장터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관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였다.
오는 9월 1일~ 2일 2018 화성송산 포도축제 개최
오는 9월 1일 2일 약 이틀간 이루어지며, 축제장소는 화성시 서시면 궁평항 광장이다.
시민의화합, 관광체험, 문화예술, 홍보전시 농산물판매, 5개의 부대행사를 만나 볼 수 있다.
화성송산포도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도밟기 체험장은궁편한 보조무대에서 이틀간 4회 진행된다.
축제 안에 또 다른 재미인 가족체험과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 모두에게포도를 맛 볼 수 있는 특설코너와 포도묘목1.000본을 나눠 줄 예정이다.
양주시는 결핵안심국가 정착을 위해 어린이집과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검진은 오는 8월 22일과 23일 관내 어린이집 241개소 종사자 530명을, 9월에는 의료기관 16개소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에 감염돼 있지만 현재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검진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날 경우, 본인의 희망에 따라 지정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양주시 보건소는 지난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고1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3,772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한 바 있으며 감염자에 대해 일부 치료비 지원 등 투약관리를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감염 양성자가 1~2가지 항결핵제를 3~9개월간 복용하면 결핵으로 진행되는 것을 60~90%이상 예방할 수 있다”며 “치료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여가 선용 및 평생교육을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14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운영되며, 모든 강좌는 무료(교재비・재료비 본인부담)로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유.아동 및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강좌로 인성, 감성 및 창의력발달에 도움이 될 ‘그림책 에코놀이 자연놀이’, ‘창의인성프로그램-생각퐁퐁’, ‘오조봇과 함께하는 동화코딩교실’, ‘인물과 함께하는 과학실험’ 등이 운영된다.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교과서 속 작품 깊이 읽기’가 일반인 대상 강좌로는 ‘옛이야기 전래놀이지도자 2급’, ‘엄마표 영어’, ‘엄마도 하는 주제통합’ 등 독서능력 향상을 이끌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성남시장 은수미시장 노천극장 너른못광장 라라랜드 상영 피폴TV 국민의소리TV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오광택회장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이 한여름 밤의 노천극장으로 변신해 시민을 맞이한다. 너른못 분수대 앞 광장에 대형스크린(16m*9m)을 설치해 8월 24일~25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영화를 상영한다. 24일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모아나’를, 25일은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를 상영한다.영화를 보려는 시민은 별도 예약 절차 없이 상영 시간에 맞춰 오면 된다.성남시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연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더위를 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성남시는 노천극장에서 최근 3년 동안 9차례 야외 무료 영화 행사를 개최해 시민 6400명이 찾아와 관람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7일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청년정책서포터즈 총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들이 관심 있는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등 분야별로 팀을 나누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날 총회는 타 시 벤치마킹 사례, 청년 단체와의 토론, 자료 조사 등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 사항에 대한 팀별 중간 발표와 팀 간 교류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향후 일정 협의를 통해 오는 11월 워크숍을 개최하고 팀별 연구 과제에 대한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기로 했다. 우수제안 팀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제안된 정책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실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 소흘읍(읍장 변긍수)은 지난 17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흘읍 직능단체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강준모 포천시의회 부의장과 소흘읍이장협의회장 등 소흘읍 직능단체장 19명이 참석해 지역의 현안 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참여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재 소흘읍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장은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구리~포천 고속도로」램프 연결 방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을 했고, 참여한 기관단체장들이 건의문을 작성해 시(市) 창의산업과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소흘읍 고모리 류왕현씨는 5만여 시민이 하나의 마음을 모아 포천이 더욱 더 발전하고, 소흘읍민이 행복한 소흘읍을 만들자는 뜻을 담은 ‘함께 하는 희망 소흘’ 글을 직접 써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변긍수 소흘읍장은 “소흘읍민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멋진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고자 금일 회의에 참석하신 소흘읍 직능단체장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더불어 소흘읍 발전을 위하여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첫날인 8일, 전국에서 온 초등학생들이 예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래동화 속 주인공인 심청이가 눈 먼 아버지를 위해 희생한 것을 미담으로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흥미로운 주제가 던져졌습니다. (‘본 의회는 효녀 심청의 희생을 미담으로 가르치지 않을 것이다’)상대팀의 의견을 경청한 뒤 이를 반박하는 날카로운 이의제기가 이어집니다.중고등부에 비해 대회 경험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이지만, 전국 각지에서 온 또래들과의 경쟁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입니다. 오산시 학교안팎 ‘토론동아리’ 전국토론대회 추진 ‘원동력’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해마다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오산시전국학생토론대회’. 지자체로는 최초로 전국 단위의 토론대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학교 안팎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토론동아리가 있습니다.지난 2011년 혁신교육도시로 선정된 오산시가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토론지도교사 육성에 나섰고, 그 결과 현재 40여 개의 초중고 학생토론동아리는 물론 학부모 스터디 그룹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13일 대한문인협회에서 시집 124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서 기증식에는 설진충 평생교육사업소장과 대한문인협회 고지영 시인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시집은 철산도서관 3층 자료실과 로비에 별로도 만들어진 대한문인협회 서가에 비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단체와 개인 이용자들의 도서 기증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지영 시인은 “대한문인협회 서가를 별도로 만들어 운영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시집을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고 이용자가 많은 철산도서관이 오늘 대한문인협회에서 기증한 시집으로 더욱 다양한 장서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랑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 지사의 조폭연루설을 제기한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상대로 13일 법적조치에 착수했다.이 지사의 법률대리인인 나승철 변호사는 이날 SBS 사장과 시사교양본부장, 그것이 알고 싶다 CP와 담당PD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또한 이 지사 명의의 1억원 손해배상청구와 정정보도 청구 소송, 조폭연루설을 다룬 해당 방영분에 대한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함께 제기했다.나 변호사는 이에 앞선 지난 1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그것이 알고 싶다 1130회(권력과 조폭-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의 공정성, 객관성, 명예훼손 여부 등에 대한 방송심의도 신청하며 SBS에 제재가 필요한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했다.나 변호사는 고발장에서 “이재명 지사 측의 반론을 귀담아 들었더라면 충분히 허위임을 확인할 수 있었던 내용들임에도 불구하고 피고발인들은 기초적인 사실관계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방송을 강행했다”며 “SBS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이 지사는 정치인으로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했다.또한 “이 지사는 SBS 측에 두 차례나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피고발인들은 일언반구 사과의 말도 하지 않고 있다”며 SBS의 제대로 된 해명이나 대책마련에 대한 노력이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이 지사 측은 “음해와 왜곡이 난무하지만 결국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진실규명은 법률대리인에 맡기고 오로지 도정에 집중하며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는 게 도민에 대한 이 지사의 충심”이라고 전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쌍용자동차 문제’를 경기도의 해결과제로 인식, 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명 지사는 13일 오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전국금속노조 김득중 쌍용차 지부장과 쌍용차 해고자·유가족 지원단체인 권지영 와락센터 대표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은 이제 개별기업이나 노동자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나서야 할 일”이라며 “이를 경기도의 과제로 인식하고, 도 차원에서의 지원과 해결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지사는 그동안 쌍용차 해고자 및 유가족에게 심리상담치료를 지원해왔던 와락센터를 경기도의 해고 노동자 치유 센터로 격상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제안했다.이재명 지사는 또한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명예회복과 피해회복, 복직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 무엇보다 해고노동자들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는 뜻도 전달했다.김득중 전국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은 “지사님의 쌍용차 해고자 복직 등 정상화 노력과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지원방안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 같은 약속들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이날 면담은 이재명 도지사가 지난 7월 6일 쌍용차 해고자 30번째 희생자인 고(故) 김주중 씨의 대한문 분향소를 방문, 당시 분향소를 지키던 노조 관계자들과의 약속으로 이뤄진 만남이다. 이후 이 지사는 SNS를 통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겠다며 내년도 공용차량 구매 시 쌍용차를 우선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지사는 향후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쌍용차 사측은 물론, 중앙정부 관계자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해결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양시장 이재준시장 평화경제특별시 100만 대도시 상생협약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피폴tv 국민의소리tv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오광택회장
이재준 고양시장은 8일(수) 국회에서 열린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 실현 상생협약식’에서 100만 대도시의 지방경쟁력 강화를 위한 ‘100만 대도시 특례 법제화’를 강력히 요구했다.이날 이 시장은 “특례시가 되면 차별화된 지위와 권한을 얻게 돼 자주적인 도시계획 수립과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시민 세금 부담이 아닌 세수 확보 등 다양한 복지·문화·교육 혜택이 시민의 행복으로 직결된다”며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법적 지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평화경제특별시 제도적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인구 100만 대도시가 직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특례시 지정을 통한 자치권·자율권 부여를 약속한 바 있다”며 “다른 100만 대도시와 함께 국회에 계류된 대도시 특례 관련 법안이 조속히 상정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당위성을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등 4개 자치단체장, 지역 국회의원과 행정안전부, 청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대도시 특례 지정’ 상생협약을 체결, 특례시 지정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정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이 시장은 “자치분권의 시대에 걸맞게 획일화된 지방자치법을 개정하자는 취지이고, 정부의 입장 등을 고려해 광역시 대신 합리적 절충안으로 특례시 지정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고양시는 이미 광역시급 인구를 가졌음에도 지방자치제도의 한계로 폭증하는 행정수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규모에 맞는 행·재정 특례를 부여하는 것은 정부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인구 10만의 도시나 100만의 도시를 모두 동일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규정하고 있어 행·재정상의 심각한 역차별을 발생시키고 있다.이날 상생협약에 따라 고양·수원·용인·창원시 4개 100만 대도시들은 오는 9월경 특례시 실현 공동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대응기구’를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7일 최종환 파주시장과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거치기 위해 2회로 나눠 실시되며 이번 보고회에는 자치행정·경제복지·문화교육분야 90개의 공약이 보고됐다.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첫 행보로서 지난 7월 한 달간 부서별로 공약사항에 대해 검토해 마련한 실천계획을 집중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파주시는 공약사업이 연차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정책목표와 세부 실천계획, 재원 계획을 명확히 수립하고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즉시 수정·보완할 예정이다.9월 중에는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10월 중 평가단 회의 개최를 통해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하는 등 공약사항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향후 4년간 공약사항 관리를 위해서는 이행실태 점검과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매년 개최해 공약사항을 지속적으로 평가, 환류해 나갈 방침이다.최종환 파주시장은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이다”라며 “공약사항이 임기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철저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억울한 사람이 없게 하는 것이 국가와 공직자의 의무라며 다시 한 번 억강부약(抑强扶弱,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도와 줌)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첫 월례조회에서 “국가가 할 일은 강자들의 부당한 횡포를 억제시키고 다수의 약자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게 부축하는 것”이라며 “이게 바로 정치이고 공무원의 책무이고 국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힘센 사람 중 폭압적이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은 질서나 통제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에 반해 선량한 사람들은 질서가 필요하다.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처럼 무한한 욕망을 절제시키고 도를 넘었을 때 억제시키는 것이 공무원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지사는 특히, ‘억강부약’의 정신으로 가능하면 힘없는 다수가 혜택 볼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장 행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공직자들이 가진 권한과 예산이 바로 도민들의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쳐야 한다”면서 “도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법과 원칙과 상식에 따라 공정한 룰을 만들고 공정한 환경을 지키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지사는 “누군가 부당한 이익을 위해 여러분들에게 압력을 가한다면 제가 지켜드리겠다”라며 “부여된 의무를 원칙과 상식에 따라 가능하면 친절하게 수행해 달라. 그래서 도민들이 ‘공직자들이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해 주는구나’라고 생각 하는 것이 제가 바라는 것”이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이날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 지사는 지난 8일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열린 ‘혁신경제 관계 장관회의’에서 미군 반환공여지의 국가주도 개발을 제안했던 사실을 언급한 뒤 “경기북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다. 이번이 북부청사 두 번째 방문인데, 앞으로 일주일에 한번은 여기로 출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오전 일정을 마친 뒤 오후 미군 공여지 등 경기북부 주요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지역밀착형 평생학습사업‘의왕학습레일’을 추진한다.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평생학습을 쉽게 배우고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의왕인생대학, 인생도서관, 평생학습매니저 양성 및 활동연계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시는 올해 초부터 금융기관, 카페, 대학교, 예술가 작업실, 교육시설 등 15개소를 의왕인생대학으로 지정하여 이곳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배움과 나눔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평생학습매니저의 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다.의왕인생대학에서는 꽃중년 아카데미, 갈등해결 연극교실, 갱년기 마음관리, 스마트폰 플러스 사진교실, 부모자녀 대화법(엄마, 아빠가 달라졌어요), 음악과 건강한 뇌 활동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과정을 배울 수 있다.인생도서관 사업은 지역 내 상담가, 교사, 의학전문가, 마을활동가, 교수 등 특정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 및 지식을 가진 시민들을 발굴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제2·3의 인생을 계획 중이거나 진로를 위해 방향을 탐색하는 청년 및 청소년층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삶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또한, 시민활동가인 평생학습매니저를 양성해 각 사업과 연계하여 의왕학습레일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다.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지역에 산재한 민‧관‧산‧학의 다양한 시설공간과 인적·물적 자원을 함께 공유하고 활용해 평생학습이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로타리클럽(회장 최태진)에서는 7일 평택시를 방문해 제49~50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및 성금을 대신하여 받은 쌀과 클럽 사회봉사예산을 추가하여 구입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일백오십만원 상당의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평택로타리클럽 최태진 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과 희망을 담아 준비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평택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귀중한 물품을 준비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소외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농산물전문생산단지 4개소가 지난달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운영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매년 실시되는 운영실태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 관리하는 전국 161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수출실적, 단지 효율성, 수출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화성시는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 화성시배수출협의회, 수원지구원예농협(배), 우일팜(토마토)이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으며, 1년간 수출 표준물류비의 10%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우일팜과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는 2년 연속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인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높이기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단지 시설개선, 컨설팅, 해외판촉 지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폭염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2가구에 이동식 에어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어르신들의 거주지가 환기가 전혀 되지 않는데다 선풍기만으로 더위를 견디는 것이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과 동 직원은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이동식 에어컨을 설치하고 다른 불편함을 없는지 살폈다.에어컨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땀이 비 오듯 했는데 에어컨을 지원받게 돼 기쁘다”며 “다음날 백내장 수술을 하는데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어 더위에 특히 취약한 홀로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포시가 환경과 교통·교육·복지를 강화하는 등 조직개편을 위한 조례개정을 입법예고 했다.
6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 본청에는 6개 국으로 편제하고 3개 사업소를 시 본청의 해당국으로 이관했다.
특히 환경국에는 '환경수사팀'을 신설해 환경관련 3개부서의 지도단속 결과에 따른 고발을 전담토록 하는 등 환경문제는 강력하게 해결해 나가겠다는 정하영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시는 시의회와 협력 후 8월말 인사를 목표로 조직개편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시는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시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달말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이론과 실기 교육 병행으로 진행된다. 응급상황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4분의 골든타임’ 동안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원 전체가 실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민원인의 응급상황을 최초 목격할 수 있는 공직자들이 시민 생명과 건강 보호에 적극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복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1동 사회혁신 감동365추진협의체는 덕정역에서 불법쓰레기 투기근절 시민의식개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19일 열린 ‘회천1동 사회혁신 감동365추진협의체 토론회’ 과제 발굴 결과에 따른 것으로, 토론회에서 별빛거리를 포함한 덕정역 일대의 쓰레기 문제에 대해 위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 불법투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량제 봉투사용과 재활용 분리배출 준수’를 슬로건으로 삼아 ▲분리배출 요령 ▲불법투기 관련법 등 안내문 배부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등을 알리고 우리 주변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홍광수 추진협의체 회장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쓰레기 문제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상습 불법투기지역에는 분리배출 시간, 요령, 관련법에 관한 팻말을 설치하고 불법투기 지킴이가 계도 단속해 깨끗한 우리 마을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상호 홍보효과를 높였다.
안성시보건소에서는 하절기를 맞아 치주질환에 취약한 노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다문화 가정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100세 장수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스케일링, 구강위생용품 배부, 불소 겔 도포 등이 있다. 치과무료이동진료는 취약계층의 구강질환 예방 및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도 경노당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 39개소 1,341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예방을 위한 구강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구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치과치료에 따른 구강의료비 절감 및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펜싱 남현희 등 5개 종목서 ‘금빛 사냥’ 성남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금빛 사냥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성남시는 8월 7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운동부 선수단의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아시안게임 대회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소속 선수단은 펜싱, 육상, 볼링, 하키, 태권도 등 5개 종목에 11명(감독 1명, 선수 10명)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펜싱의 남현희와 여자 육상 장대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딴 임은지, 볼링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을 딴 박종우 등이 포함돼 있다. 신규 영입한 태권도의 이화준, 하키의 장종현도 국가대표로 뛴다. 아시안게임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다. 45개국의 선수단 약 1만여 명이 참가하는 규모이며, 40개 종목에서 465개 경기를 치른다. 성남시는 직장운동부 전력 강화를 위해 5명의 재활 트레이너를 뽑아 운영하는 등 전체 인원을 전년 대비 82명에서 95명으로 늘렸다.
은수미시장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이재명도지사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 성남시청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이재준 고양시장,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지방법원 승격 촉구 - 100만 대도시에 부합하는 사법기관의 독자적 위상 마련 강조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민의 사법행정편의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촉구하며 100만 대도시 규모와 역량에 부합하는 사법기관의 독자적인 위상 마련을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경기도는 방대한 지역 면적과 1,300만 명에 이르는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현재 지법은 수원과 의정부 2곳 밖에 없어 법률서비스를 받는데 불편한 실정”이라며 훨씬 적은 면적과 인구임에도 5개의 지법이 있는 서울시와의 차이를 피력했다. 현재 고양지원에는 항소부가 설치돼 있지 않아 민·형사 및 가사 항소 사건 등은 의정부지방법원으로 가야해 이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시 간적, 사회적 비용이 가중되고 있다. 더욱이 오는 2019년 3월 수원고등법원이 신설됨에 따라 지역별 형평성이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지난 2015년 기준 연간 1심 본안사건 24,294건을 처리하고 있는 고양지원을 지방법원으로 승격해 북부지역 주민들의 사법평등권을 보장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지방법원 유치는 대외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 및 고용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100만 대도시 규모와 역량에 부합하는 사법기관의 독자 적인 위상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고양지원의 지방 법원승격 및 지방검찰청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관계 부처에 요구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민과의 연대를 통해 법률안이 의결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실질적인 경기북부 중심 도시인 고양시에 중앙 국가기관의 지속적 추가 유치로 지역균형발전과 더불어 경기북부 평화경제특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양시는 인구 100만 도시인 경기 수원·용인, 경남 창원시와 함께 특례시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 4개 자치단체장들은 ‘100만 대도시 공동대응기구’ 구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8일 ‘100만 대도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광주시, 2019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접수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17일까지 관내 기업의 기반시설 확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2019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접수받는다고 6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공장진입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설치,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공장 밀집지역의 ‘기반시설 개선사업’과 노후 기숙사, 식당, 화장실 신축 및 개·보수의 ‘근로환경 개선사업’, 작업 공간 개·보수, 적재대, 환기장치 설치, LED조명설치의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근로환경 개선사업 지원대상은 종업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제조)이며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50명 미만의 중소기업(제조)이 해당된다.
두 사업은 총 사업비의 60%까지 보조금이 지원되며 나머지 40%는 자부담이다.
특히, 10인 이하 사업장은 총 사업비의 70%까지 보조금이 지원되고 자부담은 30%로 경감돼 보조금 지원혜택이 확대된다.
포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8월 전문체험활동‘飛上하는 아름드리’실시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15항공단과 연계해 전문체험활동으로 군부대 견학 및 시뮬레이션 체험을 3일 실시했다.
15항공단에서 진행된 ‘飛上하는 아름드리’ 활동은 관내 군부대 항공비행에 대한 전문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체험은 물론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청소년들은 항공기 및 임무장비 소개를 받고 난 후 병영생활관 견학을 했으며, 조종사 및 정비사 등 직업군인 진로 설명회를 들었다.
또한 항공부대 역할이나 포천비행장 필요성 등 안보교육을 받은 뒤, 시뮬레이터 탑승체험까지 했다.
아울러 항공비행과 관련된 군 장교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항공관련 직업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수원시 호매실도서관, '한여름밤의 북파티' 개최-어린이·영유아 자료실 밤 9시까지 연장 운영,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으며 시원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한여름밤의 북파티’를 10일까지 연다.
북파티가 열리는 동안 호매실 도서관과 서수원·한림·버드내 도서관은 어린이·영유아 자료실을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자료실과 영유아자료실에는 텐트, 테이블 등 캠핑 도구가 설치돼 있어 휴가지에 온 듯한 분위기 속에 책을 읽을 수 있다. 텐트 안팎에서 집에서 가져온 돗자리를 깔고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다. 특히 호매실도서관 옥상정원에서는 분홍달맞이꽃 등 야생화밭 옆에서 독서를 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호매실도서관에서는 옥상정원의 봉숭아꽃잎을 따서 손톱에 물들이는 ‘봉숭아꽃 물들이기(7~9일)’ 체험이, 서수원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볼풀 수영 체험’이 12일까지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병덕 호매실도서관장은 “열대야로 지친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동‘즐거운 방학~~ 떡볶이집으로의 초대 사업’실시
안산시 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석원)는 관내 국수랑 김밥(대표 김정희)의 후원을 받아 이번 여름방학부터 ‘즐거운 방학~~떡볶이집으로의 초대 사업’을 시작했다.
‘즐거운 방학~~떡볶이집으로의 초대’사업은 부모가 일을 해 방학동안 점심을 차려주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초대권을 선물하면, 기재된 금액만큼 아동의 친한 친구들과 함께 김밥, 떡볶이, 쫄면 등 메뉴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사업으로, 방학 동안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정희 국수랑 김밥 대표는 “와동 관내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하여 방학 동안 지속해서 사랑의 점심을 만들어 주고 싶어 ‘즐거운 방학~~ 떡볶이집으로의 초대 사업’을 후원하게 됐다. 아동들이 행복한 와동, 가족이 행복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원 와동장은 “관내 국수랑 김밥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이웃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와동, 행복한 와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 동(洞) 초도방문 전격 취소
부천시는 오는 8월 6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됐던 장덕천 부천시장의 동(洞) 초도방문을 전격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부천지역의 폭염경보가 18일째 이어지고 8월 중순까지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추진하고 있는 폭염대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폭염 장기화에 따른 추가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3일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송유면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관련 부서장들에게 “기상전망과 피해상황 등 폭염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폭염대책에 대한 교차 점검을 통해 실제 주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점검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던 동 초도방문이 폭염으로 취소된 만큼 향후 지역 및 사회 단체장을 비롯한 각계각층과의 지속적인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8월 한 달 동안 시립 공공도서관을 휴관일 없이 운영
이는 폭염 장기화에 따라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도서관을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도록 하려는 것으로, 개방 대상 도서관은 중봉도서관, 양곡도서관, 고촌도서관, 통진도서관이다.
아울러, 중봉도서관과 통진도서관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양곡도서관과 고촌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까지 운영시간을 늘렸다.
김포시는 “전국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져, 이에 따른 야외 활동 자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도서관을 폭염 대피 쉼터로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양시는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13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민간 건축 공사 현장에 CCTV를 설치하고 시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한다. 민원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공사현장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모니터링을 통해 즉시 시정조치 함으로써 민원 사전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소비자공익네크워크 경기도지부는 의정부시 선한목자교회에서 어르신들을 초청해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총 3일간 300여명이 참석한 어르신 대상 소비자교육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고, 다양화된 시장구조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김양선 경기도지부 회장은 소비자상담센터를 소개하고, 어르신들이 당하기 쉬운 각종 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요령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청약철회서 써보기‘ 시간을 갖는 등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강의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찬동(61) 전 아르코미술관장이 30일 수원시미술관사업소장으로 임용됐다. 김찬동 미술관사업소장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술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양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미술회관 큐레이터, 아르코미술관 관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미술전문위원, 광주비엔날레(2000년) 특별전 큐레이터, 경기문화재단 뮤지엄본부장, 2016 부산비엔날레 큐레이터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한국미술의 빅뱅」(공저)이 있다. 수원시는 미술관사업소장을 공개 모집해 서류 심사·심층 면접을 거쳐 김찬동 소장을 사업소장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미술관사업소장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수원미술전시관 운영 관련 사항을 총괄한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찬동 소장에게 사령장을 교부했다. 김찬동 소장은 “부족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관,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염 시장은 “미술관은 예술가의 시각을 담아내는 동시에 대중성도 확보해야 한다”면서 “풍부한 경험을 살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과 수원미술전시관이 미술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오는 10월 개소 예정인 수원산업단지(권선구 고색동) 내 ‘수원 혁신성장 지원센터’(가칭)에 입주할 기업을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한 지 10년 이내의 드론·로봇 제작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으로 14개 이내 기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은 입주기업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휴게실, 3D프린터를 갖춘 작업 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법무지원·특허상담·기술이전·마케팅·경영 분야 등에서 맞춤형 전문가 상담과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 기간은 6개월에서 3년까지이고, 사업 활동을 평가해 연장 할 수 있다(최대 5년). 입주 기업은 시설사용료(3.3㎡당 월 1만 원 내외), 관리비를 부담해야 한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혁신성장’ 검색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13일까지 방문 접수시청 기업지원과해야 한다. 심사는 서류전형과 대면심사로 진행된다. 9월 3일 최종 선발 기업을 발표한다. 9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구성동 춤나루예술단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 용인시, 9월 예정 도 경연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 -
24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용인시내 3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구성동 장구춤 동아리인 춤나루예술단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유림동 밸리댄스팀, 죽전1동 다이어트댄스팀, 원삼면 에어로빅 원스팀이 우수상을, 모현읍 모현풍물팀 등 5개 팀이 장려상을 탔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구성동 장구춤 동아리인 춤나루예술단팀은 오는 9월 예정된 경기도 동아리 경연대회에 용인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도 대회에서 입상한 팀은 10월경 열릴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취미활동을 하는 주민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축제로 매년 7월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모현읍 모현풍물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동아리들이 풍물이나 장구춤, 훌라댄스, 에어로빅댄스, 아코디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년도 최우수상을 받은 중앙동 루나밸리팀은 밸리댄스 축하공연을 해 분위기를 달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문화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 여러분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는 지난 2016년 구성동 ‘춤이랑 무용단’의 진도북춤이 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2015년엔 구성동 ‘춤나루예술단’의 상고무가 전국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 평진원, 올해 6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컨설팅 지원 경기도와 진흥원, 지속가능한 경기도형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 위한 컨설팅 지원 - 19일, 양주시 율정둥지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대상 진행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4개 시군 6개 신규 평생학습마을 대상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9일 율정둥지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양주시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진흥원은 도내 신규 평생학습마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2018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관계자 컨설팅’을 6월부터 10월까지 마을 및 시군별 각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제공한다.
올해 컨설팅이 지원되는 신규마을은 수원시 누구나 꽃 마을, 하남시 위례 아리별마을, 양주시 율정둥지, 가평군 능봉이마을, 쉬엄마을, 아홉마지기마을 등 4개 시군 6개 마을이다.
19일 진행되는 율정둥지 평생학습마을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평생학습마을별 현황 조사 ▲마을공동체 기반 실태 파악 ▲자원 및 SWOT 분석 등을 통한 전략 수립 ▲마을별 실천과제 및 액션플랜 도출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 등이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컨설팅이 경기도 내 평생학습마을의 지속가능한 동력을 확보하고, 학습 공동체로서의 자생력을 강화시키며, 견고한 학습연결망을 구축해 도민 교육 복지 실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소년연극제 성황리 폐막 … 충현고등학교 대상 수상 대상-충현고등학교 ‘SUBWAY’, 금상-동안고등학교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은상-시온고등학교 ‘한 번 더 살기’ 대상, 금상 수상 연극팀 전국청소년연극제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 시상식 및 폐막식에서 광명시 충현고등학교의 연극 ‘SUBWAY’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22일 열린 시상식은 본선 참가 20개 팀과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이진연 경기도의원, 권고섭 한국연극협회경기도지회장, 윤봉구 경기도립극장예술단장, 김정환 부천예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상에는 안양시 동안고등학교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은상은 부천시 시온고등학교의 ‘한 번 더 살기’가 수상했다.
이밖에 동상 7팀, 관객선정 5팀이 선정됐다.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2개 연극팀은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 17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청소년연극제에는 도내 26개 시군 73개 고등학교 연극팀 1,333명이 겨룬 예선을 통과한 15개 시군 20개 청소년 연극팀 408명이 참가했다.
한편, 1992년 시작된 경기도청소년연극제는 연극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계발과 정서순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전통 있는 청소년문화 활동의 장이다
부천시, ‘떳다방’등 부동산 거래질서 문란행위 집중 단속
부천시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떳다방’ 등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오는 7월 27일까지 실시한다.
힐스테이트 중동 등 일부 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현장에 과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부천시는 분양현장과 견본주택 주변을 중심으로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특히, 투기를 부추길 수 있는 ‘떳다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해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떳다방’이란 아파트 분양현장 등을 중심으로 분양권·주택청약통장 등의 알선을 위해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된 파라솔, 천막, 컨테이너박스 등의 기타 가설건축물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파라솔 등이 없이도 실수요자 등을 호객해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거래질서 문란 사범이 증가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시민과 중개업자의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부동산 거래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부동산과(032-625-9332~4)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파주시 재난대책본부 TF팀을 구성하고 폭염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파주시는 안전총괄과, 사회복지과, 보건행정과 등 합동으로 파주시 재난대책본부 차원의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재난대책본부 TF팀은 인명피해와 농작물 및 가축 피해 등에 관해 매일 2차례씩 폭염대처와 피해사항을 파악하고 있다.최종환 파주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파주시 재난대책본부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라며 “파주시의 폭염대비 대책으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폭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선 폭염 장기화에 따라 최종환 파주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폭염대비 그늘막을 설치하고 현장을 방문해 관리상태와 효과성 등을 점검했다. 관내 폭염대비 그늘막을 40곳 설치했고 읍면도 수요조사에 따라 추가 설치도 검토 중이다.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폭염대비 보호대책으로는 관내 취약계층 총3천353가구(총 3천539명)에 대해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했다. 독거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전문 인력 8명과 재난도우미 1천311명이 1대1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기초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또한 지난 27일에는 관내 472곳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관리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현황 확인과 점검을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시스템’ 입력을 지도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총 2천197농가에 폭염정보 상황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농작물·가축재해보험 가입으로 농업분야 폭염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에는 농작물 1천52농가, 축산 1천28농가, 수산 117농가가 있다.이밖에도 파주시는 시민의 폭염 노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금촌천 현장 내 살수차를 이용해 금촌 도심지를 중심으로 무더위를 식히는 살수차를 운행 중이다. 살수 작업은 대기온도를 낮추는데 큰 효과가 있으며 인명 피해 예방과 미세먼지 감소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앞서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7월 25일 금촌천교 살수현장을 방문해 살수차 운행 실태를 점검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일회성 축제 지양하고 도매시장다움에 충실해야 강조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역경제 핵심적인 구심점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먼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실시한‘발로 뛰는 소통행보’기간에 구리농수시장을 방문하여 이곳에서 관리공사 관계자 및 도매시장 법인대표, 중도매조합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 사업을 청취하고“시장 활성화는 우선적으로 주체들의 진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몇 명의 관리공사 사장이 거치는 동안 현대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은 치밀한 전략 부재와 우호적이지 못한 주변 환경이 큰 원인일 수 있지만 또 하나 신뢰문제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시장활성화에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의 검증절차도 없이 매년 개최해온 일회성 축제 행사에 적게는 수천에서 많게는 수억의 예산을 투입한 것은 그야말로 대표적인 보여 주기 식 이벤트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도매시장에 대한 불신만 가중시키는 나쁜 선례로써 더 이상 이런 낭비성 행사는 지양하는 것이 먼저라고 충언했다. 이어 안 시장은“축제 취지인 지역주민의 사랑과 성원 없이는 성장할 수 없다는 인식속에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사은행사로 개최한다고 하지만, 정작 축제 기간에 주변 시민들이 심한 소음에 시달리고 시장을 찾은 선의의 고객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작용도 발생하는 만큼 도매시장은 도매시장답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는 것이‘시민이 먼저’인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시는 해마다 도매시장 축제에 일정 부분 지원해온 예산에 대해 신중한 검증절차를 강화하겠다는 원칙을 세우고 관리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가급적 축제 주최를 지양해 나가는 방향으로 권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안승남 시장은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각 분야별로 합법적인 사항과 불법적인 사항 모두를 포함한 현안들을 주제로 도매시장 구성원 대표들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진행하여 협의 내용을 신임 사장에게 일임키로 했다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외자매도시 청소년들을 초청해 진행한 ‘2018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이 2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군포시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은 올해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와 일본 아츠기시 청소년 20명을 초청, 23일부터 5박 6일간이 일정으로 진행됐다.앞서 시는 지난 5월 페스티벌에 참가할 관내 청소년 20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은 해외자매도시 학생들과 1:1 결연을 맺고 홈스테이를 통해 평소 관심있던 외국어를 학습할 기회를 가졌다.또 참가자들은 시의회․군포문화예술회관․한세대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초막골생태공원 글램핑장 합숙, K-POP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시에 따르면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내 청소년들이 1:1 결연에 따라 오는 8월과 내년 1월 각각 중국과 일본에 답례 방문하는 일정도 마련돼 있다.성백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 모두가 외국어 능력도 향상시키고 글로벌 우정도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 이해를 높이는 민간교류 활성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6일 안양시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소장 이용훈)로부터 기증받은 수동휠체어 8대를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거동불편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훈 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 소장은“휠체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에 휠체어를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들을 위해 휠체어를 기증해주신 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환경 조성과 함께최상의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강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명시 소하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하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그간 학교에서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모금했던 기금 33만원을 12일 소하1동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있었던 전달식은 소하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운영회와 교사들의 제안으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모금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교과수업과 연계해 색다르게 진행됐다.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1교시에 소하초 1학년 7개 반에 직접 들어가 성금과 라면 7박스를 각각 전달받고, 모금액이 실제 어려운 이웃에게 어떻게 쓰이게 되는지 설명해 생동감있는 현장교육을 했다. 전달식을 주선한 정현 1학년 학부모운영회 총무는 “아이들이 모은 소중한 돈이 중요한 곳에 쓰이게 돼 뿌듯하고,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특별한 전달식을 만들어줘 유익했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박종숙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각 반에 들어가서 아이들에게 이웃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동전과 지폐를 전달받으니 세상 어떤 돈보다도 귀하고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여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더위 속에 말벌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욱이 여름철에는 숲이나 계곡, 산지 등을 찾는 휴가객들이 많아 벌에 쏘이는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이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도민들이 꼭 알아야 할 여름철 말벌·벌집 대처 요령에 대해 소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지난해 경기북부 소방관서에서는 총 14,000여건의 벌집제거출동이 있었으며, 강한 공격성과 벌침의 독성으로 주요 제거 대상인 말벌의 경우 8월부터 10월 사이에 활동이 가장 왕성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말벌 벌집을 발견했을 시에는 가까이 다가가거나 섣불리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먼저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말벌을 자극할만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검은색이나 갈색 등 어두운 색깔 계통의 옷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만약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머리와 몸을 겉옷 등으로 감싸고 가능한 낮은 자세를 취해야 한다.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등 벌 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해독제 등을 미리 챙겨 휴대하고 다녀야 한다.말벌에 쏘였을 때에는 안전한 장소로 몸을 피한 후 신속히 벌침을 제거해야 한다. 벌침은 손 보다는 신용카드를 활용해 살살 긁어서 제거하고, 쏘인 부위에 얼음으로 찜질하면 붓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다만 현기증이나 발진, 어지럼증,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있을 경우 반드시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해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7일 양주소방서에서 열린 ‘벌집제거 생활안전활동 교육’을 통해 소방서 119구조대장과 119안전센터장을 대상으로 벌집제거요령 교육 및 주의사항을 전파했다.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오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주도자세상에서 ‘쿨썸머 도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쿨썸머 도자페스티벌에서는 시원한 여름음식과 어울리는 수공예 여름 도자기가 균일가로 판매되고, 카페연계이벤트, 물놀이이벤트,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도자판매 이벤트에서는 수공예로 만든 면기를 중심으로 각종 여름도자기가 균일가로 판매된다.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위한 이벤트 기획으로 행사 지정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한 상품을 한 개 더 증정하는 ‘2+1 특별판매이벤트’와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여주도자세상 ‘반달카페 음료(커피) 무료교환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다양한 유·무료 체험으로 구성된 쿨~썸머 체험이벤트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물레체험, 초벌그리기, 매듭공예체험, 목공체험 등 도자·공예관련 체험프로그램과 세종대왕즉위 600주년 기념으로 기획한 한글, 새로운 만남전시와 연계하여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페이퍼 커팅아트, 한글도장 만들기, 한글명패 만들기 등 한글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연계 체험이 진행된다.여름음식을 소재로 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여름음식 1위인 ‘냉면’과 어울리는 그릇을 찾는 둥지냉면 면기왕 선발전은 냉면과 어울리는 면 그릇에 투표하고, 다트를 던져, 냉면 시식권을 얻게 되는 이벤트로서, 이벤트 참여 후, 추첨을 통해 둥지냉면 또는 면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도자기 컵에 빙수를 만들어먹는 와플 컵빙수 만들기 체험은 8월 11일과 12일에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오카리나 만들기, 물풍선 받기, 한글도장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한글, 새로운 만남생활미감(I)등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의 아름다운 생활도자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여주도자세상 쿨썸머 도자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도예작가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 도자기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각종 여름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시는 한 대당 5만3000원씩 모두 1750여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사들여 7월 27일부터 31일 사이에 대상 가구에 배달하기로 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무한돌봄 대상자 중에서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 나 폭염에 노출된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배달 기간, 각 동 사회복지담당과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들이 대상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핀다. 이번 선풍기는 지난해 말 성남시청에서 진행된 희망나눔 캠페인 때 시민들이 기부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1억1000만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물품 선정과 구매를 맡았다.희망나눔 캠페인으로 모은 모금액 전액은 성남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쓰인다. 지난 5월에는 5만원권 무한돌봄 교통카드 1000매를 제작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위법사항에 대하여 사법기관 고발,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진건읍 송능리 건설폐기물 처리사업장에서 발생되는 먼지, 소음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 민원사항에 대하여 1차로 지난 11일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불편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2차로 환경, 대기, 수질, 폐기물 담당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 23일부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3일 점검에서 건설폐기물처리업 허가기준 위반, 사업부지 변경 등 변경허가 미이행, 재활용시설 사용개시신고 미이행, 비산먼지사업규모 증가 변경신고 미이행 등으로 위법사항이 적발된 A업체에 대하여 영업정지(3건), 고발(3건), 과태료(160만원), 경고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오는 25일에도 인근지역 관련업체 2곳의 합동점검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내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의 위법사항이 근절될 때 까지 무기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함께 나누는 시원한 바람~선풍기 지원 사업’을 펴 취약계층 330가구 지원에 나선다.
25일 전 공직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부서별 청렴지킴이 등 조직 내부에서부터 변화의 바람 일으켜군포시(시장 한대희)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18년 하반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의 안착 및 부패 대응능력 향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청렴연수원 박연정 강사가 나서 ‘청탁금지법 시대의 카멜레온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사례중심의 청탁금지법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시는 올해 공정․투명한 청렴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청렴 다짐의 날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내실화 등 5개 분야 19개 중점과제로 이뤄진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부서별 3~8명의 ‘청렴지킴이’를 지정․운영하고 청렴머그컵 1천2백개를 제작․배부하는 등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실질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노력하고 있다.한대희 군포시장은 “새로운 군포 100년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는데 있어 청렴한 공직문화는 필수조건”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설명 회원 및 내·외빈 250여명과 기념행사 가져안산시 새마을회는(회장 정차동)는 지난 24일 상록시민홀에서 회원 및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제정을 축하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 8회째 개최됐다. 당초 ‘새마을의 날’은 4월 22일이지만, 지난해 대통령선거와 올해 지방선거로 일정이 미뤄져 개최됐다.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그 동안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53명의 모범회원에게 안산시장, 안산시의회의장, 새마을중앙회장, 경기도새마을회장, 안산시새마을회장, 지도자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회원들은 기념식 후 300여명의 홀몸어르신들에게 열무김치 나눔행사와 상록구청 앞 사거리에서 에너지 절약 가두 캠페인도 펼쳤다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26일 목요일 노인일자리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반기 결과 보고와 하반기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과 저학년 독서지도 ‘경기은빛 독서나눔이’ 참여어르신 31명은 현재 어린이집, 장애인센터, 노인보호시설,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36개 기관을 찾아가, 1,300여명의 아이들과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책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와 독서지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현호 어르신 외 1명이 대표로 나와 『황소가 된 게으름뱅이』, 『엄마약』 그림책 읽어주기 시연을 선보였으며, 상반기 활동실적 보고 및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하반기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을 나누는 등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염필선 평생교육원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3개월간의 내부 리모델링으로 아름답게 변화된 시립도서관을 통해, 오늘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폭넓게 누리길 바란다.”며, 참여 어르신과 도서관 관계자를 격려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더위를 피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이천시립박물관은 ‘신나는 여름 탈출’ 프로그램으로 버블과 물풍선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박물관 개관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무더위를 피해 늦은 저녁에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천시립박물관장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유일한 문화지구인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지역 예술인과 어린이들의 뜻 깊은 만남이 이뤄진다.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은 오는 8월 6일까지 ‘1day 청소년 예술학교’에 참가할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1day 청소년 예술학교‘는 (사)헤이리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파주시에서 후원하는 문화마을 조성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예술인들과 박물관, 미술관 관람은 물론, 조각과 은공예 등 다양한 수업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다.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오는 9월 2일까지 틈새전시 ‘내일 또 놀자 Part2’를 운영
‘내일 또 놀자 Part1’展에서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플라스틱에 집중했다. 그중에서도 제 역할을 다한 페트병을 작품 재료, 놀이도구의 가능성에서, 새로운 자원으로 여긴 이재호 작가의 작품을 통해 페트병의 새활용(upcycling)을 선보였다.
이번 ‘내일 또 놀자 Part2’展에서는 김원정 작가의 조형 언어로 표현된 자연 생태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서 즐길 수 있는 우리의 소소한 일상, 건강한 삶의 모습을 김원정 작가의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내일도, 모레도 자연과 함께 꿈꿀 수 있길 기대해본다.
기타 틈새전시와 관련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hildmus.ddc.go.kr) 또는 어린이박물관 SNS를 참고하면 된다.
남양주시, 캄보디아 캄퐁참주에 선진농업기술 전수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자매결연도시인 캄보디아 캄퐁참주 공무원 4명을 초청해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낙농, 시설원예, 가공분야 농업기술을 전수했다.
이번 연수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연수생들은 시설하우스 설치, 농업기계 실습, 낙농 및 시설원예 우수농가, 농산물 가공 현장 견학 등을 통해 남양주 농업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가축위생, 낙농, 농산물 가공, 시설원예, 농업협동조합 조직 운영관리와 관련된 교육을 받고 구리시농수산식품공사, 도축시설, 대관령 삼양목장 및 각종 시험장 현장도 견학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음해성 조폭연루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10시 김남준 경기도 언론비서관을 통해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성을 밝혀주십시오, 검찰 수사를 정식으로 요구합니다’란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조폭과 각종 권력 사이의 유착관계를 밝히기 위해 정식으로 검찰 수사를 요구한다”면서 “수사에 성실하게 응할 것이며 조폭 사이에 유착이나 이권개입이 있었다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 철저한 수사로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혀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 “지난 선거부터 최근까지 음해성 ‘조폭몰이’가 쏟아지고 있지만 조폭과 결탁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악성 음해에 대한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왔다. 무엇보다 민선7기 경기도의 첫 걸음을 안정적으로 내딛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라 다른 데에 신경 쓸 겨를도 없었다”면서 “그러나 실체 없는 ‘허깨비’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마침내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진실을 감추는 상황에 이르러 더 이상 무시할 수만은 없게 됐다”고 수사 요구 이유를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이번을 계기로 여전히 유령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조폭과 권력의 유착관계가 완전히 수면 위로 드러나고 우리 사회에서 그 연결고리를 원천 봉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엄중한 수사로 사건의 진실을 철저히 규명해 ‘파타야 살인사건’으로 희생당한 25살 청년의 한과 가족의 억울함을 풀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장선시장 평택시장 폭염대책상황실 간부회의 긴급설치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국민의소리tv
정장선 평택시장은 15일부터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에 운영해 오던 T/F(전담반)팀을 전면 확대・개편하여 폭염・급수 비상대책 상황실을 23일부터 운영한다고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밝혔다. 폭염・급수대책 상황실은 서부지역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 되고,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공급 대책을 포함,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등 주요시설에 대한 피해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7개반 21명으로 구성하고 상황실장은 실・국・소장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운영해 오던 상수도 물공급 대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비상급수 대책반을 포함, 시내에 설치되어 있는 재해문자 전광판을 이용하여 폭염 관련 안전사항을 공지하고, SNS 또는 읍・면・동 문자 전광판을 활용하여 대시민 안내문자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특히, 독거어르신이나 농촌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방문 또는 안부전화 드리기 등 안전에 대한 1일 확인은 물론, 현재 설치되어 있는 458개소의 무더위 쉼터에 자율방재단원을 전담지정하고, 시설의 안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그늘막 42개소를 포함, 폭염 종합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폭염피해 경감 및 대비체계 확립을 위하여 2018년 폭염대응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방문건강관리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재난도우미를 지정하여 취약계층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정 시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가 분야별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확인하고 꼼꼼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보건소 황순미소장 김포시보건소장 금연클리닉 이동 국민의소리tv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오광택회장 이규정본부장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금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금연클리닉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 수가 10인 이상인 기업체와 단체 등이 대상이며 원거리 지역주민을 위해서는 통진읍․양촌읍 보건지소 금연클리닉이 주1회 운영된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 금연클리닉도 주1회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을 찾으면 CO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개별상담과 행동요법 교육 등 체계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금연을 몇 번씩 시도해 보았지만 번번이 실패한 경험이 있거나 용기가 나지 않아 고민하고 계신 분은 이번 기회에 꼭 금연클리닉을 찾아 달라” 전했다.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친환경 모기유인퇴치기 160대를 설치해 운영하며 공중보건에 힘을 쏟고 있다.빛을 이용한 모기유인퇴치기가 설치된 장소는 주로 야간에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공원 등이다. 또한 시 보건소는 야외 활동 전에 겉옷 등에 뿌리는 모기기피제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 위생해충을 없애는 친환경 퇴치 방법도 병행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사우문화체육광장, 대명항산책로, 계양천산책로, 청소년수련원, 삼환신화공원, 대보천인도, 풍무동산책로, 사우공원, 솔내공원, 호수공원, 고촌근린공원, 장기동수로, 운양동도래샘길, 초원약수터, 은여울공원 등 15개소를 운영중이고 최근 장기동 라베니체 수로에 13대를 추가 설치했다.김포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야간에 시민 활동이 많은 지역을 파악해 모기유인 퇴치기 등을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라 전했다.
안성시 죽산면사무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을 활용한 이번 행사에는, 죽산면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낡고 비위생적인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파손된 벽체를 보강하는 등 35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수리 후 집을 둘러본 거주자는 변화된 환경에 만족해하며 무더위 속에서 고생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삼주 죽산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면사무소에서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가 최근 착한가격업소 3개 업소를 신규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의 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6월까지 접수받았으며, 이후 현지실사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6월말 현지실사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외식업 2곳과 이․미용업 1곳 총 3개 업소를 신규 지정하게 됐다.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이 조합원과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연천군 공무원 노조는 지역내 나그네공방 김성섭 도예가를 초빙해 초벌도자기에 문양내기와 채색하기, 물레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성철 노조위원장은 “더욱 다양하고 실속 있는 행사를 준비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상생의 체험행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19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공정한 근로문화 개선 및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및 기업체 노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협력적 노사 파트너십 구축 ▲정규직·비정규직 차별철폐 ▲근로기회 균등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노동인권 보호와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화성상공회의소 등 각 기관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이행점검단을 통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 시장은 “오늘 선언을 계기로 노사민정 모두가 힘을 합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화성시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핸즈식스, 인알파코리아, 알피바이오, 화성도시공사 등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통해 548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 4개 업체에 ‘노사 상생 우수기업’ 현판이 전달됐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1일(토)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 강당에서 비장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제공하여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넓히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및 행사 참가 초등학생과 보호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의 어린 꿈나무들이 장애인들을 이해하기 위해 모여 있는 모습을 보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희망찬 구리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참여한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도전 골든벨 외에도 레크리에이션, 각종 장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장애인으로 구성된 핸드차임문화예술단 ‘소울’과 구리여자중학교 및 수택고등학교 댄스 동아리의 열띤 공연이 더해져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였다. 그리고 쉽게 접해볼 수 없는 휠체어 체험, 점자 열쇠 고리 만들기 체험, 시각 장애 체험, 지체 장애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및 타투 등 체험존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 군(부양초) 은 “골든벨에서 1등하기 위해 예상 문제들을 공부하면서 지금까지 몰랐던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하며, “장애 체험이 재미있긴 했지만 이와 달리 장애인분들은 매일 이렇게 생활해야 된다는 생각에 안타까웠고, 앞으로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작은 일이라도 꼭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전 골든벨의 1등은 문무겸(부양초 5년) 군이 차지했다. 문무겸 군에게는 최우수 상장과 문화상품권 20만원의 부상이 수여됐다.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시 브랜드의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목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고양시 브랜드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고양고양이, 고야가족, 가와지볍씨 등 고양시 캐릭터를 활용한 순수 창작 이모티콘을 주제로 유머와 재치가 돋보이는 참신한 이모티콘 디자인을 대상으로 한다.시는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표정을 캐릭터로 표현, 이모티콘으로 제작·배포함으로써 온라인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한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팀으로 응모할 경우 3인 이하로 구성해야 한다. 향후 모바일 메신저 등록을 위해 움직이는 이모티콘 형태로 접수하며, gif 파일 3종을 1세트로 제출하면 된다.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총 7팀을 선정하며 대상 300만 원의 상금을 비롯해 총 1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결과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7일(금)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시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은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증가하는 메신저 이용자를 대상으로 고양시 브랜드에 대한 관심 향상 및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화훼, 과수, 도시농업, 미래농업, 버섯, 인삼, 옥수수, 잔디에 관한 시험연구사업 중간진도관리를 진행한다. 전문농업인, 산업체, 대학교수,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와 함께 44개 과제와 174개 세부과제를 현장위주로 점검하고, 활용도가 높은 연구 성과 도출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원예분야는 경기도에서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장미신품종 육성, 물고기와 채소를 같이 키우는 아쿠아포닉스 재배기술, IoT 기술을 적용한 반려식물 재배기 등 첨단 융복합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버섯분야는 경기도 대표 작목인 느타리버섯 이외에 소득 유망 품목인 잎새, 꽃송이, 백령버섯 신품종 육성과 신기술 재배법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내수시장과 수출확대를 위한 버섯 가공품 기술개발에 대해 논의한다.인삼은 가장 문제가 되는 연작장해 경감을 위한 길항미생물 실용화연구, 생력 및 고품질 재배가 가능한 인삼 광폭해가림 시설재배법, 신수요 창출을 위한 새싹삼 연중 안정생산기술에 대하여 협의할 예정이다.밭작물분야는 지역특화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찰옥수수 육성시험, 비료절감을 위한 이식용 비료개발 시험을 추진 중이며, 학교운동장에 천연잔디를 보급하기 위한 품종육성 및 현장적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박인태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중간진도관리를 통해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농업기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과천시 김종천시장 김종천과천시장 독거어르신 비닐하우스 대청소 봉사활동 국민의소리tv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과천시는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과천동 주민센터, 과천시 소방서 의용소방대와 과천동 적십자봉사회가 함께 20일 과천동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청소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평소 신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 쓰레기가 가득한 기초수급 독거 어르신 가구는 돌보아 줄 자녀나 친인척이 없는 76세 독거노인세대로 수년 간 방치돼 온 쓰레기로 가득 찬 상태였다. 동에서는 3년 전부터 쓰레기 수거 및 청소를 지원하려 했으나, 어르신의 완강한 거부로 진행할 수 없던중 중앙동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방문 상담 등을 진행하면서 어르신의 동의를 받아 청소를 실시하게 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청소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 “TV에서 보았는데, 우리 시에도 있는 줄 몰랐다”며 “더운 날 많이 힘들었지만 집이 이렇게 깨끗해진 걸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 어르신의 일을 계기로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장애나 질병으로 스스로 쓰레기를 치우지 못하는 세대에 쓰레기 수거, 청소, 방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시, 제일산업개발(주) 일원 공영개발사업 추진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0일 제일산업개발(주)과 연현마을 주민간의 갈등을 최소화 하고 상생의 방안을 찾기 위해 기존 공장의 이전 또는 폐쇄를 전제로 경기도와 협력해 공영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석수동 연현마을 소재 제일산업개발(주) 등 3개사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및 악취, 비산먼지 등 주거환경 침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최근 연현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거부 사태로까지 이어졌다.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돼 있는 문제인만큼 경기도와 안양시는 협치를 통해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했다.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참여(기부) 캠페인 참여
송영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지난 7월 23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에게 국 직원들이 모금한 130만 원을 전달했다. 송영완 국장은 “문화체육교육국 직원들의 기부가 공직자와 시민의 기부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길 바란다”면서 “기부가 축제 참여로 이어지는, 새로운 문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범시민 참여 (기부)캠페인은 9월 30일까지 전개한다. 범시민 참여 기부캠페인은 ‘능행차와 함께하는 시민 대행진’, ‘효행, 불빛을 밝히다(효행등 달기)’, ‘함께해요! 사회공헌 공동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된다. 모금 목표액은 4억 원이다. 3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니트 머플러를 선물한다. 기부금은 능행차 길에 설치할 효행등 제작 ,추진위원회 제안·시민 공모 프로그램 제작 ,능행차 재현 행사장에 사회적 약자 특별관람석 설치 ,기부참여자 기념품·홍보탑 제작 ,조선백성 환희마당·사회공헌 공동퍼레이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7월 16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여주시에서 올해 첫 수확한 “여주햅쌀”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금년 들어 처음 선보이는 “여주햅쌀”은 모내기 이후 111일 만인 지난 7월 9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확된 햅쌀로, 결이 단단하고 수분 함량이 높아 밥을 지어 먹으면 단맛이 풍부하다.
여주시 우만동에서 재배된 “진부”품종은 수확량은 약 1,000kg/조곡(정곡 약 700kg)으로, 계약재배를 통해 파종, 모내기, 수확, 도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관리했으며 본격 출하시기 보다 약 2달여 빠르게 수확됐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는 7월 16일부터 한지형 포장으로 된 “여주햅쌀” 1kg을 100개 한정으로 16,800원에 판매한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9일 시흥시ABC행복학습타운 치러진 제10회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주민자치대회는 우수 주민자치 정책 및 사례를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발표해 시·군 간 우수정책을 상호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서류 심사를 통과한 17개 시군이 합창, 뮤지컬, 댄스 등 퍼포먼스를 가미한 사례발표를 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이천시는 ‘백사면 온마을학교 프로젝트 : 행복한 주민자치를 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백사면 김태호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6명이 이천시 대표로 무대에 섰다. 발표자들은 백사면의 벽화마을, 학교 및 버스승강장 환경개선 사업, 세대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우수 사례와 이천시의 주민자치지원 정책을 상황극을 가미해 완벽하게 소화해 관중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2012년부터 매년 본선에 진출해 수상을 해왔으며,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며 그간 발전된 이천시 주민자치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선보였다.대상 수상금 3천4백만 원은 주민자치 분야 발전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엄태준 이천시장은 “민선7기가 시작되자마자 큰 상을 수상해 무척 기쁘고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을 펼쳐온 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민 중심으로 펼쳐나갈 이천시 정책에 14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우수사례 발표자 김태호 백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마을을 조금 더 행복하고 재미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온 것 뿐인데 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례 제목처럼 함께 행복한 주민자치사업을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한편 최우수상(시상금 2천만원)은 고양시, 우수상(시상금 1천만원)은 시흥, 성남, 안산시가 차지했고, 여주시 등 12개 시군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신을 맞은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7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샴푸, 비누, 휴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상을 받은 안모(94·여)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찾아준 것만도 고마운데 뜻밖의 선물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협의체는 지난해부터 경기도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홀로어르신들에게 생일상을 차려 드리는 ‘원삼면 孝드림 사업’을 하고 있다.협의체 관계자는“2년째 이어온 사업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마음의 위안을 드리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체는 정기회의를 열어 2년의 임기가 만료된 5명의 위원을 다시 위촉했고, 신규위원 4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신 시장 취임 후 처음 개최한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과 지역 도의원 4명, 박현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로 선출된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상견례 의미도 함께 겸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과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 경안·송정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과밀 행정구역 조정, 팀업캠퍼스 이용료 감경, 중부IC 설치, 물류단지 집중에 따른 개선대책, 수도요금 감면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신 시장은 “광주의 새로운 미래비전 제시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 정책방향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발전의 관건이 되는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12일, 17일 안성시 체육회와 연계하여 걷기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할 수 있는 기초체력검사를 실시하였다.
동아리 회원 60여명중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기본검사로 신장, 체중, 체지방을 검사하고 악력, 유연성, 평형성, 근기능, 심폐지구력 등으로 개인별 체력 상태를 점검하였다.
검사 결과는 상반기 체력측정결과와 비교・분석하여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며 모든 측정 및 검사 비용은 무료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안성시 체육회 강사지원으로 걷기동아리 회원들에게 걷기 역량을 키우기 위한 기초 근력운동프로그램인 “어르신 생활체육 교실”을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11시 연중 운영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운동 처방과 상시 체력관리를 위해 이번 기초체력 검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안성1동 동장 임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는 18일 “안성1동 꽃길 프로젝트”의 세부사업인 따뜻한 한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한끼는 안성시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 중식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공지원 연계가 곤란하여 일반급식을 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사각지대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료급식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기가구 대상자에게는 2,500원이라는 돈이 부담되는 지출이기에 마음 편하게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함○○ 어르신은 “하루하루 끼니 걱정으로 근심이 가득했는데 이런 좋은 사업을 해주어서 고맙다”며 “그대들 덕분에 행복하다”고 말했다.임길선 안성1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약소하나마 점심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마련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르면 이달 말 새주인을 맞게 될 SK증권이 19일 장초반 강세입니다.
이날 오전9시 4분 현재 SK증원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121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K증권우는 20% 가까이 치솟으며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J&W파트너스는 SK증권의 SK 보유 지분인 10%를 515억 3900만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SK증권은 26년 만에 SK그룹 계열사에서 제외되게 됐지만 현재 사명은 그대로 유지합니다.
본격적인 여름철, 가족과 함께 농촌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싶다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추천한 도내 농촌교육농장에 가보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중심의 휴가지’라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각양각색의 농촌교육농장 5곳을 추천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의 농업자원을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농기원이 추천하는 교육농장은 ▲농촌과 예술에 빠진 남양주팜아트홀릭 ▲여름휴가 때 뭐할까? 이천 돼지보러오면돼지 ▲통일과 평화가 함께하는 연천 애심목장 ▲커피나무가 우리나라에도? 가평하늘커피농장 ▲토마토가 유명한 광주의 율봄식물원 등 여름을 맞아 가족과 함께 휴가가기 좋은 농장 5곳이다. 남양주시 진건읍의 팜아트홀릭은 플랜테리어, 허브체험이 가능한 농촌교육농장이다. 농장이 사릉역에 가까워 대중교통이용이 가능하며 세계문화유산인 단종왕비정순왕후릉으로 여름방학맞이 역사탐방을 하기에도 좋다. 시원한음료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인기가 좋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었으나 브랜드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공동브랜드를 개발,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주식회사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공동브랜드 개발에 나서 올해 2월 ‘Curation by GGD'라는 공동 브랜드를 출범시켰다. GGD는 경기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선별해 선보인다는 의미로 큐레이션(Curation. 선별)을 사용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도가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했다는 뜻으로 공동브랜드 인증을 받았다고 하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공동브랜드 추진배경을 밝혔다. 경기도 공동브랜드에 참가하면 경기도 공동브랜드 온라인몰과 위메프, 인터파크 등 6개 오픈마켓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안테나숍 등 경기도주식회사가 보유한 2개 오프라인 매장 등 다양한 유통 지원도 받을 수 있다.
1895년 뤼미에르 형제가 영화 상영을 한 후 120년 넘게 극장에서 사용해 온 영사기와 스크린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LED 디스플레이 제작 기술이 경기도의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세계최초로 개발됐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인 한국항공대학교 ‘영상음향공간 융합기술 연구센터’는 최근 입체음향 관련 전문업체인 (주)소닉티어오디오와 함께 투음(透音) LED 디스플레이 모듈 개발에 성공, 상용화에 나섰다. 투음 LED 디스플레이 모듈은 말 그대로 소리를 통과시킬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현재 영화 상영은 영사기를 통해 스크린에 영상을 투여하고 극장내 설치된 여러 개의 스피커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 가운데 사람의 음성을 전달하는 스피커는 스크린 뒤편에 설치돼 있는데 극장에서는 소리의 정확한 전달을 위해 지름 1mm 정도의 구멍을 촘촘히 낸 고밀도 천공 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영사기와 스크린 방식은 고화질 영상을 재현하기에는 낮은 명암비로 한계가 있다는 것.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LED 디스플레이가 개발됐지만 중앙스피커의 음향 재생을 할 수 없어 상용화되지 못했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모처럼 폭등했습니다.
리플,라이트코인,비트코인 캐시를 비롯한 다른 암호와폐 가격도 5~10% 가량 동반 상승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줄줄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어제 오후 12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독일로 향하던 항공기가 6시간 늦게 출발하는 등 일부 국제선 노선의 출발 시간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광계자는 "어제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서 인천으로 올 예정이었던 항공기가 브레이크 계통 고장으로 결항해 항공기를 대체 투입하는 과정에서 일부 국제선 운항이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폭염특보 발령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집중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관내 건강 취약계층가구를 방문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문제 발생예방을 위해 지역별 담당제로 운영 중인 방문간호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등 전담인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며 대상자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예방수칙 안내, 기초건강측정을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무더위 쉼터 안내, 안부전화 및 문자발송, 홍보물 배부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경로당을 방문하여 여름철 건강관리교육,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무더위를 피해 휴식하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부득이하게 실외 활동을 할 경우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할 것과 무더위 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철 고온다습으로 인한 감염병 중 특히 장티프스, 콜레라, 식중독 등 수인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단체생활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을 실천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식중독은 여름철 식품위생 관리 소홀로 매년 증가하는 질병으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으로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음식에 들어있는 특정 물질에 의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포도알균은 음식물에서 독소가 자라고, 음식을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고기,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마요네즈 등의 식품에 잘 자라므로 집단식중독의 원인균이 되기도 하며, 살모넬라균은 계란, 우유 등에 의해 감염되며 일부는 산란 시 닭의 대변 내에 있는 세균이 계란을 오염시켜 식중독의 일으킨다.
여름철 비브리오 균은 굴, 낙지 등에 많으며 특히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곳에서 잡은 생선을 날로 섭취하였을 경우 감염되며 높은 염분농도에서도 오래 살아남기 때문에 간경화증이 있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 매개 감염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중독균들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충분한 휴식,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날 음식 섭취하지 않기, 끓인 물 등 안전한 물 마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 보건소(소장 권영갑)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인식개선과 건강 생활실천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2층)와 유헬스센터(보건복지프라자, 갈산공원, 쉬자파크, 양평시장)에서 혈압·혈당을 측정하여 자기 건강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상담을 통해 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으로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권영갑 양평군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수명 증진 및 자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하여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운영 등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2연패를 위해 출격 축구팀을 김학범 감독이 명단을 밝혔습니다.
손흥민, 황의조,조현우에 이어 이승우까지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합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후 해외 진출 가능성이 거론되는 조현우도 송범근과 함께 골기포로 선택되었습니다.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과 함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가져오면 병역 혜택도 받게됩니다.
이성호 경기도 양주시장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첫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신 성장, 새 지평,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 양주'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영광을 주신 시민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년간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승수)는 지난 12일 센터에서 화도읍 묵현2리, 7리, 21리의 ‘우리 마을 환경, 우리가 지킨다’주제로 환경정비 우수사례를 발표회를 가졌다고 13일 전했다. 기존의 마을 청소는 주민의 쓰레기 민원이 발생하면 센터에서 청소를 하거나 단체의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묵현 3개리의 이번 우수사례발표는 쓰레기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직접‘치우고‧알리고‧지키는’시민들의 주인 의식 고취 모델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묵현 3개리는 지역의 무단투기 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회의를 개최하고 문제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많은 참여자를 모집했다. 또한, 화도읍은 주민이 직접 세운 계획에 필요한 장비, 차량 등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의식개선을 위한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속적 인 주민들에 대한 홍보로 청결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이 모델의 특징이다. 묵현2리 신시현 이장은 “우리 마을의 활동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발로 뛰어 홍보하며, 우리 주민이 우리의 마을을 지키는 선순환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발표를 마쳤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차 교통대책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난 해소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5차 회의 이후 각종 도로개설 사업의 추진상항을 점검했다.또한, 중부IC 개설을 위한 TF팀 구성 및 운영계획을 비롯해 국지도57호선 태재고개 사거리 교통섬 축소와 쌍령동 경충대로 연결램프 신설을 새롭게 논의했다.이와 함께 시는 물류단지 집중에 따른 문제점을 검토해 경기도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교통 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며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이 확정되면 각종 도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박 부시장은 “교통대책 TF팀 구성 이후 부서간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전지구 뿐만 아니라 시의 전반적인 교통상황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속도감 있게 움직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방학특강‘화석으로 만나는 공룡의 세계’강연 개최- 도서관에서 만나는 공룡시대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공룡’을 테마로 강의와 테마도서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4일 오후 2시 초등 1~4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화석으로 만나는 공룡의 세계’ 강의를 우리나라 최고의 공룡전문가이자 공룡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임종덕 학예연구관(문화재청소속)을 초청해 개최한다.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임종덕 학예연구관은 미국 캔자스 대학교에서 척추고생물학으로 박사 학위 취득 후 다큐멘터리 제작 자문과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26년간의 공룡 관련 연구의 성과를 펼쳐 보이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브라키오사우루스, 카마라사우루스 등과 같은 공룡 골격 화석을 한국인 최초로 발굴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공룡’이라는 주제로 소통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한 시민은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이야기와 최고의 전문가가 와서 생생하고 다양한 발굴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7월 어린이책나라 ‘북모아 코너’에는 공룡이 주인공인 그림책을 전시하고 있으며 8월에는 공룡지식그림책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공룡영화관을 오픈해 아이스에이지:공룡시대(7월14일), 굿다이노(7월21일), 점박이:한반도의 공룡(7월28일) 영화를 상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빛도서관(031-940-57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보건소, 걷기동아리 안성맞춤 투어로 건강 UP
1 안성시보건소(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걷기동아리 회원 32명은 지난 7월 10일 안성맞춤 투어와 연계하여 안성지역 둘레길을 탐방하고 걷기코스를 발굴・홍보하고자 죽산성지 및 칠장사, 석남사를 관람하고 회원들 간의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안성맞춤 투어에 참여한 걷기동아리 회원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이번 투어를 통해 우리 시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의 의미를 알 수 있었고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둘레길 걷기를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안성시보건소(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걷기동아리는 걷기역량에 따라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걷기초급반에서는 안성시체육회와 연계하여 “어르신 생활체육 교실”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2회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2회 자발적인 걷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걷기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협력하여 건강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678-6803)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는 지난 10일, ‘민선7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운영을 위한 첫 번째 시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선7기에 있어 시민참여와 시민의 역할이 갖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참여자가 생각하는 애로사항을 모아 시흥시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시민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서는 다음 토론회에서 분야별로 나눠 심도 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동안 ‘시흥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생각으로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공식적인 통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효 정신을 일깨우고 효행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한대희 시장과 축하객들은 이 날 하루 외로운 어르신들의 자녀가 돼 정성 가득한 효심을 펼쳤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잔치를 계기로 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장수하시기를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적십자사봉사회,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 회장 홍연수 ) 회원 100 여 명은 지난 11 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몸보신과 활력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삼계탕 150 인분을 조리하여 관내 어르신 50 여 명을 모 시고 직접 대접했고 , 또한 100 명분은 조리 ․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 취약계층 아동 , 다문화 가족 등에 사랑을 듬뿍 담아 전달했다 .
이번 행사는 MG 새마을 금고 ( 이사장 이점복 ) 에서 3 백만 원 후원과 100 여 명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원의 굵은 땀방울로 마련됐다.
제26회 의왕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분야는 6개 부문인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교육 환경 보건, 지역발전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7.16.(월)∼8.10.(금) 까지 이며,접수장소는 의왕시청 행정지원과로 하면 된다.
의왕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설명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 7기 안양천 환경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안양천 환경대학은 4월부터 매주 목요일 13주간의 일정으로 안양천의 이해와 하천생태계를 주제로 분야별 교수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학습을 병행했다. 수료한 교육생 31명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해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하천생태계의 이해와 환경실천 생활 유도를 목표로 2013년에 처음 시작한 안양천 환경대학은 지금까지 17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진찬 부시장은“안양천살리기 사업을 통해 죽음의 하천으로 불리던 안양천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변모하고 시민 힐링의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우리가 안양천을 잘 보전하고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안양천 환경대학 수료자 여러분들이 자연 사랑을 실천하고 널리 알리는 홍보 대사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병일위원장 호계동 독거어르신 이해천동장 민간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국민의소리tv 한국신문방송인클럽
호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호계1동장 이해천, 민간위원장 박병일)는 올해 1월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건강과 생활 안전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독거어르신 안부살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30가정을 방문해 ▲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신청(5가구) ▲ LH전세임대주택 신청(4가구)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5가구) ▲ 성결가정봉사원 파견센터 안부살핌(4가구) ▲ 대한적십자사 후원품 지원(2가구) ▲ YWCA클린하우스지원(10가구) 등 공적 지원과 민간 복지를 연계하여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가정 방문 시, 호계시장에서 안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과일과 빵, 음료를 구입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작은 힘을 보탰다. 박병일 위원장은 “가정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도움을 드릴지 늘 고민하고 있다”며 “다음 달부터는 호계1동 사회단체에서 각각 독거어르신 2~3가정씩을 담당해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안부를 살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천시 소사보건센터에서는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지원프로그램 ‘날아라, 꼬마천사!’를 운영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1개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신체활동 전문가가 주 1회 어린이집을 방문해 장애 및 발달지연 원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소그룹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동들과 라포 형성을 위한 술래잡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구를 이용한 그룹 활동을 통해 언어표현력 및 사회성 발달을 유도하는 심리운동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대상 확대 및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관련기관과 학부모 대상 간담회를 열고 프로그램 진행 보고와 전후 아동의 변화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7월 5일에는 사업대상 아동들과 부천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견학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및 이 닦기, 구명조끼 착용법 및 탈출하기,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대상 아동 부모들은 “아이가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 후 그날의 활동을 가정에서도 즐겁게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이 있는 날을 늘 기다린다”, “그룹 활동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을 알았고, 내년에도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양재성 소사보건센터장은 “향후 부천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가정, 어린이집, 보건소가 함께 협력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지회장 조영섭)는 7월 10일 부천 채림웨딩홀에서 칠순 이상 장애인어르신 5명을 모시고 ‘2018년 효사랑 장애인 합동 고희잔치 및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지체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어려운 형편과 가족의 부재 등으로 고희잔치를 하지 못한 어르신 5명을 위한 잔치로, 효와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흥겨운 식전행사와 주빈인 어르신들에게 축사와 헌주, 축하선물 전달, 케이크 점화, 어버이은혜 합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조영섭 회장은 고희잔치 대상 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는 무료급식, 재활체육실, 희희빨래방,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중증장애인 무료 콜승합차 운영, 장애인 극기대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설명염태영 수원시장이 “우리 시 자체적으로 ‘라돈 침대’ 수거 대책을 수립하고 즉각적으로 실행하라”고 지시했다.
염 시장은 10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열린 ‘7월 중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에서 “이른바 ‘라돈 침대’ 사태가 일어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시민 불안은 가시지 않고 있다”면서 “시민들은 ‘업체에서 매트리스를 거둬가길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다’면서 우리 시에 매트리스 수거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즉각적으로 수거 대책을 수립하고 환경국장이 총괄해 실행해 달라”면서 “매트리스 수거 담당자에게는 사전에 안전교육을 하고,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7월 한 달 동안 초등학교를 찾아가 올바른 경제윤리와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꿈나무 재정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0일 매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조원(11일)·효탑(16일)·원일(17일)·율현(18일)·청명(24일)초등학교에서 이어진다. 1~2학년 학생 9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만날 인형극은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소재로 한 인형극단 애기똥풀의 ‘돼지 저금통’이다.
극 속에는 지나치리만큼 돈을 아끼는 첫째 돼지와 ‘낭비쟁이’·‘쇼핑쟁이’로 불리는 둘째 돼지, 저축과 소비에 있어 균형감각을 갖춘 셋째 돼지가 등장한다.
늑대의 꾐에 빠진 둘째가 첫째의 돼지 저금통을 훔치고, 훔친 저금통을 늑대에게 빼앗길 뻔하지만 셋째의 지혜로 위기를 벗어난다는 내용이다.이범선과장 수원시 예산재정과장 경기도지사 국민의소리tv 이재명도지사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오광택회장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는 10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수원 주거복지정책 동아리’ 13차 모임을 열고,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추진과 사회적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다.
김덕례 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혁신적 주거복지 구현을 위한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면서 “지역주민의 주거비 부담수준과 주거수준, 개선수요 등을 파악해 주거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그에 맞는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이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는 시민의 주거복지수준을 진단해 수원시만의 주거복지프로그램을 창조해야 한다”면서 “기초지자체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지원체계’ 구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천시 추사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추사와 함께 옛 모자이야기’ 진행
과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추사박물관의 여름방학 프로그램 ‘추사와 함께 옛 모자이야기’를 운영한다.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참여 접수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추사박물관 홈페이지(www.chusamuseum.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조선시대 복식에 대한 시청각 교육, 전시실 관람과 함께 관모 만들기, 붓글씨 쓰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아울러, 조선시대 대표 문인인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 대표작에 대해서도 함께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김정희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고,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긍정적 ‘치매파트너’ 양성 앞장 - ‘토당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대상 치매파트너교육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0일 관내 토당초등학교에서 치매극복 선도학교 현판 전달식 및 치매지지 활동자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소정의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자세 그리고 치매환자가족 옹호 및 지지활동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상식을 전달하고 청소년기 치매에 대한 옹호적 태도를 확립함으로써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긍정적 교육 과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가 ‘와동 상상놀이터 축제 기획단 워크숍’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상놀이터 사업’은 새로운 놀이터 공간조성을 통한 와동공동체 활성화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난 2016년 10월에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행정과 주민이 더욱 협력해 안산시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지역 문제해결과 와동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지난 10일 재난 예·경보시설 및 빗물펌프장 등의 현지점검 및 시험가동을 실시했다.
류범상 안전도시국장은 관계자들로부터 펌프장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직접 시험가동 중 이상 유무 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에 대한 예방과 대비가 보다 신속하게 이뤄져, 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한 명품도시 동두천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안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0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시장으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민선 7기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자치단체 직 인수위원회 설치의 법적 근거 마련과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선정을 위한 도로법 시행령 개정 건의, 협의회 임원진 선출을 위해 마련됐다. 임원진 선출 결과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6대 협의회장으로 뽑혔으며, 부회장 3명은 차기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청주시에서 열린다. 제 16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대호 안양시장은“지방자치와 분권 시대를 맞이해 실질적인 자치와 분권을 대도시시장협의회에서 시작하겠다며, 전국 대도시시장협의회가 대도시간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방 분권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와 구조적인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협의회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수원, 성남, 고양, 창원, 용인, 부천, 안양 등 인구 50만명 이상의 15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15개 시의 인구는 12,019,761명으로 우리 나라 인구의 약 23.2%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안양지역 건축사 45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건설업 정책 방향과 사고사례’,‘에너지절약계획서 실무’, ‘소방관련법’,‘공사장의 비산먼지‧소음 생활환경 가이드라인’,‘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방안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신속한 인․허가처리를 위해 건축인․허가 시 각 협의부서별로 반복해서 보완 요구되는 내용을 정리해 이 날 워크숍에 참여한 건축사에게 제공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공사현장의 안전사고를 막고 비산먼지와 소음으로부터 주변 이웃을 보호할 수 있도록 건축사 여러분들이 현장감독을 철저히하고 민원 중재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9일, 10일 이틀에 걸쳐 의정부시 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및 위생교육을 위한 뮤지컬 공연인 ‘채소나라 콩콩이’를 진행했다.이번 공연은 관내 100인 이상 어린이급식소와 병설유치원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3회에 걸쳐 300명 이상이 무료로 관람했다. 어린이 뮤지컬 ‘채소나라 콩콩이’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좋아하는 콩콩이와 채소친구들이 인스턴트식품을 좋아하는 거미 콧구멍을 만나 유혹을이겨내는 과정을 유익하게 풀어내었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낼 수있도록 레이져 쇼와 신나는 음악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 또한알려주었다. 관람 후에는 과일 스티커로 얼굴을 꾸미는 활동지를 제공하는 등 뮤지컬 공연 내용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했다.이번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센터에서 이처럼 좋은 공연의 기회를 많이 주어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들도 함께 관람하기를희망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278개소 어린이급식소를 관리 하고, 급식소의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 대상별교육과 맞춤형 식단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유호석)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월 28일 홈플러스(금오동)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는 주민들의 이동이 빈번한 경전철역 및 대형 마트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각 개인에게 맞는 구직상담을 해주고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연계 서비스이다. 올해 상반기 송산권역 일자리 상담창구 취업실적은 구직자 알선 건수 1,621건 대비 취업자는 807명으로 취업률이 49.8%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실적인 33.5%와 비교하면 16.3%나 증가한 수치이다.유호석 권역국장은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매월 운영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에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18 광명인형극제 한 여름 하얀 밤
오는 2018.08.10.~08.12 (3일간) 운영하며, 광명시민회관 실내외 공간(시민운동장/대공연장/작은둘레길 등) 실시한다.
여름밤 인형-오브제로 떠나는 예술바캉스 광명인형극제는광명의 테마 ‘빛’을 다양하게 풀어낸 이색적인 공간과 폭넓은 연령층을 위한 공연까지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열대야를 이겨낼 수 있는 문화예술 바캉스가 광명시민회관 실내외 공간에서 열린다.
평택시청 볼링팀, 대통령기 5인조 단체전 우승
평택시청(시장 정장선)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감독 오용진)이 제33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여자 일반부 5인조전(단체전) TV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일 광주광역시 레드핀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5인조전에서 예선 3위로 TV파이널에 진출한 평택시청은 준결승에서 예선 2위 대전광역시청을 241점 대 210점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예선 1위 서울시설공단을 제치고 결승에 오른 창원시청을 198점 대 191점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평택시청은 지난 3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5인조전(단체전) 시즌 2관왕에 오르며 단체전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 마스터즈에 진출한 평택시청 류서연 선수는, 16강전에서 지은솔(용인시청)과, 8강전에서 이연지(서울시설공단)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으나, 정다운(충북도청)에 아쉽게 패하면서 3위에 머물렀다.
가능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숙)는 지난 10일 관내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정성이 듬뿍 담긴 ‘초복맞이 삼계탕’을 전달하였다.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생닭을 손질하여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총 100팩을 직접 나눠드렸다.박현숙 가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부모님이 드신다는 마음으로 음식에 정성을 담아 드렸다.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상규 가능1동장은 “늘 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가능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미세먼지를 해결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힌 가운데 부천시가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월 10일 미세먼지 관련 10개 부서와 부천도시공사 등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열어 미세먼지 낮춤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도시 미세먼지의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경유차 배출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노후경유차 1천927대를 조기폐차 했으며, 오는 8월 말까지 차량 통행량이 많은 4개 지점에 7대의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노후경유차 운행을 단속할 계획이다.
도로의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 실시간으로 차량 청소 위치, 청소실태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구축해 빅테이터로 청소 미흡지역을 분석해 대처하고 있으며, 공공 공사장 279개소에 대해 미세먼지 억제시설 투자비용을 설계에 반영했다.
또 대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방안으로 관내 공원 분수 전체를 가동하고 제설작업에 이용되는 염수분사시설 170개소에 수돗물을 채워 활용할 방침이다.
청소년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원시 청소년의회’가 올 하반기 출범한다.
수원시가 ‘수원시민의 정부’ 역점 실행과제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중심이 돼 시의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모의회의를 말한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의견 수렴과 토론에 참여하고, 청소년 정책·사업, 예산 편성, 입법 제안 등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소년의회 의견은 시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실무에 반영된다.
시는 학계·시의회·청소년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정책 전문가 등으로 ‘청소년의회 자문단’을 구성해 청소년의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 수원시에 주민 등록된 청소년, 수원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기 청소년의회’ 의원 50여 명을 선발한다.
성남시는 오는 9월 20일까지 5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408명(체납액 43억원)을 대상으로 ‘출국금지 성립요건 확인 조사’에 나선다.
여력이 있으면서도 납부를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를 가려내 출국금지를 추진하려는 사전 절차다.
시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조사 대상자의 최근 2년간 해외 송금액(금융기관), 출입국 횟수(법무부), 유효 여권 소지(외교부) 여부 등을 파악한다.
해외에 미화 5만 달러(약 5600만원) 이상 송금, 해외 출입 횟수 3회 이상, 해외 체류 일수 6개월 이상, 가족의 해외 이주 여부 등을 확인해 요건이 성립하면 2차 조사 대상이 된다.
시는 대상자의 주소지 실제 거주 여부, 가족의 생활 실태 등을 탐문 조사한 뒤 출금 금지 요청서를 꾸려 오는 10월 중에 법무부에 보낸다.
법무부가 출국금지를 결정하면 해당 체납자는 최장 1년까지 해외로 나갈 수 없다.
성남시는 출국금지 예고문 발송하고, 가택수색, 계좌 조회 등의 방법으로 국내나 해외 은닉 재산 추적에 들어가 체납액을 추징한다.
경기도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2,612세대를 발굴해 긴급 지원했다.도는 충북 증평군 모녀 사망 사건을 계기로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에 대한 조사를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약 2개월 간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긴급복지지원 등 선정기준을 충족함에도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조사대상은 최근 1년간 관리비를 3개월 이상 연체했거나,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총 6,022단지 270만호다. 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총 2,612세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총 283가구를 선정하는 등 총 2,925건 7억3천8백71만6000원의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했다.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용품점에서 판매하는 중국산 화장품에서 중금속 성분인 안티몬이 검출돼 전량 폐기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문구점(1), 편의점(2), 생활용품점(3) 등 6개 업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색조화장품류(49)와 눈화장용 제품류(10) 등 59개 제품을 수거해 중금속 안전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생활용품점에서 수거한 미니소코리아의 색조화장품 블러셔(볼터치)제품 퀸컬렉션 파우더 블러셔 오렌지와 핑크에서 기준치의 약 10배를 초과한 안티몬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안티몬의 기준치는 10㎍/g로 두 개 제품의 안티몬 검출량은 블러셔 오렌지는 106 ㎍/g(유통기한 2020.02.08.), 핑크는 96 ㎍/g(유통기한 2020.02.09.)으로 나타났다. 두 제품은 모두 중국 광둥에센스데일리케미컬에서 비슷한 시기에 생산된 제품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7일 검사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했으며, 식약처는 해당제품을 전량 회수․폐기하고 판매중지 조치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민선 7기 취임 후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시작한다.
은 시장은 오는 7월 11일 오후 4시 운중동을 시작으로 8월 16일까지 하루에 1~3개 동 주민센터를 돌며 ‘시민과 인사회’를 한다.
태풍 북상에 취임 전날부터 취약지역 점검으로 하루하루를 보낸 은 시장이 전격 취소한 취임식 때 만나지 못한 시민을 비롯한 지역 곳곳의 주민과 만나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려는 취지다.
은 시장은 시정 운영 방침으로 정한 ‘시민이 시장인 성남’을 이뤄 나가기 위해 임기 4년간의 시정 운용 방향과 시민 약속 사업을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성남을 아시아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는 구상, 시민 5천 명이 청원을 제기하면 시장이 직접 답하는 시민청원제, 만 6세 미만 전체 아동에게 지급하는 아동수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성남시는 장기간 검토나 여러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민원 진행 상황을 해당 주민에게 알려 주고, 동별 주민 의견과 민원을 유형별·사례별로 분류해 2019년 예산편성과 업무계획 수립 때 반영할 계획이다.
청정지역 광주시의 친환경 농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가 지난 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된 ‘제9회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 만족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농산물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품질만족 대상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소비자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품질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구현하고 있는 각 부문별 리딩 브랜트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각 부문 대상은 소비자들의 직접 투표와 산학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의 의미를 내포한 ‘친환경 농산물’을 말하며 지난 2004년 광주시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계획을 수립해 같은 해 브랜드 명칭을 공모해 탄생했다.
이후 지난 2006년 건강나라농원 등 5곳을 시작으로 자연채 사용권을 부여해 현재 17곳 165농가에서 사용 중이다.
승인품목으로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어린잎 채소, 한우, 계란, 새싹, 친환경 쌀, 콩나물, 토마토, 미나리, 상추 등 친환경인증을 받은 광주시 농‧특산품이다.
자연채는 엄격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등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3개 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 친환경 농·특산물 브랜드 자연채가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까다로운 관리로 자연채하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해 최고의 농·특산물 브랜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청년회의소(회장 김미선)는 지난 5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광주시 어린이집 원아 2천1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범죄 예방 뮤지컬 ‘노래하는 자루’ 공연을 개최했다.
광주청년회의소에서 준비한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동화 뮤지컬을 관람하도록 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업비는 한국청년회의소에서 200만원을 지원했으며 광주청년회의소 예산 400만원 등 600만원의 사업비로 광주시의 명칭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날 공연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노래하는 자루’(극단 바투)는 아이들이 동화 뮤지컬 관람을 통해 범죄예방 수칙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상황별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공연은 총 3회로 나눠 진행됐다.
김 회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새로운 시작, 그 첫걸음’이란 올해 슬로건처럼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회의소는 지난 6월 24일 퇴촌면 토마토축제장에서도 어린이범죄 예방을 위한 ‘어린이지킴이 캠페인’을 펼쳤다.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우경)는 지난 3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결혼이민자 여성,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광주여성 한마음체육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23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소통·협력하는 양성평등, 광주시’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열렸다.
1부 ‘축하한마당’은 기념식과 13명의 양성평등촉진 유공자 포상 등이 이뤄졌으며 2부 ‘열전 한마당’은 팀 대항 게임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내빈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해 행사 분위기가 한껏 더 달아올랐다.
정 회장은 “민선 7기 및 회장선출 이후 첫 행사여서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행사가 올해 슬로건처럼 양성이 함께 성장하고 조화롭게 발전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제23회 양성평등주간기념 제11회 광주여성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광주청년회의소 어린이범죄 예방 뮤지컬 ‘노래하는 자루’ 개최
양주시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오이지 나눔 행사 개최
양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양효숙)는 지난 4일 입맛을 읽기 쉬운 여름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오이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1개 읍․면․동 부녀회장이 함께 모여 우리 고유의 전통 밑반찬인 오이지 8,000개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를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눴다.
양효숙 회장은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오이지 나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승마장, 한국마사회 승마힐링센터 협력시설 공모 선정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한국마사회의 ‘2018년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협력시설’ 공모사업에서 양주시승마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장애인과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재활힐링 승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과천과 고양, 부산에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양주시승마장은 한국마사회에서 전국 공공승마시설과 기업소유 승마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승마장 인프라, ▲강습 운영, ▲고객 편익, ▲시설 안전, ▲말 관리 등 10개 분야 52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시설공단 승마힐링센터, 제주 한라대학교 등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협력시설 선정으로 3년간 총 6천만원의 지원금과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브랜드 사용권 부여, 온라인․언론 홍보지원, 교육․컨설팅 등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한국마사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재활․힐링 승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유소년승마단 운영, 학생 승마체험 지원 등 승마산업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진드기(SFTS) 및 모기 제거 행동수칙 교육 실시
▲진드기(SFTS) 및 모기 제거 행동수칙 교육 실시ⓒ포천시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야생진드기 및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진드기(SFT) 및 모기 제거 행동수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등 매개체전파 감염병은 모기와 진드기같은 매개체에 의해 전파되는 심각한 질병으로 이로 인한 사망자와 환자가 매년 늘고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SFTS는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표적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에 포천시는 지난 6월부터 이달 말까지 각 읍면동별 이장회의시 신청한 읍면동에 한하여 ‘진드기(SFT) 및 모기 제거 행동수칙 교육’을 진행, 야생진드기 및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SFTS환자 중 대부분이 주로 낮은 자세로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을 한 경우가 많았던 60세 이상의 고령자였던 것을 고려하여 동영상과 프리젠테이션, 포스터 등 각종 시각자료를 활용,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참석자는 “모기와 진드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마을 주민에게도 알려줘야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모기유충 서식처를 제거하기 위해 ▲집 주변 고인물 버리기 ▲정화조 통풍구에 양파망 씌우기 ▲모기(유충)서식지 신고 ▲내집 주변 잡초제거 등을 생활화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진드기 서식처가 되는 집 주변 잡초 제거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모자착용 ▲바닥에 앉을 때는 돗자리를 이용하고 사용 후 깨끗이 세척하여 말리기 ▲머리카락, 귀 주변, 허리와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확인할 것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을 행동수칙으로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예방이 최선이지만 혹시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 중 고열 및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발생했을 때에는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15회 포천시체육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 개최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제15회 포천시체육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볼링협회(회장 김도환)가 주관하는 이번 볼링대회는 포천시와 포천시의회의 후원으로 포천에이스볼링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볼링동호인 60여팀 18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기량을 펼치게 된다.
시는 대회기간 선수와 내방객들의 편의 제공은 물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 및 체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포천 볼링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발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국 최고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포천시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운영실태 모니터링 평가'에서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은 청소년의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가출과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등에 이르기까지 365일 24시간 무료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으로 보다 나은 생활 적응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5대 포천시의회는 오는 6일까지 지역내 기관단체를 방문해 현안업무 파악에 나선다고 밝혔다.
업무 파악과 관계 기관단체와의 협업을 위한 소통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방문은 앞으로의 제5대 포천시의회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부터 포천교육지원청을 포함해 총 9개 기관단체를 방문해 기관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 할 예정이다.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은 “제5대 포천시의회는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포천시는 한탄강 생생체험 프로그램 ‘자연유산 지오버스투어링’과 ‘비둘기낭 문이 열리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천 한탄강 지오버스투어링 프로그램은 한탄강의 자연유산을 투어 버스를 타고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질공원해설사가 동행해 한탄강의 지질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투어버스 2대를 주말 동안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비둘기낭 門이 열리다’ 프로그램은 문화재 관리를 위해 출입제한 지역인 비둘기낭 폭포의 협곡 내부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탐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가자들이 국내 유일의 화산강인 포천 한탄강에 대해 더욱 자세히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장 한대희시장 제7대시정 시정업무 주요과정 재난대응 신속대응반원 도상훈련 회의 군포시장 경기도지사
훈련은 맞춤형 재난대응 매뉴얼 교육과 신속대응반원에 대한 도상훈련 위주로 진행됐으며, 환자 중중도 분류 이론 교육과 모형을 활용한 실습으로 임시의료소 운영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종결시까지의 주요과정을 체험으로 익혔다.
특히 인적・물적 자원지원과 병원별 환자이송, 보고체계 등 현장응급의료소 내 보건소의 주 역할을 실제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기도 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재난발생 현장에서 소방서, 권역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에 대비한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보건소, 군포소방서・권역응급의료센터와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군포시 보건소는 최근 재난 발생 시 지역 내 협력기관의 신속한 대응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18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긴급구조대응활동 및 현장지휘에 관한 규칙’ 제20조에 따라 재난상황 발생 시 군포소방서 및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해야 한다.
이번 훈련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림대성심병원 DMAT(Disater Medical Assistance Team)팀으로부터 재난상황에 대비한 응급의료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이 우선인 새로운 군포의 100년을 시민과 함께 열린 시정으로 만들어 갈 민선 7기 한대희 군포시장의 취임식이 취소됐다.
군포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한 제15대 한대희 군포시장 취임식을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한반도 북상에 따라 전격 취소하고 재난대비 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한 시장은 1일 오전 첫 시정 공식일정으로 재해취약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호우피해 예방을 중점 점검하고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긴급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날 점검은 새롭게 당선된 시의원 7명(이견행, 장경민, 성복임, 이길호, 이우천, 김귀근, 신금자)도 함께 참여했으며, 점검지역은 ▲당동지하차도 ▲GS홈쇼핑 신축공사장 ▲한라아파트 절개지 ▲보건소사거리 ▲대야동 경계지역(지하도로 공사현장) ▲송정공공주택지구 3차 신축공사장 등이다.
경로당·장애인시설․지역아동센터 등 141개소 160대 무료 설치… 2022년까지 유지관리 지원 후 무상 양도
군포시는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과 장애인 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실내공기실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 임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인자에 민감한 건강취약계층들에게 이용시설 내 실내 공기질 개선을 통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시설은 실내공기질 법정관리대상에 속하지 않아 실내공기질 관리에 취약한 경로당 114곳, 장애인시설 12곳, 지역아동센터 15곳 등 141개소이며, 시는 이 곳에 총 160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또 7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사업비 2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전문 관리업체 위탁을 통한 유지관리를 지원하고, 기간 만료 후에는 각 시설에 무상으로 양여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공기청정기 지원 후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을 실시해 설치 전후의 실내 공기질 개선여부를 모니터링 하는 등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실내공간을 조성해 환경성 질환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실질적인 환경복지 실현을 위해 공기청정기 설치 전후의 실내공기질을 비교해 개선효과를 파악해 향후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과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관리 자료로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취약계층의 경우 이로부터 제대로 보호받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민선7기 시민 누구나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 수립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개최… 시민과의 첫 소통행보 나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4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 개최된 ‘제19회 어르신 바둑・장기대회’에 참석해 시민과의 첫 소통행보에 나섰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허용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화합의 장(場)으로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관내 거주 만65세 이상 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바둑 4개 부문과 장기 1개 부문에서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 닦아온 기량을 겨루는 신명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바둑과 장기는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여가활동으로 정신건강에도 더할 나위없이 좋은 경기"라며 “앞으로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을 스승으로 모시고 말씀에 귀 기울여 어르신들이 살 맛 나는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전국 최초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의 전용 공간이 담긴 노인행복센터 건립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으며, 민선7기에는 법과 제도를 뛰어 넘어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사람중심의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하남시 김상호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고혈압 당뇨병 치료비 지원 국민의소리tv 정주연기자 경기포털 서경포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경기도 하남시는 고혈압 당뇨병 등록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남시 7월 크리스마스 작은음악회 최윤택단장 소리마당 대금 박니나 평창매럴림픽 이한솔 박민선 김성회 하남시장 김상호시장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경기 하남시미사강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미사강변도시 13단지 피트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공연에서 소리마당 최윤택 단장이 지휘했습니다.
김포시 퓽년마을 버스정류장 멀티환승 초당마을 한가람 서울방향 국민의소리tv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경기 김포시가 5일부터 풍년마을, 김포고 버스정류소 시설을 멀티환승정류소로 전면 개선하고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합니다.
김포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 국민의소리tv 치매협력병원 김포우리병원 황순미 치매안심센터장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김포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김포시 센트럴 헤센 전세가율 하락 아파트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서경포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전세가율 하락 중에도 70%대를 유지하는 경기도 지역이 내 집마련을 원하는 세입자들에게 주목받고있다.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전세가격에 조금만 자금을 보태면 내 집 마련을 할수있기 때문입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전문 인력양성과 창업지원을 전담할 전문 교육기관이 경기도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융합보안지원센터는 15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에서 장경순 경기도 연정부지사, 정택동 융기원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이사장과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체인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블록체인(Blockchain)은 뛰어난 보안성, 시스템 운영개선, 새로운 시장창출 가능성 등으로 크게 주목받는 기술이다. 금융 및 보험 분야, 식품의 원산지-유통-거래, 병원진료기록 공유 등 적용범위와 가능성이 무한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검토되고 있다.경기도와 융기원은 ‘제2의 반도체’, ‘제2의 인터넷 혁명’으로 불리는 블록체인 산업을 ‘21세기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보고 있으며 관련 기술 인력양성과 스타트업 창업육성, 지원 등 관련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블록체인캠퍼스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캠퍼스에서는 입문과정, 심화과정, 전문가 과정 I·II 등 4단계의 정규 교육과정을 비롯, 블록체인 해커톤, 교육자 커뮤니티 운영, 경기도 공공서비스 모델링에 관한 정책 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자신의 수준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200만원 상당의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5일까지 접수 예정인 블록체인 캠퍼스는 최고 10.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중으로, 1차 과정의 서류 전형에 통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17일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경순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블록체인 캠퍼스를 통해 많은 젊은 인재들이 국내외 블록체인시장을 이끌어 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인재양성과 스타트업육성,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 6월 30일 하남 스포츠몬스터에서 대학생 멘토 및 청소년 멘티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1388멘토지원단 멘토&멘티 힐링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은 스포츠 활동을 매개로 멘토와 멘티 간의 서로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더불어 친밀한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그동안 쌓였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체험활동 시에는 멘토와 멘티가 상호 협력하여 복잡한 장애물을 함께 건너기도 하고,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는 등 그동안 용기 내어 보지 못했던 과거의 자신에서 벗어나 어려움에 직면함으로써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1388멘토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멘토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멘티가 1:1 관계를 형성하여 고민상담, 학습지원, 놀이지원 등의 심리・정서적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워크샵에 참석한 한 멘티 청소년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대학생 멘토 언니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이전 보다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정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 속담처럼 도움이 필요한 멘티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2018년 10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5일간) 안성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안성 세계유기농인삼대회(The 1st Anseong World Organic Ginseng Summit)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외홍보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총 21명으로 구성된 대회홍보대표단(단장: 정진석 대회자문위원회 위원장, 김윤영 대회조직위원 이하 19명)은 지난 6월 23일(토)부터 6월 28일(목)까지 5박 6일간 중국내 주요 인삼재배지 및 인삼시장을 포함하는 요령성(심양, 환인), 길림성(집안, 청하, 통화, 백두산, 장백, 무송, 휘남)등지를 장장 2,200km를 달려‘제 1회 안성 세계유기농인삼대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홍보하였다.
대회홍보 대표단은 방중기간 중 이장영(李?永) 통화시동창구위서기와 접견하였다. 이서기는 통화시에서 1,133종의 한약재가 생산되고 있고 이런 천혜의 환경조건을 기반으로 109개의 제약회사가 있으며 인삼을 포함하는 화장품연구 등에 대한 경제 협력을 환영한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완통, 익성, 장용 등 3개 제약회사를 방문 미팅 후 한국의 유기농인삼 재배기술과 화장품 개발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더불어, 대회홍보 대표단은 중국인삼문화원, 길림인삼연구원, 중국야산삼박물관을 방문하여 대회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였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과장 임효빈)는 “제1회 안성세계유기농인삼대회를 통해 중국과 안성시가 MOU 체결 등 지속적인 우호관계로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18년 6월 29일 ‘상반기 주민건강동아리 활동 평가회’를 갖고 지역주민의 건강 요구도 파악과 그동안 활동했던 동아리별 활동무대를 선보였다.?
평가회는 건강동아리, 건강지도자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모여 그동안 수행한 프로그램 운영관련 영상 시청, 주민건강동아리 활동사례 공유, 설문조사, 노래교실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동아리는 2016년 9월 운동스스로 모임 2개 반으로 시작해 현재는 국선도, 에어로빅, 단전호흡, 걷기(초급,중급), 치매예방, 건강UP3고(高)줄이기 운동 동아리 총 7개 팀 220여명으로 구성되어, 각 동아리별 프로그램 참여로 주민 주도적 건강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증진 개선을 위한 자발적 걷기와 운동프로그램 별 자조모임활동, 우리지역 아름다운 걷기코스 개발 및 둘레길 홍보, 마을 환경정화, 건강・행복나눔 요리교실 참여와 취약계층 건강반찬 전달활동, 작은 음악회 주민단합 친목활동, 건강캠페인 홍보활동 등 주민 주도적 건강 활동 추진으로 우리 안성시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
안성시보건소 이영석 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연계활동을 기반으로 안성시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11월 하반기에도 주민건강동아리 평가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년 1월, 70세 이하 주민건강동아리 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678- 6801,6802)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학교 가기 전 유아를 대상으로 한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를 진행한다.
1,000책 읽기는 미국의 한 도서관에서 시작하여 미전역 공공도서관으로 퍼져나간 유아 책 읽기 프로그램이다. 학교 가기 전 1,000권의 책 읽기는 유아가 스스로 책을 읽기 전 보호자가 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매일 한 권씩 꾸준히 책 읽기를 하면 3년이면 1,095권을 읽을 수 있다.
자녀에게 매일 1권 이상 꾸준히 소리 내어 책을 읽어주면 되고, 읽은 책을 또 읽고 싶어할 때는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어주면 좋다. 자녀가 ‘독서는 즐거운 놀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 읽어주기는 학습의 기초인 ‘듣기와 읽기’를 동시에 습득하는 행위로, 가정에서의 책 읽어주기를 통해 평생의 소중한 유산인 독서습관이 형성되고 가족과 함께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안성시 중앙, 공도, 진사도서관 중 이용하기 편리한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1,000책 읽기 신청서를 작성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책 꾸러미와 설명서, 책 읽기 진행상황을 알 수 있는 스티커북을 받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박영석 안성시립도서관장은 “유아기의 독서습관형성은 유년기를 거쳐 성인이 된 후에도 독서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의 창의력과 질문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차세대 리더가 될 아이들의 기초학습능력을 배양하기에 책 읽어주기만큼 좋은 습관도 없다. 유아기 자녀를 둔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시 장애인연합회장 최상호회장 정규인회장 취임사 이임사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정규인회장 취임사 이임사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한국신문방송인클럽
하남시장애인연합회는 지난 4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대 최상호 회장의 이임식 및 제7대 정규인 회장의 취임식을 거행했습니다.
하남시 서부초등학교 골프대회 신미자교장 경기도 하남시청 국민의소리TV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경기 하남시 서부초등학교 6일 교내 스크린골프 시설을 이용해 서부골프대회를 개최합니다.
하남시장 김상호시장 경기도 하남시장 경기도지사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TF회의 이재명도지사 국민의소리TV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의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기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관심 강일역 역세권 경기포털 정주연기자 국민의소리tv
대형 개발 호재에 하남시 '미사강변센트럴자이'관심집중경기도 하남시에 조성 중인 미사강변도시의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평택시 여름 물놀이장 (시청 앞 분수광장, 서부운동장) 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휴식 및 여가공간을 제공하고자 시청 앞 분수광장, 서부운동장 광장에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2016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시청 앞 물놀이장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2017년부터 서부지역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부운동장 물놀이장을 운영했으며,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2곳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영․유아풀, 어린이풀, 고학년풀, 미니 에어바운스를 비롯한 샤워실, 화장실, 휴게텐트 등이 부대 시설로 제공된다.
송내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혜순)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관내의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1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해 따스한 감동을 주었다.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밑반찬을 직접 정성껏 준비하고 배달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계층에 놓인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사랑이 넘치는 송내동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날은 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오이지를 재료로 한 오이지무침과 고등어조림, 무생채를 전달하면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는 등 안부를 함께 확인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태풍대비 취약시설 순찰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광한 시장은 이날 취임식을 취소하고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재난대책회의를 시청 푸름이방에서 개최했다.
조광한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재난 발생 시 관내 소방서, 군부대 등 방재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읍면동별 방재 물품과 구호물품이 재난발생지역에 집중적으로 지원해주는 체계가 필요하며, 시 재난안전등급이 상향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은 대책회의가 끝난 후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퇴계원면 재해 취약지를 순찰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태풍대비 재난대책회의
조 시장은 "취임식도 시민과 한 약속으로 중요하지만 시민 안전을 지키는 책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태풍으로 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시청 푸름이방에서 각 실과소장과 읍면동장 함께 재해대책보고회로 첫 시정업무를 시작하며 보고회에 앞서 제8대 남양주시장 취임선서와 장내방송을 통해 본청 공직자들에게 인사를 나눴다.
화도, 호평, 평내 권역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 중단 안내
지난 7월 3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화도, 호평, 평내 지역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수도량 부족으로 인하여 중단했다.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 이용이 불가하며 오는 7월 7일 토요일에다시 개장한다.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7회 인구의 날 기념 특강 및 행사 안내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지정된 7.11 인구의 날을 맞아 특별강연과 기념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7월 10일 시청 다산홀에서 개최되며, 아주대학교 노명우 교수의 ‘가까운 미래, 인구면화와 한국사회의 변동’ 이라는 강의
2018 공동주택 페스티벌『한걸음 The 가까이 동행』개최 알림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공동시설, 자생단체 및 조경관리를 대상으로 2018 공동주택 페스티벌 『한걸음 The 가까이 동행』을 개최한다.
입주민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공동주택 페스티벌에 참여 바란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이며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이다.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교육지원청 방문
지난 4일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7기 취임인사차광명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며 당부와 위로를 전했다.
2018 하반기 광명시여성비전센터 교육 수강생 모집
우선접수는 오는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이며, 일반접수는 7월 12일부터 17일까지이다.
모집대상은 광명시 거주 만 19세 이상인자 또는 광명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자이다.
수강료는 50.000원이며 재료비 빛 교재비는 별도이다.
제8대 과천시의회 개원식 가져
과천시의회는 지난 2일 본회의장에서 제230회 임시회를 개최한 뒤 제8대 과천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 전반기 의장단에 의장은 재선의원인 윤미현(과천시 나선거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의장에는 초선인 박종락(과천시 가선거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윤미현 의장은 “활력있는 의정활동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와 소통정치를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과 소통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8대 의원들은 개원식 후 안전총괄과을 시작으로 청사내 사무실과 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상견례도 가졌다.
과천시립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 '2018 오케스트라데이' 안내
오는 7월 15일, 과천시립교향악단 "2018 ORCHESTRA DAY"가 19:00,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열리는 오케스트라데이는 시민 참여형 음악제로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하나되어 감동을 전하는 축제다.
과천 관내 학교 오케스트라 4단체와 아마추어 성인오케스트라 2단체, 그리고 과천시립교향악단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무대, 그리고 연합공연을 통해 "따로 또 같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과천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8월분 접수결과 안내
과도한 원색사용과 많은 내용 기재로 현수막이 복잡해 가독성 저해와주변경관을 고려하지 않은 무절제한 설치로 가로경관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
현수막 디자인 권장사항에서 색체는 4색 이하 사용과 고채도의 색상 사용금지,원색사용 금지, 형광 또는 야광도료 사용을 금지한다.
과천시 중앙권역, 홀로 사는 어르신 전수조사 뒤 복지서비스 제공
과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중앙동·부림동·과천동 등 중앙권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개월에 걸쳐 765세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48세대에 대해 복지서비스 연계 및 사례관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독거어르신 세대의 증가로 발생되는 고독사, 건강, 정서적 외로움 등의 사회적 문제를 완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조사를 위해 각 지역 복지통장과 복지서비스 담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세대를 방문해 현황을 확인했다.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여름철 물놀이 사고 대비한 부모 안전교육 실시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및 조부모 35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한 부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물놀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여름철을 맞아 실시한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안전한 물놀이 방법과 물놀이 사고 시 올바른 대처법,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에 성인용 더미(실습용 인형)가 아닌 영유아용 더미가 제공 돼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 ‘7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11일 개최
과천시는 오는 11일 ‘7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과천시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알선함으로써, 지역 내 업체의 채용 편의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피앤씨하우징, ㈜뉴텍상사 등 다양한 업종의 5개 업체가 참여해 청년층을 비롯한 중‧장년층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이력서클리닉, 구직상담, 직업훈련 등 전문상담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IBK기업은행에서 참여해 구직자활동 참여자에 대한 면접지원금 지원도 이루어진다.
‘2018년 재인청춤판 - 아우르다’ 공연
오는 7월 7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2018년 재인청춤판- 아우르다’ 공연이 과천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전석무료초대로 초대권이 없으신분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좌석표 받으신 후 입실가능하다.
2018년 중장년일자리박람회’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
고양시는 오는 10일(화) 오후 2시 고양꽃전시관(호수공원 내)에서 중장년 구직자 500명 이상 참석 예상하는 ‘2018년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는 경험적 직무역량이 우수한 중장년 인재와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의 매칭을 위한 행사로 고양시 일자리지원 계층사업의 한 일환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관 ▶일자리이슈탐색관 ▶컨설팅관을 운영하여 이직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일자리 매칭과 더불어 다각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하게 된다.
현장면접관에서는 고양시를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채용계획이 있는 퓨맥스, 세일콜렉션, 명성운수 등 30개 기업이 참여하여 사무직, 영업직, 생산직, 운전직 등 300여 명의 중장년 인재 채용이 있을 예정이다.
고양시 2018년 상반기 저소득층 자립역량교육 실시
고양시는 지난 6/29~6/30 이틀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희망키움Ⅱ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4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평생월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가입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금융 및 재무설계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희망키움Ⅱ 및 내일키움통장은 수급자 및 저소득계층의 자활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제도로, 매월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가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여 자립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고양시, 제23회 양성평등 주간행사 기념식 개최
고양시는 지난 3일(화) 오후 2시부터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삼백여명의 시민과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화) 가 주관하여 ‘차이! 같이! 나와 너를 위한 양성평등’을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함께 양성평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다음으로 참여자 모두‘차별은 빼고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실천다짐을 결의함으로써 양성평등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센터 용접기능사 5명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동두천시는 용접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 1차 필기시험 합격자 11명을 대상으로ˏ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2차 실기과정을 운영한 결과 6월 7일 치러진 제2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실기시험에 11명이 응시하여ˏ 용접기능사 2명ㆍ 특수용접기능사 3명이 최종 합격하여ˏ 어려운 국가기술자격증을 5명이 취득하였다.
현재까지 직업능력개발훈련 결과 지난 3월 제1회 시험에서 위험물기능사 3명 용접기능사 2명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고ˏ 이번 2회까지 총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합격생 중 문 ○ ○님은 관내에는 공공직업훈련기관ㆍ 기술학원이 전무하여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했는데 서울까지 멀리 다니지 않고 국가기술자격증을 무료로 취득하고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데 대하여 동두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두천시는 현재 진행중에 있는 에너지관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도 7월 15일 치러지는 1차 필기시험에서 다수의 합격자가 나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ˏ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시행으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한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ˏ 더 나은 일자리에 취업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 운정1동‘운情디딤돌 맞춤형가구’지원- 공감트리 & ㈜밀알, 독거노인 가정에 맞춤형 가구 전달
파주시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예자)는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와 함께 지난 6월 14일과 29일에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식탁, 장롱, 책장 등 맞춤형가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구 전달은 ‘운情디딤돌 맞춤형가구’ 사업의 일환이며 가구공방 공감트리가 맞춤형 원목식탁을, 리폼 전문 업체 ㈜밀알이 리폼한 장롱과 책장을 지원했다.
대상자 A씨(73세)는 “만성소화불량과 다친 발목이 아파도 식탁이 없어 바닥에 앉아 생활 할 수밖에 없었다”며 “지원해주신 식탁에서 맛있게 밥을 먹고 빨리 건강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트리 김영훈 대표는 “땀 흘리며 만든 가구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그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운정1동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울타리단이 뭉쳤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선)는 지난 6월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희망울타리단,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WeGo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에는 후원되는 김치가 잘 없고, 김장김치만 후원된다는 문제점을 생각하여, 계절에 맞는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작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통장단으로 구성된 희망울타리단 단원들과, 다문화가정의 어머니들이 함께 김치 담그기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오이지와 알타리 무김치 100가구분을 담갔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계절김치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과 중장년층에 전달되었다. 협의체는 지난 3월에도 깍두기와 물김치를 담아 100가구에 나눔을 전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제2기 위원 25명이 위촉되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펀드 조성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왕1동 김종윤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정왕1동은 조직 내 친절하고 청렴한 문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에 시민들을 위한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파주시는 지난 1월 착공한 선유과선교 교차로 개선공사 구간 내에 시민들을 위한 횡단보도 그늘막을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선유과선교에서 금촌 방향으로 우회전 차선이 확대되는 공정으로 총길이 163m, 폭4.25m의 공사다. 현재 교차로에는 가로수 및 그늘이 없어 신호를 대기하는 보행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폭염 일수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보행편의를 위한 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그늘막이 자동차 운전자의 통행에 방해되지 않고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는 등 종합적으로 최적화된 장소를 고려해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우리마을을 깨끗히”
동두천시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정훈)는 지난 30일(토) 안창말로 4통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4통 놀이터 주변과 일대 도로의 각종 쓰레기를 치우는 등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정훈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오늘 이렇게 깨끗해진 마을을 보고 쓰레기를 투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주말 이른 아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소요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헤이리 예술마을, 시민과 함께한다- 2018 시민아카데미 강좌 열어
파주시 예술마을 헤이리에서 7월 3일부터 9월 13일(매주 화·목)까지 ‘시민아카데미 강좌’가 열린다.
헤이리는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경기도 유일의 문화지구로서 많은 이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헤이리 시민아카데미는 (사)헤이리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파주시에서 후원하는 문화마을 조성 사업으로 진행된다.
헤이리 마을 내 예술인들을 강사로 초빙해 총 2기에 걸쳐 미술·공예·음악·인문 분야로 진행되며 문화마을 브랜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기는 7월 3일에서 8월 16일까지 전각, 천염염색, 도자기 핸드페인팅, 꽃도예 등의 강좌로 진행되고 2기는 8월 7일에서 9월 14일까지 흙놀이체험, 아프리카젬베, 누름꽃예술, 화폐와 경제 등의 주제로 기수별 15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헤이리 사무국에서는 시민아카데미 강좌 외에도 올해 문화마을 브랜드사업으로 ‘헤이리 사진 콘테스트’와 ‘헤이리 청소년예술학교 캠프’를 가을에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헤이리 사무국(031-946-85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청 육상부 이민정, 육상선수권 女 200m 우승
시흥시청 육상부 이민정 선수가 제72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여자 200m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민정 선수는 지난달 29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 200m 결승 경기에서 24.38초 기록으로 2위 손경미 선수(양평군청/24.83초)를 제치고 1위를 거두어 뛰어난 기량을 뽐내었다.
올해로 시흥시 입단 7년차를 맞은 이민정 선수는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이번 우승으로 시흥시청 육상부는 올해 ‘제30회 전국실업육상대회’,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 수상에 더하여 주요 전국대회에서 입상을 이어나가 국내 육상계의 명문팀으로서 명성을 이어나갔다.
시 관계자는 “땀 흘리며 시 위상을 드높이는 시흥시청 선수단은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으로 시민 여러분의 자랑이 될 것이며, 더불어 각종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민의 체육활동에 도움을 드릴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였다.
안양시, 청년 층 구직 면접 대비 헤어와 메이크업 지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면접 당일 청년들이 자신감 향상으로 취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헤어와 메이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해 8월부터 면접을 앞둔 청년들의 정장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장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면접 준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연간 1인당 최대 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신청 후 지정된 업체를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취업을 목전에 둔 특성화고·대학교 졸업생, 청년들이 다수 모이는 도서관, 평생교육원 등에 홍보를 집중해 많은 청년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맞춤형 취업박람회 등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안부, 사회혁신 공모사업
시흥시 ‘도시민청년리빙랩’ 공공 유휴공간 민간 활용 사업 선정
시흥시의 ‘도시민청년리빙랩’ 공간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사회혁신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공 유휴공간 민간 활용 사업에 선정되어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26일 상상캔버스에서 열린 Kick-off 행사에서 발표된 ‘도시민청년리빙랩’ 공간조성 사업은 시가 소유한 정왕동 1799-4번지 보물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시민 참여 기반으로 실제 생활현장의 문제를 청년들이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지역혁신의 체계를 만들어나감은 물론, 인근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도시재생과도 연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겪는 실생활문제를 해결하는 지역혁신 공간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과 청년 그리고 전문가가 함께 협업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자본과 안전망을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정왕동 1799-4번지로 광진교회가 임대하여 교회가건물로 사용하던 공간으로 교회건물을 새로 짓고 이전하면서 2016년도 12월 기부채납 하였으며, 시흥아카데미 교육장소 및 청년활력공간으로 활용중인 공간이다.
시 관계자는 “지식의 공간, 합의의 공간, 혁신의 공간으로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공·민간·시민사회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다양한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코디네이터 양성을 통해 지원체계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장마철 폭우대비 안전점검 및 민관합동 훈련실시
시흥시는 7~8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폭우대비를 위해 대야․신천동 구도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대야신천동을 관할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직원이 담당구역을 전수 현장점검하고 파손, 막힘 등 빗물 유입을 막아 피해가 우려되는 빗물받이 우수관 100여개 이상의 불량 시설물을 확인하고 관련부서에 긴급 정비요청 하였으며, 작년 침수피해가 발생한 다세대 지하주택을 집중 점검하여 주택가에 1,500포의 모래를 배치하는 등 폭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를 마쳤다.
시민방재단 및 구역별 통․반장 합동으로 현장점검과 침수피해 시 대응요령 등 폭우대비 사전훈련을 6월 26일부터 29일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집중호우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기적인 연락체계도 구축하였다.
아울러,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양수펌프, 마대, 빗자루 등 각종 수방자재와 구호물자를 점검하고 추가 비치하는 등 집중호우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대야신천동의 경우 노후화된 반지하층 다세대 건물이 주로 밀집되어 있고 저지대 등 취약한 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보다 강화된 수해대비 자체 대응 매뉴얼을 수립․운용하여 폭우 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로 폭우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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